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나의 네잎클로버 1
박미숙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8년 6월
평점 :
절판


사실 저는 국내 순정코믹스 안티는 아니지만

항상 같은 그림체, 그리고 별로 달라질것이 없는 스토리로 인해

손을 대지않는 금단의 장르 였습니다...

하지만!

박미숙 선생님의 '이곳은 나의 네잎클로버'라는 작품으로 인해서

그런 생각이 전혀 다르게 바뀌어 버렸습니다 ^^

그이유는 이작품속에서 발견할수 있는 신선함과 청량감 이랄까요!?

뭔가 답답한하지 않고 그림속에서 신선하고

청량함을 느낄수가 있었고,

읽는 동안 이 다음은 어떤 이야기들이 계속될지 궁긍해할 정도로

다음을 전혀 예상할수 없는 스토리라인등이 저를 사로잡아버렸답니다.

캐릭터면에서도 너무나도 귀여운 완소유리양의 여러가지 곤란해 하는 표정들도

한두가지가 아닌 수십가지여서 너무나 좋았구요

금솔 은솔이와 같은 귀여운 조연 캐릭터들이 너무 귀엽고

확실하게 부각되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남성 캐릭터들도 모두다 같은점이라곤 남자라는것만을 제외하곤,

무언가 하나씩 재능을 숨기고 있을것만같은!?

얼굴을 하고 있습니다 ^^

하지만 다 읽고나서 의문점이 하나 생겼는데

왜 타이틀을 '이곳은 나의 네잎클로버'라고 지으셨는지

아직 잘 모르겠더군요...

아무래도 2권이 나와봐야지 알수 있을것 같습니다.

정말 우리나라 순정코믹을 보면서 이렇게 가슴을 졸인적이 없었는데

2권에서도 이런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좋은 그림과 좋은 내용으로 다시 볼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다른 코믹스의 리뷰도 많으니 놀러오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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