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카치카 이 닦기 Play! Habit! 놀이 그림책
이경미 글, 부라노 구성 / 그레이트키즈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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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치카치카 이닦기

울 아이들을 위해 필요한 책이다

아이들이 치카치카를 너무 안해서 매일 매일 전쟁을 치르다 치카치카책을 만났다

이런책이 있다니

울딸 이책을 보며 악어이는 무척 잘 닦아준다

치카치카 악어 이를 칫솔로 왔다갔다 왔다갔다 너무 너무 재미있어한다

악어도 닦아주고

상어도 닦아주고

강아지도 닦아주고

마지막엔 해골도 닦아준다 ㅎㅎ

해골이 말한다

"너도 닦아줄까?"

울 아이들 열심히 닦아준다 치카치카 자기 이도 잘 닦는다

책을 보여주면서 치카치카를 하니 자기도 모르게 칫솔질을 하고있네 ㅎㅎ


칫솔질하는 손잡이는 종이로 된게 아니라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어 아이들이 손쉽게 칫솔질을 할수있다

찢길 염려도 없고 칫솔도 드르륵 드르륵 돌아긴다

드르륵 드르륵 재미있는 칫솔질이다

제일 맘에 드는건 어린 아이들이 책을 찢을 염려가 없다는거다

이런 팝업(?)북같은건 손잡이가 약해서 자꾸 찢어져 테이핑을 여러번 해야하는데

이건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어 절때 안찢어진다

아주 부드럽게 잘 돌아간다

이걸로 우리 아이가 이를 잘 닦아 반짝반짝 블링블링 이쁜 미소의 아이로 태어났음 좋겠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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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 11 - 나아가라! 불규칙동사의 우주 구름을 뚫고!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 11
어필 프로젝트 그림 / 사회평론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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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 11권이 나왔다

나아가라 불규칙동사의 우주구름을 뚫고!!!

아이들이 좋아라하는 만화로 되어있어 책읽기가 저절로 된다.

메이플xxx라던지 파워xxx같은 만화책보다는 이런책이 더 낫지 ㅎㅎ

부록으로 마법노트도 준다

마법노트는 알파벳을 쓰거나 공부하거나 아주 유용하다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를 열심히 읽으면서 마법노트를 쓰면 유용하다 ^^

목차다

영어를 잘 알지는 못하는 아들

목차만 읽어줘도 신나한다



원정대 유성에 직격당하다

규칙동사가 있다 이 규칙동사를 지켜야한다

그 규칙동사에 맞춰 싸워나아간다

아이는 뭣도 모르고 따라하며 좋아한다 ^^



중간중간 공부할 부분들이 적혀있다

한참 글자공부를 할 나이라 그런가 이런내용도 다 읽어달란다

내입만 아프다 콩글리쉬로 열심히 읽어준다 부끄럽지만 아들은 좋아라 한다 ㅎㅎㅎ

그힘으로 열심히 읽어준다 ^^;;




초초초 집중하며 보는 아들

만화면 그저 좋아한다

만화를 보는건 나쁘게 생각안든다

만화보며 공부하며 자주 들춰보다보면 언젠간 머리속에 영단어가 쏙쏙 들어가겠지^^

아주 만족스런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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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머리 선생님은 조금 다를 뿐이야 - 차이 어린이를 위한 가치관 동화 2
잔 타보니 미제라지 지음, 뤼실 리몽 그림, 밀루 옮김 / 개암나무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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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나 어릴때는 다리가 불편한 아저씨가 길한복판에서 잡화를 담은 가판대를 밀며 찬송가를 부르는 모습을 곧잘 보곤 했었다.

울 조카가 5살때 그 아저씨를 처음보면서 신기해하며 말했다

"이모 저 아저씨 모야? 거북이같애 큭큭.."

난 너무 당황스러워

"그런말 하면 안돼.. 몸이 불편한 아저씨야.."

라고 말은 했지만.. 어린나이에 처음 본 사람이라 그렇게 보일수 있었겠다 싶었다..

이책을 보니 그때 그 일이 떠오르네..

가치관의 차이..

아이의 눈엔 그아저씨는 다리가 없는 불쌍한 아저씨가 아니라 거북이로 변신한 재미난 아저씨로 보였을듯도 하다..

어린이를 위한 가치관 동화다

큰머리 선생님은 조금 다를뿐이야

머리가 얼마나 크길래 큰머리 큰머리 할까 싶었는데.. 정말 크다

머리가 하루아침에 엄청나게 커졌다

평범하고 소심한 과학 선생님이다 발명을 좋아라 하는 아주 지극히 평범한 일상속의 선생님이였다.

그러던 어느날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 일찍 잠을 자는데...

자고 일어나니 엄청나게 커져버린 머리통

머리통만 커져버렸다 몸은 그대로고.. 점점점점 커지더니 우산한개로도 안가려지고

집을 드나들기위해 머리가 통과할수 있는 문을 따로 만들어야 한다

모든사람들이 수군거리기 시작했다

평범했던 일상에서 모든사람들의 관심과 수근거림을 받아야만 한다.
소심한 큰머리 선생님은 속상해 한다
밖에 나가기도 꺼려한다..



속상한 일들만 있는 나날속에 갑자기 터진 사건하나를 계기로 큰머리 선생님은 조금 다를뿐 모두 인정하고 세상속에 스며들기 시작한다..
울 아이들은 이 이야기를 듣고 숟가락 선생님이라 놀린다
풍선 선생님이라고도 한다 머리가 풍선같아서 하늘위로 높이 올라갈수있을꺼같아 신날꺼같다고 한다
아이들눈엔 신나는 모습을 가진 선생님이다
내가 느꼈던 불쌍한 선생님이 아닌 풍선머리 선생님이라 높이 높니 날아오를꺼같다라는 아이들..
역시 아이들의 눈은 때가 안묻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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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언제나 친구 살림어린이 그림책 31
타냐 베니쉬 글.그림, 한성희 옮김 / 살림어린이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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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이 커가면서 엄마 품을 떠나 친구들과 놀기를 좋아한다

그럴때마다 어느순간 이렇게 컸나 아쉽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하면서 불안하기도 하다

아이들 싸움이 어른 싸움으로 번진다는 말이 있듯이

아이들이 싸우게 되면 우리 아이가 어찌 될까 싶어 참견하기 마련이다.

이러면 안되는데 안되는데 하면서도 걱정되는건 어쩔수가 없다.

아이들이 친구들과 싸우게 되면 대처할수 있는 방안을 스스로 생각하며 책에서 도움을 받고자한다.

우리는 언제나 친구 제목부터 따스하다^^

글밥도 많지 않아 부담스럽지않게 읽어줄수 있다.

그림체도 너무 따스하다 이런그림체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한다 ^^

꼬마가 쿠엔틴이란 친구랑 싸웠단다..
그러나 다른 친구가 많아서 괜찮아한다.
울꼬맹이들도 그러하다
자기네들끼리 싸우면 말안걸고 다른친구인 엄마를 찾는다..
그럼 난 무슨일이 있었는지 묻지않고 그냥 놀아준다..

꼬마에겐 여러 친구들이 있다.
술래잡기를 좋아하는 제리도 있고
함께있으면 그냥 즐거운 에스텔이란 친구도 있고


꿈꾸는게 같은 친구도 로비도 있고
여러 친구들이 있어 쿠엔틴이랑 싸웠다고 해도 외롭지 않다고 생각한다.


꼬마는 여러친구들이 있지만

마음 한쪽 구석이 조금 외롭다

어떻게 쿠엔틴과 화해를 할까..

간단했다..

아주 쉬운 방법이다.. 궁금하면 책을 들춰보시길..^^

난 오늘도 아이들에게서 배운다..

아이들도 어른들과 마찬가지인가보다

장볼때 편한 친구도 있고

가볍게 수다 떨때 좋은 친구도 있고

만나면 부담스러운 친구도 있고

친구와 약간의 다툼이 있으면 어른들도 삐쳐서 연락을 안한다

어찌 풀어야 할지 모를때.. 이책을 추천한다 ^^;;

아주 자연스러운.. 부담되지 않은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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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탐정 미레트 3 : 바르셀로나의 황금 축구화 꼬마 탐정 미레트 3
파니 졸리 글, 로랑 오두앵 그림, 권지현 옮김 / 파인앤굿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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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나 어릴땐 홈즈 시리즈나 뤼팽 시리즈가 유행이였다

그리고 탐정소설로는 그게 다였기 때문에 그것만 읽었었는데..

꼬마 탐정 미레트가 찾아왔다 ^^

미레트는 장이라는 고양이와 함께 여러 나라를 돌며 사건 사고를 해결하는 유능한 꼬마 탐정이다 ^^

아주 귀여운 꼬마 탐정과 고양이 장은 둘이 서로 힘을 합쳐 모든 사건을 해결해내고야 마는 한 팀이다

이번 이야기는 이벤트 당첨으로 바르셀로나에 도착한 미레트와 장

스페인의 문화와 건축가 가우디의 작품을 소개하며 사건사고를 해결해 내는 미레트와 장

책속은 세장(?)씩 되어있다
꼼꼼히 세밀하게 스페인을 설명해주었다.
잘 모르는 스페인말이나 단어는 아래 간단히 설명도 되어있어 따로 찾아볼 필요까진 없다.



이번 편은 에스파냐의 지중해안 카탈루냐 지방의 중심도시 바르셀로나에 갔단다
유명한 산책로 파세이그 마리팀을 걷다 어떤 세뇨라의 부탁으로 가방을 잠깐 맡아준 사이에 도둑이 가방을 훔쳐갔다..
가방을 곧 찾긴 했지만 그 가방에서 없어진 그무엇 하나!!!
그무엇만 없어진게 수상한 탐정팀은 왜 없어졌는지 찾으러 다닌다.
찾으러 다니면서 에스파냐 스페인의 중요 건물 가우디가 지은 건물을 중심으로 찾아 돌아다닌다.
그림으로도 아주 상세히 그려져 있어 가우디의 건물에 관심이 가져졌다
그러나 그 그림만으로는 부족해 나와 아이들은 가우디의 실제 건물 사진을 인터넷을 뒤져 찾아보기도 하고
위인전 가우디의 책을 꺼내 보기도 하였다.
꼬마 탐정 미레트가 아니였다면 가우디 건물은 관심도 없었을 듯 하다
아이들은 건물이 너무 신기하게 생겼다며 꼭 가보고 싶다고 한다
나역시 가보고 싶다..ㅠㅠ


꼬마 탐정 미레트와 장은 문제를 잘 해결할수 있을까?
다음 내용은 책을 통해서 보시길 바란다 ^^
아주 재미있고 유쾌한 그래고 스페인어를 쪼꼼 배울수 있는 계기가 된 좋은 책이다
아쉬웠던 점은 가우디 건물의 실제 사진도 같이 곁들어 줬음 더 좋았을걸 이란 생각이 쪼꼼들었다..
책읽다 인터넷 뒤져보다 책을 읽으니 흐름이 좀 끊겨 좀 아쉬웠다..^^;;
그래도 재미있는 꼬마 탐정 미레트!!!
또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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