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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 고양이 마코
마에다 케이코 지음, 윤나영 옮김 / 니들북 / 2009년 5월
평점 :
품절
이제 최근에는 얼굴보다도 개성을 중시하는 세상이지요!
우리나라 여성 걸그룹을 본다면 그런 사실을 많이 느낀답니다.
지금 제가 왜! 이런 말을 하냐면
그것은 바로 못생겼지만 개성만점 후덕한 인상이 너무나도 매력인
사랑스러운 냥이 마코짱떄문입니다 ^^
저도 집에 '아이'라는 이름의 제가 너무나도 아끼고 사랑하는 냥이를 키우고 있는데요
그래서 인지 이작품을 보고서 너무나도 같이 느끼고 공감하는 바가
상당히 컷답니다 *^^*
그리고 비록 제목은 '못생긴 고양이 마코'란 제목이지만
이책 본문에 나오는 마코의 모습은 정말 사랑스러운 애교쟁이 그자체!
어떻게 보면 깜찍한 모습부더 후덕한 중년의 아저씨!
그리고 Boss 모습의 강한형님의 얼굴까지
못하는것이 없는 마코의 모습에 '나도 그런 냥이를 키우고 싶다고' 분명 느끼실 겁니다 ^^
개인적으로 홀로 있는것을 싫어하기에 귀여운 코카스 파니엘 강아지부터,
이구아나, 종류별의 햄스터를 길렀습니다 .
모두 정말 사랑스럽고 유독 저를 잘따르는 자식같은 아이들이었는데요
유독 이 고양이는 주인말은 개떡같이 알아듣는것 같으면서도
또 어떤때는 애교쟁이로 확 바껴서 저의 마음을 홀리는
이상하고 요상한 반려동물임을 새로 느낍니다 ^^
냥이를 새로 키우려고 준비하시는 분들도 좋구요,
현재 가족이신 분들도 좋습니다.
이 '못생긴 고양이 마코'를 읽고서 많은것을 느끼고 마코의 후덕함을 같이
느껴보셨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