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자살했다 - 상처를 품고 사는 이들에게 건네는 위로
곽경희 지음 / 센시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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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너무 도발적이었다.
그러나 내용은 남편만 잘못했다는 내용이었다.
부부는 한쪽의 잘못만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원인과 결과에 대해 저자의 기억과 관점으로만 써서
솔직히 공감하기 어려웠다.
기억의 조작이란 인간에.있어 본능인지 모른다.
그래야만 자기합리화가 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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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ugkim 2021-01-28 1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끝까찌 읽어보면 남편에 대한 긍정적인 이야기도 많습니다.

인문학지킴이 2021-07-05 08: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누구의 잘못도 아니죠

맥쓰 2022-07-28 18: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어는... 사실 남편을 너무 옹호한다는 인상을 받았죠. 그건 회복의 방법으로 보이기도 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