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 바퀴 반 4 - 몽골.중국.티베트
한비야 지음 / 푸른숲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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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깔끔해진 디자인과 크기가 마음에 들었다.

안그래도 책을 사려고 했었는데 마침 개정판이 나올 줄이야.

 

책 내용은 전과 다르지 않다.

오히려 일부러 내용을 좀 더 첨가하거나 수정한 부분이 없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 것일까.

예전에 읽었던 그 맛과 향수를 그대로 느낄 수 있던 것은 좋았지만

현재는 어떻게 변화되었다던지... 아니면 그때의 여행환경과 지금의 여행환경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주석이라도 달려 있다면 좋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한다.

 

그러나 한비야 특유의 필체는 여행지로서의 생생함과 현장감이 그대로 묻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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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 양장
제인 오스틴 지음, 남순우 옮김 / 혜원출판사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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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아마 최근 출판된 오만과 편견 책 중에서 가장 아름답게 출판된 양장본이 아닐까 한다.

아기자기하면서도 컬러풀한 그림들과 깨끗한 종이질, 너무 작지도 않은 글씨체는 읽기에 그리 부담을 주지 않아서 좋은 것 같다. 번역도 그리 어색하거나 딱딱하지 않아서 이해하기도 좋은 편.

사람 보는 안목에 대해서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매력적인 여성 엘리자베스와 자신에 대한 자신감이 지나쳐(?)오만스럽게 보이는 다아시의 사랑 이야기.

서로가 빚어내는 오해와 그로 인한 아픔들이 결국 서로간의 이해로 이어져 사랑을 발전하는 모습이 잔잔하게 펼쳐진다.

 요즘 같은 선선한 가을날 천천히 음미하며 읽기에 딱 좋은 책.

가슴에 깊이 남아 책장을 덮고서도 계속해서 감동의 여운을 느낄 수 있는 책이 아닌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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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씨들 - 속편 작은 아씨들 (중원문화사) 3
루이자 메이 올콧 지음 / 중원문화 / 200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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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어렵게 알게 되어 작년에 구입한 작은 아씨들의 후속편.

브룩 선생과 결혼하여 다소 미숙하면서도 참한 주부로서의 모습을 다져가는 메그와,

여전히 무뚝뚝하고 씩씩하면서도 작가에 대한 꿈을 잃지 않는 우리의 조,

결국 일찍 떠나버리는 작은 천사 베스와, 아름다운 숙녀로 성장한 에이미의 모습들이

주옥처럼 펼쳐진다.

 

어릴 때의 아기자기한 모습들을 더이상 볼 수 없어 아쉽기 그지 없지만 올콧 특유의 인생에 대한 성찰과 유머, 교훈들이 스며들어 있어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다.

개인적으로 실망했던 것은 로리의 행보.

조를 언제까지나 사랑할 것이라 하면서 역시 젊은이의 마음은 영원할 수 없었던게냐; 결국 에이미와 결혼하는 그의 모습이 어쩐지 씁쓸한 것은 1편에서 조와 투닥거리던 모습들이 너무나 정겨웠고 둘이 잘 어울린다고 진심으로 생각했기 때문일런지도 모른다.

각자 어울리는 짝을 찾아 결혼하고 조금씩 성인으로서 자리를 잡고 성장, 성숙하는 모습을 보면서 어린 날의 모습을 더 이상 찾아볼 수 없음에 실망하지만 한편으로는 어른이 되어가는 그 과정에서 또다른 즐거움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것 같다.

번역본이 옛날에 된 것이라 이름 표기가 현대와는 조금 맞지 않는 점이 조금 걸리지만 책도 튼튼하고 양장본으로 되어 있어 충분히 소장할 만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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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씨들 - 속편 작은 아씨들 (중원문화사) 3
루이자 메이 올콧 지음 / 중원문화 / 2006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작은 아씨들의 후속편. 갠적으로 로리가 실망이다만; 조는올콧의 자전적인 이야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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