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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계검사 1
타케야마 유즈게 글 그림 / 대원씨아이(만화) / 2009년 11월
평점 :
절판
개인적으로 파계하면 파계승이라던가
아니면 파문당한 제자 그런쪽의 소설이라던가
영화를 많이 봐왔는데요
'파계검사'는 오잉? 하면서 무슨뜻인지 감이 안잡혔답니다.
하지만 읽다보면 진렌이 파계검사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요
되도록 누군가 이 길을 따라 가야한다는 그러한 정도보다는
좀더 개성넘치고 내가 갈길을 스스로 개척하는 그러한
주인공의 모습을 좋아하기에 진렌과 같은 모습을
매우 좋아한답니다!!
특히 여자를 좋아라 하는 진렌의 모습은 왠지 더욱더 친근감을 느낀달까?
그냥 무뚝뚝하게 켄시로 처럼 무술의 최고수는 너무나
재미가 없고 지루하달까? 개성이 넘치는 이런 진렌의 모습에 끌려서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무협쪽의 작품인 '파계검사'를 보게 되었답니다.
스토리쪽을 말씀드리고 싶으나 다른 무협 작품들과 비슷하게
진행되는 속도가 매우 느리달까요?
판타지 소설은 그런 시간의 흐름이 매우 빠르게 느껴지는데
무협계열은 스토리의 진행 속도가 매우 느리게 진행된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그렇기에 1권은 진렌이 유우황녀와
만나고 일이 진렌의 앞에서 어떤일이 펼쳐질지 모르는
그런 상황까지 와서 1권이 끝이 나게 됩니다.
정말 간만에 볼만한 무협계열의 작품이 나왔는데요
앞으로 진렌이 어떻게 발전하고 어떠한 미녀 캐릭터들이 나올지
너무나도 기다려 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