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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왕자 애장판 1
야마다 난페이 지음, 최미애 옮김 / 대원씨아이(만화) / 2008년 4월
평점 :
품절
일본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는
야마다 난페이 선생님의 초히트작! '홍차왕자'가 애장판으로서
다시 우리들에게 돌아왔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첫출간된 날짜가 1998년도 이기때문에 코믹스에서 인명이
일본이름 그대로 나올수 없어서 미경 남호 승아 이렇게 한국이름으로 바꿔서
나왔지만 이번 애장판에서는 일본 원판 그대로
타이코 소메코 하루카 이렇게 그대로 나왔답니다.
또 이뿐만 아니라 종이 재질도 상당히 좋아지고,
표지도 멋지고 세련되게 바뀌어 나왔습니다.
아마 이렇게 '홍차왕자'가 애장판이 우리나라에 나온큰 이유는
야마다 선생님에 대한 국내에서의 인지도와 인기!
이런점은 '어른이 되는방법'도 애장판으로 나왔고,
현재 '하늘색 해안'이 국내에서 연재중에 있습니다.
드리고 또다른 이유 하나는 우리나라 독자들의 '홍차왕자'를 사랑하는 마음!이
워낙 크기때문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만
사실 완결난지 몇년지나지 않았고 그리고 무려 순정에서 애장판이
국내에서 나오기란 정말 쉽지 않은 일이기 떄문이죠..
'홍차왕자'를 사랑하는 독자분들이시라면 아마도 이 대사를 모두들 기억하고 계실겁니다.
"홍차의나라 영국의 그리 미덥지 않은 민화.
밤 12시의 백자컵의 다즐링.
보름달이 빛추는 컵속을 은수푼으로 한번 저으면
달은 일그러 진다
그리고..."
이대사 때문에 아마 실제로 이렇게 실행을 해보신분들이
많으실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홍차용 은티수푼이 고가인 관계로 구입을 못해서
실패가 되신 분들도 많았다는... 썰렁~
(썰렁한 개그 죄송합니다 ㅠㅜ~!)
이렇게 무언가 동화같고
그리고 어린 요정버전의 얼그레이의 사랑스럽고 귀여운 모습은
아기자기한 '홍차왕자'의 빠지게 되는 원인이기도 한답니다.
이번 애장판1권은 기존 일반판인 '홍차왕자'의 1~3권의 분량이랍니다.
개인적으로 '홍차왕자'의 초반의 스토리를 가장 좋아하는데요
중반이나 후반이 되면 굵직굵직한 사건 사고들이 터져서
약간 심각한 분위기로 전개가 되지만
'홍차왕자'초반 스토리는 가슴이 따뜻해 지는 이야기 들이 많기때문에 좋아한답니다.
(대표적으로 하루카의 첫번떄 소원이 정말 감동적이죠...)
저는 현재 '홍차왕자' 일반판을 소장하고 있지만
앞으로 나올 애장판도 계속 모을 예정이랍니다.
그만큼 이번에 새로 나온 애장판이 소장가치가 있고,
같은듯 다른분위기가 있기 떄문이랍니다.
여러분들도 나른한 오후에 홍차한잔 드시면서
'홍차왕자'의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모습을 함꼐 감상하는것은 어떨까요 *^^*?
-다른 코믹스의 리뷰도 많으니 놀러오셔요 *^^*-
http://blog.naver.com/you4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