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왕자 애장판 2
야마다 난페이 지음, 최미애 옮김 / 대원씨아이(만화) / 2008년 4월
평점 :
절판


안녕하셔요 저번에도 '홍차왕자'1권에 이어 바로 2권에 대해 리뷰를 씁니다 ^^

1권에서는 회장님과의 약간의 마찰을 제외하고는

왠지 따뜻하고, 말캉말캉한 느낌의 분위기가 1권의 전체적인 이미지였다면

이번 2권에서는 무언가가 있을것만같고!

꼭 어떤일이 벌어질것 것만 같은 분위기라고 말할수 있는 2권이었습니다.

1권 마지막부분에서는 타이코 3인방의 감동스러운

우정을 나타내어 펼쳐진 운동회의 시작과 함께 홍차공주님인

페코짱의 등장과함꼐 1권의 마지막을 장식했는데요! 

2권부터는 페코짱의 귀여우면서도 세침한 모습을 잔뜩 보실수가 있답니다.

그리고 세이라는 수수께끼의 유학생이 등장하면서

서서히 나타나는 대립구조도 등장하기도 하구요 ^^;;;

이번 2권에서는 인상적인 장면보다는

아삼의 여러가지 표정과 모습이 너무나 기억에 남았는데요!

하루카와 투덜투덜 거리는 모습이라던지,

타이코를 위하는 모습이라던지,

1권에서 아직 친해지지 않아 본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다면

2권에서는 완전히 같이 동화되어 잘 어울리는 모습을 맘껏보실수가 있으실겁니다.

1권에서 회장님을 처음보셨다면 '성격이 나쁘다!','4가지가 없다!!'

라고 오해하실수 있으실텐데요 ^^;;

이제 이번 2권에서는 약간의 위기를 맞이하게 되지만 이제부터는

너무나 착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답니다.

이번에는 야마다 난페이 선생님에 대해서 약간 이야기를 해보자 합니다.

정말 일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인기가 많다고

1권의 리뷰부터 말씀드렸는데요!

아마 야마다 선생님의 최근 작품을 보신 야마다 선생님들의 팬들은

약간 실망하실수도 있으실겁니다.

그도 그럴것이 약간 달라진 그림체 하며, 전체적으로 하향된 퀄리티들은

실제로 그런 우려들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이제 91년도에 데뷔하여 17년이란 생활을 만화가로서 활동해오셨는데요

정말 유명한 작가일지라도 약간의 슬럼프와 과도기가 있기 마련입니다.

정말 야마다 선생님의 팬으로서 어서 그런 위기들을 뛰어넘고 다시한번

우리에게 사랑받는 작품을 내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코믹스의 리뷰도 많으니 놀러오셔요 *^^*-

http://blog.naver.com/you4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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