먼저 원제는 ˝WHAT MAKE OLGA RUN?˝ 인데, 왜 이런식으로 시류에 따른 제목으로 변경했는지 모르겠다.
읽고 나서 느낀점은 내나이 50을 바라보지만, 지금 부터 관리해도 늦지 않다는것 하나는 알게 해주는 책이다.

오히려 책에 나오듯이 일찍운동을 시작하는것 보다는 이제야, 아니 지금이라도 꾸준히 시작하는게 더 장수에 도움이 되다고 하니, 더 힘이 나는 책이다.

올가할머니 처럼 마스터스 대회에 나가진 않을지라도, 유전적으로 좋은 유전자를 물려받지 않았더라도, 마지막 장에 나오는 9가지만 실천해도 더 건강한 노후를 보낼수 있지 않을까?

한마디 더 하자면, 그래도 이책의 저자 보다는 내 상태가 더 좋은거 같으니 더 힘이 난다??!

책속 한구절..
˝50대 남성들은 실패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 그래서 그렇게 재미없는 것이다˝ 라는 제임스 왓슨의 인용구절에 뜨끔한다.

그래서 지금 시작하자구!!

중년을 위한 운동 동기를 심어주고, 또한 현재까지 과학적인 운동방법이나, 이론, 여러가지 분석 결과, 연구성과도 언급되는 책이라 적극 추천함.

유튜브에서 할머니를 직접 찾아보는 재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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