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다 보면 문해력이 저절로!그래서 이런 시리즈에서 사자성어가 나왔다!이 책은 일단 집에 나뒀다하면 아이들이 반복해서 읽는 책중에 하나이다. 정말 많이 읽는다.ㅎㅎ일단 4컷만화가 단순하면서 재밌있으면서 사자성어에 대한 내용이 한번에 팍 이해되니 아이들이 쉽게 볼 수 있고 진입의 벽이 낮다. 거기다가 이어지는 줄글도 길지않고 (긴글 좀 읽어주라~얘들아 ㅎㅎ) 사자성어에 대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보여주면서 쓰임과 뜻을 제대로 알려주고 있다.첫째는 지금 사자성어를 공부하고 있는데 공부했던 사자성어가 많이 있어 머리에 쏙쏙 들어온다고 했고 둘째는 아직은 한자를 잘 알지 못해서 정확히는 잘 모르지만 그래도 계속 보니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어떤 뜻인지는 알겠다고했다. 그래서 이런 시리즈는 1권인 우리말을 시작으로 관용어,한자어,속담,고사성어,맞춤법,사자성어로 이어지고 시리즈는 계속 나온다고 하니 8번째는 어떤책이 나올까 벌써부터 두근두근거린다. 어휘 공부에 재미를 붙이고 어휘력과 문해력을 탄탄하게 키워주는 그래서 이런 시리즈.이야기와 만화로 익혀 어떤 상황에서 쓰는지 잘 이해할 수 있고 뜻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 재밌게 반복할 수 있는 장점을 지녔다.어려운듯 재밌는 사자성어의 세계로 들어가봅시다!#도서제공 #신간도서 #그래서이런사자성어가생겼대요 #길벗스쿨 #신학기 #추천도서 #독서 #사자성어 #문해력
너무나도 재밌게 읽고있는 그리스 로마신화. 이번엔 헤라클레스이다. 방학동안 읽을 거리가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어영부영 가는 방학 말고 목표가 있고 계획이 있으니 좀 더 알찬 느낌이 든다.헤라클레스는 그리스 신화에서 가장 힘센 영웅이다.어렸을때부터 어찌나 얼마나 힘이 셌는지 헤라의 질투심으로 독사를 풀어 죽이려고했으나 헤라클레스는 아기임에도 불구하고 독사 두 마리를 양손에 쥐고 목을 조르고 있었던 것. 칼을 쓸 필요도 없었고 누구의 도움도 필요없었다. 우람한 헤라클레스를 보고있자니 위험한 상황인데도 그림을 보니 웃음이 났다. 이번에 제일 재밌게 읽었던 부분이 칠삭둥이인 에우리스테우스가 먼저 태어나는 바람에 그가 왕이 되었고 헤라클레스는 그의 명령을 받는 신분이 되었다. 에우리스테우스는 질투와 두려움 때문에 헤라클레스에게 일부러 어려운 일을 시킨다. 자신은 비쩍 말라 볼품없고 못생기고 몸집도 작은데 헤라클레스는 잘생긴 얼굴과 근육질 몸에 키도 크고 체격이 우람했기때문에 더욱더 본인이 낮아짐을 느꼈다. 헤라클레스에게 어떤 과업을 주어야 할지 알 수없었던 에우리스테우스에게 헤라가 나타나 헤라클레스가 과업을 하다 죽을 수 있는 어려운 과업을 하나씩 알려준다. 그 중에서 첫번째 과업은 네메아의 사자를 처단하는것. 괴물이 낳은 사자인 네메아의 사자는 듣던대로 보통의 사자가 아니였다. 사자를 향해 쏜 화살은 튕겨나왔고 땅이 팰 정도로 강력하게 휘두른 곤봉은 부러지고 말았다. 헤라클레스는 사자가 비틀거리는 틈을 타 사자등에 올라가서 사자의 목을 힘껏 조였다. 반나절이 지나 결국 죽은 사자의 가죽을 벗겨 마케네 궁에 도착했다. 입을 벌리고 있는 사자 가죽을 보자 에우리스테우스은 너무 무서워 그대로 기절하고 말았다. 그는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해낼 수 없는 열두 가지 과업을 수행하며 많은 괴물을 물리쳤다. 헤라클레스의 남은 과업을 그의 모험을 믿을 수 없는 힘을 읽어보자.#도서제공 #주석으로쉽게읽는고정욱그리스로마신화 #헤라클레스 #그리스로마신화 #고정욱작가님 #애플북스 #독서 #책 #추천도서 #신간도서 #비전비엔피
야구를 너무 좋아하는 아들이 책속에서 나온 포스터를 보고 방에 꼭 붙여달라고 부탁한 오타니 쇼헤이.우리 가족 모두 야구를 좋아해서 한국프로야구는 익히 잘 알고있는데 메이저리그는 아직 큰 관심이없었다. 요즘은 우리나라 선수들도 많이 진출하고 특히나 오타니 쇼헤이 선수의 활약이 돋보이면서 조금 더 관심이 가게 된것 같다. 투타 겸업으로 유명하고 실력이면 실력 인성이면 인성. 안티팬은 없고 오로지 팬만 존재한다는 현시대 최고 야구선수 오타니.매 경기 새로운 역사를 쓰던 오타니는 월드시리즈를 꿈꾸며 메이저 리그에 진출했지만 전 소속팀 LA에인절스에서 뛰는 동안 소속팀의 부진으로 포스트시즌 근처도 가지 못했다. 그러던 중 FA선수가 되었고 2023년12월 LA다저스로 10년 동안 무려 7억 달러를 받는 조건으로 이적했다. 2024년 LA다저스는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그가 이적한 첫해에 자신이 세운 목표를 달성했다.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의 만장일치 MVP를 3회 수상, 50-50 클럽 입성 등 어마어마한 기록을 세우며 최고의 선수로 올라섰다.가끔 오타니의 경기를 볼때 타석에 들어서면서 상대방 감독에게 매경기마다 인사를 하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였다. 최근 시작된 LA다저스의 스프링캠프의 주인공은 역시나 오타니였다. 그가 스프링캠프에서 불펜 피칭을 소화했는데 지금 다저스감독인 로버츠 감독은 5월쯤이면 마운드로 돌아올 수 있다고 했다고한다. 올해는 키움히어로즈에서 LA다저스로 간 김혜성선수와 최고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와 같이 경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면 더욱 더 재밌는 경기를 볼 수 있을 것 같다.#도서제공 #오타니쇼헤이 #후스페셜오타니쇼헤이 #다산어린이 #오타니쇼헤이개정증보판 #야구 #who시리즈 #책 #독서
축오픈신기한 물건을 살 수 있는 판다 편의점이 문을 열었습니다. 주의! 없는게 없지만 아무나 살 수 없음.둥실초등학교 앞에 두둥사장님이 운영하는 편의점이 문을 열었다. 온종일 뒹굴기를 좋아하는 사장님은 편의점 여는 시간도 마음대로 닫는 시간도 마음대로다. 오랜만에 아침에 문을 연 편의점에 남자아이가 무언가를 고르는데 낮잠이 자고 싶은 두둥사장님. 아이는 사장님 마음대로 맛있는 간식을 골라달라고 하는데 마법의 문장을 말해버린 아이때문에 굉장히 신이난 두둥사장님은 체인지사탕을 들고 나타난다. 체인지사탕?!?! 세상에!!이 사탕은 그냥 평범한 사탕이 아니라 사탕을 먹는 동안 내가 원하는 다른 사람의 목소리로 변신하는 엄청난 사탕이였던것!마법의 사탕 체인지사탕을 갖게 된 둥실초등학교에서 가장 유명한 말썽꾸러기 오만재는 사탕을 하나 넣고 엄마목소리로 바꿔 담임선생님께 전화하고 다시 사탕을 먹고는 아이들을 놀래키고 사탕을 또 먹고 학원선생님 목소리로 변신해 엄마에게 거짓말을 한다.사탕이 하나밖에 남지 않은 만재.체인지 사탕을 더 가지고 싶었던 말썽꾸러기 만재는 이제는 두둥사장님께 전화를 걸어 컴플레인을 건다. 사탕에서 털이 나왔으니 새상품으로 바꿔달라는것..그런데 전화마지막에 만재의 목소리로 변해 두둥사장님이 알아챘다. 체인지사탕을 가져간 사람은 오만재 한명뿐이였으니까. 자신을 귀찮게 했기때문에 두둥 사장님은 화가 났다. 게으르고 귀찮은거 딱 질색인 두둥사장님은 만재의 만행을 어떻게 처리했을까?게다가 밤에 은밀하게 다녀간 판다무리들. 그 판다무리들이 놓고간 다음 물건은 지우고 싶은 기억을 말끔히 지워 주는 싹싹 물티슈. 그들은 두둥사장님에게 기회를 한 번 더 주자고 얘기하는데 어떤 기회를 주는지 편의점과 두둥사장 그리고 판다무리들은 어떤 관계인지 너무 궁금했다. 우리집앞에 편의점에도 체인지 사탕이 팔았으면 좋겠다~~~~~라고 계속 외치고 있는 아이들. 사탕을 먹고 아빠에게 전화해서 속이고 싶다고 키득키득 😂싹싹 물티슈 빨리 나와줘~~~#도서제공 #다판다편의점 #다산어린이 #저학년동화 #강효미글 #밤코그림 #책추천 #초등추천 #체인지사탕
이 시대의 최고의 축구선수 손흥민!who 스페셜에서 손흥민 개정판이 새롭게 나왔다. 전편에는 그의 어린시절과 국가대표시절을 집중적으로 살펴보았다면 이번 개정판에는 손흥민의 리더십과 적응력, 토트넘의 주장까지. 최신의 정보를 바탕으로 섬세한 일러스트와 새로운스토리로 손흥민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수있다.손흥민은 고등학교때 해외 유학 대상자로 선발되어 독일 분데스리가의 함부르크 sv로 축구유학을 떠나게 된다.6개월이었지만 한국으로 돌아올 생각을 하지 않고 고등학교를 자퇴하는 강단있는 모습. 손웅정님의 결단력이 대단하고 부러워지는 시점이였다. 독일로 갔지만 말이 통하지 않아 경기에서 번번히 기회를 잡지 못하자 열일곱살 손흥민이 스스로 찾아낸 위기극복 방벚은 바로 긍정이였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독일어를 익히기에 매진하고 공부하고 또 공부했다. 그리고 훈련장에서 동료들을 대하는 태도도 바꾸었다. 먼저다가가고 말을 건네고 같이 어울리려고 노력했다. 유학생활이 끝나고 U-17 월드컵 국가대표로 나가 좋은 경기력을 보여 함부르크SV와 계약을 한다. 그 후 손흥민을 위해 아버지 손웅정은 하던 일을 정리하고 독일로 와서 식사뿐만 아니라 일과 후 체력 훈련까지 책임지며 매일 같이 훈련한다. 아버지는 선수 숙소에서 멀리 떨어진, 함부르크에서 가장 저렴한 방을 매일 걸어서 오갔다고 한다. 자식을 위해서 한다고 하는 일이지만 대단한 열정과 성실함이 바탕이 되야 할 수 있는 일인데 아무튼 다시 한번 놀란 부분이였다. 손흥민의 분데스리가시절 그리고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으로 이적. 월드컵과 토트넘 주장이 되기까지 전 과정을 실감나고 흥미있게 풀어낸 이번 who special 손흥민 개정판.다음 책에는 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앞으로의 축구인생이 더욱 궁금하다.#도서협찬 #다산어린이 #whospecial #손흥민 #who시리즈 #축구선수 #축구 #책육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