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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와 러브송 1
토모리 미요시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8년 10월
평점 :
절판
빨려들어갈것 같은 큰 눈망울과
나풀나풀한 원피스와 모자....
그리고 긴 생머리에 순진하면서도 작할것 같은 소녀....
최근엔 이런 순정여히로인의 캐릭터가 많이 바뀌었지만
대부분의 독자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순정코믹스의 여히로인의
이미지는 이것이 떠오르게 되지요 ^^;;;
제가 왜!! 이런 이야기를 꺼내게 되었냐 하면은
이번에 소개해 드릴 '악마와 러브송'에서 나오는 우리의 주인공 마리아는
전혀~~! 저런 이미지가 아니라는 것이죠...
사실 위에서 말씀드린 이미지는 토모리 미요시선생님의 전작이자
대 히트작인 '첫사랑'에서 더더욱 잘 나타나 있지요..
그렇기 때문에 더 놀랐는데요! 그이유는 사실 캐릭터의 이미지를
한 작가의 주인공의 이미지를 바꾸기도 어렵지만 이렇게 전작과는 상당히
상반되게 그리는것은 매우 너무나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잘나타내 주는 예의 한장면을 소개해 드리자만
마리야가 전학오게된 토츠카 고교는 성적이 썩~ 좋지 않은 중하급의 고등학교인데
마리야는 이 토츠카 고교에 오기전 성카톨리야 여학원에다녔답니다.
물론 그곳은 초엘리트 학교이기에 그곳에서 다니다가
이런 학교에 전학을 오게되자 반아이들은 수근수근 하기 시작합니다.
그런 아이들을 향해서 마리야는 전체 아이들에게 큰소리로
자신은 전에 다니던 학교선생을 폭행해서 전학오게 됬다고 말한답니다...
크~ 여기서만 보아도 얼마나 터프하고 직설적인지 보여주는 장면인데요
남자는 나쁜여자에게 끌린다? 라는 유명한 말이 있듯이
이런 마리아에게 끌리는 메구로와 유스케는 마리아를
보호해주고 억측과 오해를 풀어주면서 마리아에게 끌리는 애정도 생겨나는데!!
여기까지가 아주 간단한 시놉시스 이구요
이런 나쁘면서도 미녀???인 마리아에게 끌려보고 싶으신 분은
꼭 '악마와 러브송'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다른 코믹스의 리뷰도 많으니 놀러오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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