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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 스위퍼 1
키타가와 쇼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9년 6월
평점 : 
절판
사실 처음에 겉표지를 보았을때
미국 히어로물처럼 빨간 쫄쫄이 티셔츠에 재활용표시가
된것으로 착각했는데
다 읽고나서 잘 보니까 관속에 누워있는 사람을
재활용한다는 의미의 표지인것을 알아챘습니다.
그리고 이런 의미가 이 데스스위퍼 작품과
어떤 연관과 의미가 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은 혹시 일본영화중에서 2008년작인
굿바이 라는 작품을 보신적이 잇으신가요?
이작품은 죽음이라는 소재를 비극적이고 슬픈,
일반적인 시선으로 보지 않고
한남자가 뜻하지 않게 장의사가 되어서 겪게되는 일들을
약간 희화하여 영화에 담은 작품으로서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을 받은 작품입니다.
이 데스스위퍼도 죽음에 대해서 일반론적인 작품이 아니라
죽은 당사자보다 그 당사자의 주위에 남겨진 유족이라던지,
환경을 중시하여 그린작품으로 이작품을 읽고나서
너무나 많은것을 느낀 작품이었습니다.
2권에서는 어떤 시선을 보여줄지 너무나도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