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나온 최영미 시집..괴물이 실려있는 6년만에 시집.그중에 짧은 시 몇편.최영미 시는 누구의 말처럼.˝응큼 떨지 않고, 의뭉하지 않으며, 난 척하지도 않고, 다만 정직할 뿐이다˝에 급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