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사랑의 언어로 풀어낸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을 작가의 경험으로 써내려간다. 이기적인 인간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사랑하고 미워하고 상실감을 느끼지만 그로써 나를 알아가고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찾아간다. 부드러운 언어로 차분한 느낌의 책이다. 추운 겨울 따뜻한 분위기의 책으로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