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멋진 로봇친구가 좋다 - 원더랜드 시리즈 1, 로봇공학
이인식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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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다양한 로봇의 세계

이 책은 한마디로 다양한 종류의 로봇을 열거하고, 그 쓰임새들을 살펴본 것이다. 사람과 닮은, 사람을 도울 수 있는, 나아가 사람을 대신할 수 있는 대상으로서의 로봇은 이미 상당한 수준의 발전 단계에 도달해 있고, 이 책에서 말한 것처럼 앞으로도 무한한 가능성이 엿보이는 분야다. 모 TV 방송사 프로그램에서 한두해 전에 "<로봇으로부터 공격을 받았을 때 대처하는 법>이란 책도 있다"라는 식의 명제를 소개한 바 있었는데, 로봇이 그것을 개발한 인간의 지혜를 뛰어넘어 인류를 지배할 수도 있다는 상상은 그저 상상에 그쳤으면 하는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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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기 싫은 사람을 위한 책
나카지마 요시미츠 지음, 오근영 옮김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0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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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일에 미쳐 사는 일 중독자가 있는 반면, 신성한 노동을 괴로운 것으로만 인식하고 그것을 회피하려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헌법에서도 근로가 국민의 의무이자 권리로 규정되어 있듯이, 일을 하는 것은 인생의 보람을 가져다주고 나아가 인생의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일하기 싫다는 발상은 일이 유발시키는 부정적인 스트레스만을 생각하기 때문에 나오는 것인데, 일에서 성취감과 보람을 맛본 사람은 오히려 일을 포기하려 하지 않을 것이다. 모든 것이 그렇지만 일에 있어서도 긍정적인 사고 방식이 자신에게 유익한 결과를 가져오리라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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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영작문 - 라면 끓이기보다 쉬운
신예나 지음 / 윈글리쉬닷컴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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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를 배우기 어려운 가장 큰 이유는, 자신의 모국어와는 너무도 다른 수많은 관용구들이다. 독해나 듣기같은 이해 영역에서도 그렇겠지만, 말하기나 쓰기같은 표현 영역에서는 단어와 문법 구조를 파악하는 것만으로는 영어다운 영어를 구사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책에서는 주변에서 흔히 있을 수 있는 상황들을 유형별로 정리하여 영어 문장다운 영작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예문들을 따라가며 익히다 보면 어느새 영어만의 독특한 구조와 표현 방식이 잠재 의식 속에 자리잡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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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애사
이선미 지음 / 여우비(학산문화사)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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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일제 시대를 배경으로 한 로맨스 소설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주된 스토리는 역시 주인공들의 사랑 이야기지만, 시대적 상황을 그리기 위해 노력한 흔적도 꽤 발견된다. 제목도 한문투다. 작가의 연령대로 보아 일제 시대의 사회 및 문물에 대해 공부를 많이 하고 쓴 책일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줄거리는 비교적 흔한 구조를 따르고 있으나, 특이한 시대적 배경이 다른 로맨스 소설과 차별시켜주는 핵심 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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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황릉에서 살아남기 1 아이세움코믹스 서바이벌 만화 문명상식
코믹컴 글.기획, 문정후 그림 / 아이세움코믹스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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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벌, 즉 "....에서 살아남기"로 인기를 끌었던 이 시리즈가 드디어 "과학"이 아닌 "문명" 편을 펴냈다. 그 첫번째가 진시황릉이다. 주인공들은 갖가지 고난(?)을 헤치며 진시황릉과 중국 문화에 얽힌 사실들을 재미있게 설명해준다. 중국편이 나왔으니 앞으로는 세계 각 나라들의 문명에 대한 "살아남기" 시리즈가 발간되지 않을까? 자못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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