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혈소판짱 1
야스 지음, 시미즈 아카네 감수, 카키하라 유코 원작 / 학산문화사(만화)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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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어느정도 기대하고 있던 작품입니다. 


'일하는 세포' 세계관의 가장 최신판인 작품이기도 하고 


저도 '일하는 세포','일하는 세포 블랙', '일하는 세포 프렌드'


다 소장하고 있고 , 


특히 애니화 이전에 이 작품 인기가 있을것 같네 ~ 라고 생각하던중에 


애니화 되면서 국내에도 엄청나게 인기를 끌게 되어 


뿌듯해 했던 작품입니다. 


일하는 세포가 애니화 되었을때 


인기가 있었던 인물 ? 아니 음.. 참 표현하기 애매한데 


등장 세포중에 '혈소판'짱이 엄청나게 인기가 많았습니다. 


그런던 와중에 이 혈소판짱이 주인공인 코믹스가 나오다니 


커뮤니티에서도 화제가 되었죠 



-캐릭터를 살펴보자-


음.. 이 작품이 4컷 만화형식이면서 


4컷이 아닐때에는 극 짧은 에피소드 형식이라서 


캐릭의 성격을 파악하기 좀 어렵긴 합니다 


그중에서 우리가 애니판 '일하는 세포'에서 보았던 


가장 친숙한 캐릭터인 리더는 말 그대로 리더같이 


연습생 혈소판짱이라던가 


뭔가 시무룩해져 있는 혈소판짱들을 격려하고 친절하게 잘 가르쳐 줍니다. 


다른 캐릭터들이 나오긴 하지만 


단발성.. 은 아니더라고 잠깐잠깐 나오기에 디테일하게 


설명드리긴 어렵군요 ㅎㅎ


다만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이 다양하게 듬뿍 등장한답니다. 




-약간은 아쉬운점..-


길게 이야기 안하겠습니다. 


4컷이라는 점... 이 아쉽습니다... 




-전체적인 총평-


위에서도 언급드렸듯이 4컷만화에다가 짧은 에피소드 형식이어서 


가볍게 보기 좋은 작품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일하는 세포'의 팬층이 많기 때문에 


이 팬분들에게는 하나의 선물, 


기존의 작품을 못 읽어 보신 분들이라도 


이 작품 단독으로 읽어도 소소한 재미를 느끼실수 있기에 


아무런 무리가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 




-기억에 남는 장면-




기존에 봐왔던 캐릭터들이 보입니다 ! 





이런 귀염귀염한 혈소판짱들이 가득합니다 





애니에서도 귀여운 혈소판짱의 리더였는데 

코믹스에서는 어린 연습생 혈소판짱한테 격려를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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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강하게 만들고 싶은 신 1
린노 미키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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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이 띄지와 제목이 매치가 안되는.. 


표지는 순정장르 같은데 설마 안의 내용은 이런 내용일줄은 


1도 생각치도 못한 작품이었습니다. 


저도 책을 구입할때 띄지를 보고서 구입하는 경향이 강하기에 


표지를 볼때 어떤 작품인지 정말 궁금했는데 


결론만 이야기 하자면 건강해지는 헬시한 작품이었습니다. 


근래 이렇게 장르를 크로스한 작품이나 


주제가 특별한 작품이 인기가 많았는데 


이 작품이 그 좋은 예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일단 이 작품에는 많은 인물이 등장하진 않습니다. 


가끔 등장하는 소오토메 요우의 알바하는곳의 동료인 


후카미를 제외하면 두명이 등장합니다. 



소오토메 요우 - 이 작품의 남자 주인공입니다. 


등단은 화려하게 했지만... 그 후의 작품들은 


그저 실망스런 판매량을 보이게 되었고 


편집자로부터는 캐릭터가 틀에 박혔다라는 평가를 듣고서 


매우 좌절하게 됩니다 


하지만 여자 주인공인 마사키를 만나고 나서 


그의 생활은 180도 바뀌게 되는데 


뭔가 소극적이고 비관적인 생각이 가득 했지만 


같이 운동을 하게 되면서 활력적으로 바뀝니다. 


운동을 하기 전에는 보는 독자로 하여금 답답하고 


계속 안된다 안된다 해서 발암을 유발했지만 


점점 바껴가는 모습에 호감을 느끼게 합니다. 



마사키 - 너무나 활발하고 어디서 그런 운동지식을 배웟는지 


실생활운동, 또 장소에 맞게 운동을 할수 있는 


운동 능력자이기도 합니다. 


항상 발랄하고 웃는모습이 생활화 되었지만 


딱 표정이 바뀔때가 있는데 


그것은 소오토메가 소설때문에 비관할때 


다행히 소오토메가 마사키를 만나면서 같이 운동을 하면서 


활력을 얻고 새로운 신작 소설 집필에 대해서 영감을 얻을때면 


자기일 같이 좋아해주는 착한 여고생입니다. 




-약간은 아쉬운점..-


서론에서 말했듯이 특별한 소재가 세가지나 등장하는 작품인 만큼 


그 소재를 조화롭게 뭉쳐야 하는데 


약간은 따로노는 느낌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그런데 워낙에 연관점이 없는 '운동'과 '소설'이기에 


이 둘을 묶는다는것이 어려워 이해는 갑니다만 


스토리가 진행되면 조금더 자연스럽게 연계되리라 


생각합니다. 



-전체적인 총평-


최근 순정작품이 재밌는 작품이 안나오는것은 아니지만 


'독특한'작품은 많이 안나왔는데 


이 작품은 아주 독특하다고 자신감 있게 말할수 있습니다. 


또한 이 둘만의 관계만으로는 지칠수 있었는데 


차후 2권의 예고를 보면 새로운 인물의 등장 


그리고 소오토메의 첫사랑인 선배는 누군가가 상당히 궁금증을 유발합니다. 


뭔가 발암요소나 답답함이 없어서 


프레쉬한 기분을 느낄수 있는 오래간만의 참신한 작품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기억에 남는 장면-




항상 이런 자신감이 넘치는 표정이 가득합니다. 





하지만 소오토메 선생님의 소설에 관련되면...




뭔가 이 첫사랑 선배와 마사키와 어떤 관계가 있을것인지...





당연히 안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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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DON 1
오노 나츠메 지음 / 시리얼(학산문화사)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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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 나츠메] BADON 1권


어지간하면 작가이름보고 안심이 되는 작품은 몇 없을겁니다. 


그런접에 있어서 오노 나츠메 선생님은 


일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상당히 두터운 매니아층을 갖고 있죠 


저같은 경우도 '리스토란테 파라디조'를 시작해서 


오노 선생님의 모든 작품을 갖고 있는데 


항상 그 독특한 세계관과, 캐릭터를 보면 누구의 작품인지 딱 아는 


독특한 화법이 매력적이고 많은 팬을 보유할수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특히 이번 작품은 애연가까지는 아니지만 흡연가인 제가 좋아하는 


'담배'가 소재인 작품입니다. 


일단 다 읽어보고 이 글을 작성하지만 


이 '버든'이라는 작품속의 담배는 좀 특별한 


일반인은 담배 한갑에 한달을 피는 고급품인것 같더군요 


그리고 종류또한 다양하구요 


얼마나 매력적으로 읽었던지 읽는동안 4개비는 핀것 같네요 .. ㅜㅜ 




-캐릭터를 살펴보자-


일단 이 작품은 주요 인물 4명과 뭔가 비밀스런 배경이 있을법한 


히로인 한명이 등장합니다. 



리코 다이스 - 사기죄로 9년을 복역한 리코는 이 주요인물 4명이 야카라에서 


수도인 버든에 와서 집을 구하거나 남들과 교섭을 도맡아서 하는 


리더격으로 대외에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하트와 함꼐 담배를 구입하거나, 판매를 할때 말을 거는 역할이 


자주 보이는데 아마도 사기를 치려면 언번이 뛰어나야 사기를 칠수 있기에 


주로 나서서 일을 처리하는것 같습니다. 


또 생김새도 핸섬하게 생긴점도 한몫을 하는거겠죠 

 



치로 하트 - 현재 1권에서 가장 많이 과거가 밝혀진 인물중 하나이면서 


이 4명이 담배사업을 하게된 리코와 함께 리더격의 인물입니다. 


공갈죄로 3년간 복역을 했는데 


스포가 되어 자세한것을 말할순 없지만 과거에 엄청나큰 갱단에 소속되어있던것 같습니다. 


담배에 대한 센스가 있어서 


여러가지 담배를 피워보고 괜찮은 담배를 매입하는 결정을 주로합니다. 


하트가 유일한 여자 히로인.. 이라고 할수 있는 릴리 하우지를 데려왔는데 


뭔가 관계가 있을것 같습니다. 

 



앨모 크랩스 - 운전중 과실치사로 인하여 6년을 복역했습니다. 


아직 많은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지만 4인의 멤버중에 


가장 특이하고 예측이 힘든 캐릭터가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1층의 카페에 들어와서 이상한 행동을 한다더나, 


담배를 매입을 했는데 


냄새만으로 담배에 있는 이상한 물건을 발견하는둥 


이런 감각은 다른 멤버에 비해 예민한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안토 라즈 - 보기와는 다르게 강도죄로 복역을 했지만 


1권에서 보여준 안토는 그러한 일을 벌인 사람처럼은 전혀 안보입니다. 


4명의 인물중에 1권에서 가장 비중이 적게 나왔지만 


어린아이인 릴리에게 잘 대해주는등 


가끔 상냥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릴리 하우지 - 아직 하트가 데려오고 말수도 적어서 잘 파악이 안된 캐릭터입니다만 


숨겨진 비밀이 있을것 같은 느낌입니다. 


케이크를 보고 좋아하는 표정이 한번 나왓지만 


그 이외에는 자기 속마음을 잘 안보여준달까 ? 


약간은 뚱해 보이지만 그 모습이 귀엽기도 하네요 




-약간은 아쉬운점..-


딱히 아쉬운점이라기 보다 


오노 나츠메 선생님 작품의 특징이랄까요 ? 


모두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약간 딥다크한 분위기의 오노선생님의 작품은 


캐릭터의 표정변화가 적고, 속마음을 알기 어려운 작품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노 선생님의 작품을 좀 싫어하는 팬분들은 


이런점이 안맞아서 기피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그럼점에서 이작품이 호불호가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전체적인 총평-


흔히 웹상에서 말로 표현하자면 


오노 나츠메가 오노 나츠메 했다 라고 말씀드릴것 같습니다. 


작품이 한두편 나온것이 아니라 수십편이 나왔는데도 


한결같고 스토리도 다른 작품들과 비슷한 설정을 찾을수 없는 


오노 월드의 한축이 될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느 한 주제를 그린작품이라면 


그 주제가 떠올라야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덤벨 몇 킬로까지 들 수 있어?'를 봤다면 운동을 하고 싶고 


'야쿠모씨는 밥을 먹이고 싶어'를 봤다면 밥을 먹고 싶고 


이 작품은 볼수록 저 담배의 맛은 어떤 맛일까 ? 


정말 궁금해질 정도로 캐릭터들이 담배를 피는 장면이 


흡연자로서 아름답게 느껴졌네요 


작품의 퀄이나, 스토리의 짜임새 뭐하나 흠잡을곳이 없었던 작품이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장면-




이렇게 이탈리아 풍의 그림이 어울리는 작가는 오노 선생님 밖에 없을거에요 ... 





뭔가 과거는 무시무시한데 다들 댄디해 보이는걸까요 ?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마지막 다짐을 듣는 장면인데 

중요한 장면이라고 느껴졌습니다. 





이 장면에서 흡연가로서 안필수가 없었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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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토코 씨는 때때로 마법소녀 1
카우타 마토 지음, 박연지 옮김 / 학산문화사(만화)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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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아주 제 취향의 작품이 나왔네요!


이 작품의 작가인 마토 선생님의 전작인 


'늑대 폐하의 신부'를 너무나 재밌게 읽었기에 


사실 띄지만 보고도 두근두근 거렸습니다. 


제목과 주인공인 하토코의 표정을 보고 


뭐 이제는 클리셰 비틀기도 아닌 하나의 장르로 소분화 되었는데


정통 순정쪽에서 이런작품은 좀 드물었죠 


주로 개그물이나, 약간의 액션물쪽에서 종종 나왔지만서두요 


기본적으로 코믹스의 신작이 런칭될때 


이 작품에 대한 정보를 알수가 없기에 작가의 이력이나, 


표지가 주는 매력으로 구매를 결정하는데 


이작품은 둘다 만족을 주는 작품입니다. 




-캐릭터를 살펴보자-


기본적으로 이작품에 나오는 인물은 상당히 적습니다. 


그리고 주로 하토코의 시점으로 진행이 되는데 


하토코는 이작품의 주인공이자 마법소녀입니다. 


가장 재밌는점은 자기가 원해서 마법소녀가 된것도 아니고 


단지 회사에서 시켜서 그리고 잔업으로 마법소녀로 변신해서 


'마자폰'이라는 우주생물을 처리합니다. 


원래는 라피 펄이라는 두 마법소녀가 이 업계의 간판으로 


주로 대낮에 활동하면서 사람들에게 노출이 되어 


인기를 끌었지만 


하토코씨는 주로 저녁에 사람이 없을때 나타나는 적들을 소탕합니다. 


이런 배경에는 하토코씨의 성격이 큰 역할을 합니다. 


어릴때부터 좀 무뚝뚝하고 남들은 이런 하토코씨를 보고 


'귀엽지 않다', '무섭다'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등 


이런 소리를 들어왔기 때문이죠 


그래도 이런 하토코씨 이기에 


보는 독자로 하여금 갭모에를 느끼게 합니다. 




또하나의 인물인 남주.. 라고 하기엔 너무 베일에 가려진 


와다하라씨는 남자가 봐도 참 잘생긴 회사원입니다... 만 


1권 마지막 부분에 크게 암시하는 부분이 있지만 스포라서 ^^;;


이렇게 쿨한것 같지만 


정작 본인은 동물이 무서워서 동물들이 둘러 쌓도 무서워서 


하토코씨가 쫒아내기 전까지 얼어있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입니다. 




-약간은 아쉬운점..-


크게는 없지만 굳이 뽑자면 


물론 초반이라서 그런거일수도 있겠지만


상당히 개성적인 캐릭터들이 많이 나옵니다. 


라피 펄도 그렇고 하토코씨의 회사 사장님까지


나오는 인물들은 많지 않은데 그만큼 개성이 많아 


기대가 되는데 1권에서 보여준에 너무 없는점이 


살짝 아쉽습니다. 




-전체적인 총평-


순정장르임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개그 , 적절한 러브라인까지 


이번 5월달에 나온 순정쪽 작품중에선 가장 재밌게 보았습니다. 


뭔가 이런 갭모에가 있는 쿨데레 여 주인공 타입이 


자주 나오지 않고, 또한 마법소녀라는 독특한 기믹은 


거의 처음보기 때문이죠 


그리고 순정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이런 조합은 


필수적으로 좋아하실수 밖에 없기에 무조건 강추 드리고 싶습니다. 



-기억에 남는 장면-




마법소녀가 아닌 혼자 있을때 이런표정은 이장면 포함해서 


많이 없는것 같아서 기억에 더 남는것 같아요 





뭔가 철없는 사장님 밑에서 고생만 하는데 저런 열받은 표정.. 


그래도 귀여운 하토코씨입니다. 





후반부에 갈수록 예상이 가긴 하지만 


이 마법소년이 큰 일을 낼것같은 기분입니다. 





이런 깨알 개그 너무나 좋습니다 ..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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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AKS FREAK COMPANY 1
스구루 시바마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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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딱 10페이지를 읽는데 '펌프킨 시저스' 라는 작품이 떠올랐달까요?


겉 표지와는 다르게 생각보다 더 거친느낌의 작품이었습니다. 


기존에 거친느낌의 작품은 제법 나오고 있지만 


이상하게도 최근엔 이런 분위기의 작품이 잘 안나오고 있습니다


근래엔 현대가 배경이나 이세계 배경의 코믹스가 나오지만 


이런 웨스턴 판타지는 명맥이 아슬아슬한게 사실이죠 


과거 '트라이건' 같은 분위기의 작품은 90년대 중후반 인기를 끌었지만 


최근에 기억나는 작품은 거의 없었지만 


이 작품이 그나마 갈증을 풀어주는것 같습니다. 




-캐릭터를 살펴보자-


제목에서도 볼수 있듯이 '컴퍼니'


여자 주인공인 베키 로건이 한 팀으로 들어오기 전에는 


제이크 란발트, 토비 맥라인, 엠마 그레이스 


이 세명이 활동하는 팀이었습니다. 


그럼 한명씩 간단히 볼까요? 



베키 로건


오빠를 찾으러 떠난다는 이 작품의 주된 스토리의 중심이 되는 인물입니다. 


나그네 의사인데 


초반에는 '의사' 포지션이지만 


너무 안보여져서 갸우뚱 했지만 중후반부에는 결정적인 역할을 보여주면서 


동료들에세 신뢰를 심어주게 됩니다. 


여행을 떠나게 된 원인인 오빠의 일기장의 소유자인데 


베키에게도 뭔가 비밀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일반적으로 이렇게 동료들이 다 하나같이 비정상적으로 쎼면 


이중 하나는 좀 약하거나 수동적인데 


베키는 적극적이면서 능력이 없는것도 아니라서 호감이 가는 캐릭입니다. 



제이크 란발트


사실상 남주 포지션인 란발트는 외모에서도 나타나듯이 


말 그대로 이형잡는 괴물입니다. 


이 작품의 제목인 


프릭스 프리크 = 이형에 미친자 라는 별명을 갖고 있듯이 


이 작품에서 무쌍을 찍는 주인공입니다. 


외모에서 볼수 있듯이 란발트앞에서 입한번 잘못 놀렷다간 


큰일이 날것 같지만 


생각보단 동료들의 말도 잘 듣고 약간 츤츤거리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토비 맥라인


이 팀의 실질적인 중재자, 조절자 포지션을 가진 멤버입니다. 


아직 1권이기에 


토비에 관한 에피소드는 거의 나오지 않았지만 


아마 서서히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딱 뭐랄까 웃고 있지만 이사람이 끝판왕이다 ! 라는 


그런 포스를 갖고 있을거 같습니다 




엠마 그레이스


사실 1권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가장 보여준게 없지만 1권 후반부에 나온 그 비밀의 장면이 나오고서 


궁금증이 커지는 캐릭터입니다. 


원래부터 가장 쎈 캐릭터는 나중에 나오는데 


중간중간 '내가 도와줘야 해?' 이런 장면만 보면 


어떤 실력을 숨기고 있을지 


그리고 어떤 액션을 보여줄지 사실 가장 궁금한 캐릭터이기도 합니다. 




-약간은 아쉬운점..-


일단 이 작품이 어디까지 나올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초반에 숨겨진 복선이 크게 3~4가지 정도 보입니다. 


이런 분위기의 작품도 여러 보았지만 


초반에 이렇게 확실하게 큰 떡밥을 '명확하게' 뿌리는 작품은 


흔하지 않은데 


이렇게 하고서 제대로 풀어나가지 못한다면 


흔히 우리가 아는 용두사미 작품이 될수도 있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액션이 좀더 강조 되면 좋을것 같은데 


그런 씬이 상대적으로 적게 보여준것이 아쉽네요 




-전체적인 총평-


처음에도 말씀드렸듯이 최근 보기 힘든 '웨스턴 액션'이라는 장르가 


크게 플러스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장르는 우리나라에도 마니아층이 생각보다 있기에 


앞으로 좀만더 잘 풀어나가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많은 독자가 찾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만 기본적으로 액션노선을 취하고 있기에 


어느정도 화끈한 액션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억에 남는 장면-




작품의 시작입니다. 


이형이란 무엇인가? 


이형의 정의를 보여주면서 시작을 합니다. 






초반에 이작품의 주인공이다 라면서 임팩트 있게 등장하는 장면이 


멋있으면서 기억에 팍 꽂히더군요 






사실상 이 작품의 기점이 되는 중요 떡밥입니다. 







개인적으로 능력이 없어보이던 베키를 다시보게된 장면입니다. 

기대기만 하는 주인공보다 이런 모습이 너무 매력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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