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권 영웅들의 계보
페르세우스-메두사
테세우스-미궁이라는 말이 여기에서 나옴
현대에어 쓰는 말들이 아~여기에서~머리가 트인다^^
에로스-프시케
크게는 이렇게 3가지 이야기로 볼수 있는데..
얼마나 스케일이 큰지
영화로 만들어져서 아이맥스 관에서 보고싶은 느낌이었다
이 책의 마지막을 에로스와 프시케가 장식하고 있는데..
앞부분이 거대한 모험으로 채워졌다면
마무리는 변하지 않는 사랑으로 채워져 책을 덮은 이 순간에도 심장이 말랑말랑한 사랑의 감정으로 움직여지는듯 하다
갈수록 한권한권 이렇게나 쫄깃하고 감동주고 여운주고~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꾸짖기도 하고 지혜를 주기도 하는듯 하다~
초등 필독서로 삼국지와 그리스 로마신화는 지정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들 정도이다.
고정욱님의 문체로 어렵게만 느껴졌던 책을 이렇게 쉽게 접할수 있음에 감사한다~
다음 7권은 또 어떤 영웅을 만날지...
소개팅 나갈때의 누군가를 기다리는 맘으로 7권의 영웅들을 기다려본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제공받아 솔직히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