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욤비 - 한국에서 난민으로 살아가기
욤비 토나.박진숙 지음 / 이후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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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난민으로 인정받기는 하늘에서 별따기라고 한다. 부끄러운 대한민국의 민낯이다. 경제적으로 잘 사는 나라라고 해서 선진국은 아니다. 문화와 약자를 대하는 방식에서 구별된다고 생각한다.우리나라에 난민을 가장 많이 신청한 나라는 파키스탄과 방글라데시의 이슬람문화권으로 그들에게 난민인정은 미션 임파셔블이라고한다. 욤비는 콩고의 작은 부족의 왕자였다. 대한민국에서 난민인정을 받기 위해 걲어야 했던 좌절감에 나 또한 분노를 느꼈다.
욤비는 그나마 선택받은 사람이었다. 메스컴에서 관심을 보이고 주위의 도움을 그는받을 수 있었다.
난민을 신청한 사람이나 난민을 승인한 사람이나 같은 별에 살고 있는 걑은 사람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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