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이 화면 중앙에 위치한 게 보기 편할까요? 아니면 매장 넘길 때마다 화면 좌우로 번갈아 붙는 게 읽기 편할까요? 이 전자책은 그냥 만화책 페이지를 스캐너에 꾹 널어 본 뜬 거 같이 만들었습니다. 그마저도 만화책의 상단 하단이 조금씩 잘려서 나온 페이지가 대부분이네요. 읽으면서 몰입 안 되고 부자연스럽습니다. 불법 해적판도 이 보단 스캔 잘 해서 올립니다. 이런 걸 돈 받고 파는 건 사기 수준입니다.전자책들이 오타부터 챕터 반복 등 오류가 많아 몇 년 동안 근처도 안 갔는데. 창천항로는 절판이라 어쩔 수 없이 구입했것만 후회막심입니다. 세트로 구매한 거라 환불도 안 되는 군요. 스캔이나 뜨지 말고 책 좀 제대로 만들자구요. 전자책도 책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