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잡이 명화 세트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학습지)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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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미래는 늘 남에게만 보이는가 - 비즈니스 리더 11인에게 배우는 논리를 넘어서는 직관의 힘
다카노 켄이치 지음, 박재현 옮김 / 샘터사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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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으로 추측해보면 푸념하는 내용같지만 이 책을 읽어보면 얘기가 다르다.  


이 책에는 흔히 우리가 성공한 유명인사로 알고 있는 11인의 시점을 바꾸는 직관훈련과 연습문제가 담겨져 있다.



사실 이런 경영전략 책은 잘 읽히지 않는편이라 선호하지 않는데 이 책은 폭 넓게 적용할 수 있어 비교적 수월하게 읽은 편이다.



#천재들은 날 때부터 천재가 아닐까?

천만의 말씀. 그들 역시 노력으로 시점을 바꿨다.

그들이 우리와 다른 점은 시대의 변화를 빠르게 읽는 눈을 통해 '자신의 시점을 바꾸는 힘'을 가졌다는 것


자고 일어나면 새로운 게 쏟아지는 발빠르게 변화하는 이 시대에

도태되지 않고 살아남으려면 그 시대의 변화에 맞게 융통성 있는 시점 변화가 필요하다는 게 이 책의 내용



#그렇다면 어떻게?


스텝 1부터 5까지 시야를 넓히는 훈련을 통해 그 접근이 가능하다.


눈에 보이는 것 → 눈에 보이지 않는 것
경험한 것 → 경험하지 않은 것
과거 → 미래
상식 안 → 상식 밖
자신의 내면 → 타인의 내면

​물론 자신이 짧게는 몇 년, 길게는 수십년간 고수했던 시점을 바꾼다는 것, 흔한 일이 아니다.

하지만 우물 안 개구리처럼 작은 나만의 세계에서 무조건 그 답이 유일하다, 옳다고 믿는 것만큼

위험한 일도 없다.

소신이 아닌 아집은 매우 위험한 부류이기 때문이다.

스텝 6 <연습 문제 돌입> 부터는 책 속에 주어진 물음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보고 답을 찾고 대답해보며

천재들만이 시점의 변화를 자유자재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닌

나같이 평범한 이도 마음만 먹으면 해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되는 책

# 시점을 바꾸면 세계가 바뀐다.

이 말은 참 명언이 아닐 수 없다.

​무언가를 바꾼다는 건 인간에게, 특히 오랜 기간 살아와 그것들이 쌓인 상태의 인간에겐

무척이나 용기가 필요한 일이다.


허나 시점을 바꾼 뒤의 변화된 사람들의 소감을 통해

살짝만 다르게 생각하면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점

선입견을 버리면 지금까지 봐온 사물의 본질과는 다른 본질이 보인다는 점

보이는 게 다는 아니라는 점  등 나 역시 변화할 수 있다는 걸 깨우치게 된다.  

무의식 세계의 활성화를 통해

평소 하지 않던 생각과 평소 가지 않은 곳, 하지 않던 일들을 통해

새로운 자극을 계속 받을 필요가 있는




이 책을 읽고나서 눈에 띄게 확 변한다기보단

이젠 미래도 내가 마음만 먹으면 서서히 달라질 수 있겠구나. 하는

자기 위안을 받을 수 있는 책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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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나만 지키면 손해 아닌가요? - 나의 행복과 우리의 행복이 하나라는 깨달음 아우름 12
김경집 지음 / 샘터사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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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확 끌어당기는 내용


정의로운 사람,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한다. 는 말은 꽤 몇년전부터

빛바랜 책처럼 희미해져버린 듯한 사회가 된 것 같다.

나만 느끼는 건가?


지키고 사는 게 당연한건데 사실 너무 정도만 지키고 살면 바보 소리 듣는 요즘


이 부분에서 늘 고민이 많았던 내게 그래도 정의는 불변의 진리다! 라는 걸 다시 한번 깨닫게 해준 책이다.



#동요 옹달샘의 가사에 대해 생각해 본 적 있나요?


얼마전에도 아기에게 옹달샘 노래를 불러 준 적이 있는데,

기계처럼 불러주었을 뿐 그 가사에 대해 깊이 새겨 본 적은 거의 없는 듯 하다.


"깊은 산 속 옹달샘, 누가 와서 먹나요.

새벽에 토끼가 눈 비비고 일어나 세수하러 왔다가 물만 먹고 가지요." 



엥? 생각해보니 왜 세술하러 왔다가 물만 먹고 갔지?

게다가 꼭두새벽에 졸린 눈까지 억지로 비비고 일어나서?


여러 의견이 있을 수 있다.

갑자기 세수가 하기 싫어져서,

내가 공동으로 쓰는 옹달샘에 세수를 해버리면 다른 사람이 못 먹을테니까 등



# 사실 우리는 너무 보편적인 의견에만 동조하는 경향이 있다.

조금 위험한 발언인가?


우리 나라가 똑똑한 인재는 많은데 창의적인 사람은 많지 않다는 게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한다.

아마 태어났을 때는 비슷비슷할테지만 조금이라도 튀는 걸 못 보는 사회풍조 때문이 아닐까.


학창 시절에도 나와는 다른 생각을 하고 행동을 하는 친구가 분명 있는데

그건 조금 다를 뿐이지, 틀린게 아닌 걸 알면서도 괜히 그 친구와는 거리를 멀리 두게 되는 일도 있다.


자유롭게 자기 생각을 표현할 권리가 누구에게도 보장되어 있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사회 풍조.


그 덕에 공장에서 찍어내 듯 틀에 박힌 생각을 하게 되며 다수가 무조건 옳다는 논리에 빠지기도



#왕따, 직접 가해자뿐만 아니라 방조자도 그 책임이 있다.


인상 깊었던 구절은 "피해를 입지 않은 사람이 피해자와 똑같이

분노할 수 있을 때 정의는 실현된다. "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늘 걱정이 되는 부분이다.

뉴스로 접하는 이런 험한 일들이 이제는 남의 일 같지 않고 출산전보다 더 안타깝고

애처롭고 하다.


사실 왕따를 당하는 친구를 나서서 도와주는 건 옳지만 참 용기가 필요한 일이다.

아무리 돈이 권력이며, 눈에 보이지 않는 계층구조가 엄연히 존재한다지만

사람이 사람을 대할 때 인간답게, 서로의 가족인 것처럼 대한다면 덜 할 문제인데.

  

이러한 상황에 닥쳤을 때 나는, 우리 아이는 어떤 판단을 할까?


마음으로는 "저러면 안돼. "라고 생각은 하지만 보복이 두려워 쉽사리 나서지 못할 것 같은데

그게 내 일이라면?


다른 이들도 똑같이 머뭇거리고 방관한다면?



#정의란 지키기 어렵지만 꼭 지켜야 하는 것


나의 행복과 우리의 행복이 하나라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공생의 의미를 다져볼 수 있는 책이다.


또한 지금으로선 손해를 보는 것 같아도 멀리 내다보면 그게 옳았다는

절대 정의를 지키는 게 손해가 아니라고 토닥여주는 책이다.


얇은 두께의 책에서 절대 가볍지 않은 내용을 통해

앞으로 아이를 키울 때에도 정의에 대해 이렇게 설명해주고 싶다고 느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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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매일 감동을 만나고 싶다 - 히사이시 조가 말하는 창조성의 비밀 아우름 11
히사이시 조 (Joe Hisaishi) 지음, 이선희 옮김 / 샘터사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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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매일 감동을 만나고 싶다


너무너무 멋진 말 같다.


우리에겐 일본 애니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의 OST로

친숙하게 알려진 일본 영화음악가 히사이시조



그가 써 낸 책이다.


나 역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애니를 무척 좋아하는 편이라

그 음악을 무척 자주 듣고 오르골 버전의 태교음악도 즐겼었는데


그가 낸 책이라 하여 그 내용이 더욱 궁금했다.



영화음악가는 영화 감독으로부터 '이러이러한 영화를 만들 계획이니 그에 어울리는 음악을 만들어달라'고

의뢰를 받고 자신의 감성을 짜내 제작해 내는 사람.


사실 누군가의 의도에 맞게 일을 해낸다는게 본인이 창조해 내는 것보다 어려울 때가 많다.

사람의 입맛, 감각은 다르기에 내 입맛엔 맞아도 그 사람에겐 안 맞을 수 있고,

게다가 제작 의뢰자기에


허나 미야자키 하야오가 "작품에 가장 알맞은 사람을 찾아가다 보면 도착지는 언제나 히사이시 조였다." 라는 말을 한 걸 보면

그 방면에서 히사이시 조는 탁월한 능력을 지닌것 같다.



그렇다고 자신의 감성, 색깔을 잃어버리지 않고 창조해내는 일


말처럼 쉽지 않은데 히사이시 조는 그 어려운 걸 늘 해내고 있는 모습이 과연 놀라웠다.



책에선 주로 감성에 대해 어떻게 마주할 것인지에 대해 다루고 있다.

아무래도 음악, 예술작업을 하는 이이기에 가능한 주제일것이다.


그래도 본질은 같다.


머무르지 않고 끊임없이 시대의 바람에 편승하기 위해 감성 연마를 하고,

새로움을 갈구하는 것



그것이 세계인이 모두 사랑하는 영화 음악을 만드는

그의 비결이 아닌가 싶은 그런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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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는 언제나 좋아 네버랜드 자연학교
신준환 지음, 문종훈 그림 / 시공주니어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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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바다편에 이은 두번째 시리즈 '나무는 언제나 좋아'



우리가 늘 함께 있으면서 위안을 받고 보고 싶어하는 나무에 대해

전 국립수목원장 신준환 교수님께서 들려주는 생생하면서도 귀에 쏙쏙 들어오는 이야기


네버랜드 자연학교가 초등학생들을 위한 책이어서인지 이해하기 쉽게 쓰여져 있어

무척 좋더라구요.


하지만 어른인 저도 몰랐던 사실이 수두룩 해 배울 수 있다는 점!



#나무는 언제까지 자랄까?

수종에 따라 다르지만 20년~ 천년까지

어마어마하죠? 천년이라니


#나무를 심어요

식목일에 대대적으로 이뤄지는 나무 심기 행사.

그 외에도 요즘엔 자연에 관심 갖는 분이 많아 평상시에도 나무를 사다 심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단단히 땅에 뿌리를 내리고 자리잡게 하는 나무 심는 방법까지 수록되어 있어요.


#놀라워 나무

나무! 하면 떠오르는 게 나뭇잎

어릴 때 과학시간에 배웠던 내용이 떠오르더라구요.

손바닥처럼 넓은 활엽수, 소나무처럼 뾰족한 침엽수 등등


나무에 대한 지식뿐만 아니라 동네 또는 가까운 숲에서 만난 나무와

쉽게 놀 수 있는 알찬 놀이방법도 있어서 유심히 봤네요.


나뭇가지로 동물 만들기. 나뭇잎 탁본 뜨기 등


그 중에서도 나뭇잎 탁본 뜨기는 조만간 해보려구요.


안 그래도 아장아장 걸어다니며 바닥에 보이는 나뭇잎마다 만져보고 집어보고

관찰하는 18개월 아들덕에 의도치 않게 나뭇잎 모으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함께 해 볼 놀이가 생겼네요.




# 나무는 우리와 함께 공존해야하는 친구

천연 펄프를 채취하기 위해 나무를 베는 일이 허다한데,

이럴 경우 나무가 많은 울창한 숲에서 사는 오랑우탄의 서식지가 사라진다고 해요.


집이 없어진다는 것, 살 마을이 없어진다는 건 너무나도 슬픈일이잖아요.


이를 조금이라도 늦추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일회용품을 적게 쓰기, 종이 아껴 이면지 활용하기 등이 있겠죠?



늘 느끼지만 네버랜드 자연학교는 지식+ 교훈까지 덩달아서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자연도서인 것 같아요.




전보다 한 달 자란 오공이에겐 엄마가 먼저 공부하고

동화처럼 살살 쉽게 풀어주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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