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이토준지 선생님은 뭔가 다르긴 다릅니다!! 일단 겉표지에 있는 분이 이토준지 선생님의 와이프를 어찌 저렇게 까지 작품을 위해서 희생을 하실 생각을 하시는 건지 ㅠㅠ 그리고 처음에 이토준지 선생님께서 고양이인 욘을 그렸을때 욘의 등에있는 모양을 보고서 정말 이토준지 답게 그렸다고 느꼇는데요 ^^;; 실제 욘의 사진을 보고서 먹고있던 커피를 뿜을 정도로 똑같이 생긴것을 보고서 선생님의 주변 인물들도 괴이하다는것을 알수가 있었습니다 최근에 이토준지 선생님의 작품들이 양장본형식으로 많은 작품들이 나오고 있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을 뽑자면 바로 이 '욘&무'가 당연 1순위 라고 생각합니다. 음.. 뭐 취미가 독특하신 여성 독자 여러분들도 이토준지 선생님의 작품을 읽기야 하시겠지만 이제 워낙 그로테스크한 장면들이 많아서 이토준지 하면 꺄~ 하면서 소스레치게 놀라시는 분도 실제로 뵈었지만 이 작품만은 그나마 가장 큐트한 이토준지 선생님의 모습과 더불어서 장모님과 와이프를 보실수 있으니 이토준지 선생님의 팬이라면 당연한것이고 평소 꺼려하던 분들도 꼭 봐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