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력, 10년 후 내 아이의 명함을 만든다 - 행복한 진로 혁명 프로젝트
정영미 외 지음 / 라이스메이커 / 2013년 2월
평점 :
품절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라면 누구나 아이의 장래에 대해서 생각해봤을것이다.

나역시 장래를 생각하며 아이를 바라보고 있다. ㅎㅎ

한의사나.. 수지같은 연예인..ㅋㅋ

꿈같은 이야기지만 우리 아이의 꿈을 내가 키워주고 싶다면

내가 그길로 살짝씩 인도해주고 틀어주면 아이가 그쪽으로 가지 않을까 싶다.

그게 바로 엄마의 욕심이다 엄마의 욕심... 일까? 아이가 잘 되길 바라는 마음일까?

항상 고민하고 공부하며 아이를 지켜보는 엄마다..

 

진로력

나의 고민을 조금이나마 풀어줄 좋은 책이다.

나의 생각만인지 아님 아이도 같이 생각할수 있게 하는것인지.. 많은 도움을 주는 책이다.

내사랑 EBS에서는 이런 좋은 방송을 많이 해줘서 너무 좋다.

 

 

EBS에서 본거같은 글귀인데 여기 이 책에 적혀있네

 

부모는 멀리 보라고 하지만 학부모는 앞만 보라고 한다.

부모는 함께 가라고 하지만 학부모는 앞서 가라고 한다.

부모는 꿈을 꾸라고 하지만 학부모는 꿈꿀 시간을 주지 않는다.

당신은 부모입니까 학부모입니까?

 

부모였던 내가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면서 학부모로 변하나보다...

사람은 어쩔수 없지 당장 앞에있는게 시급하니..

성격급한 나같은 사람한테 해당되는 말인거같다...

멀리 보고 함께 가고 꿈을 꿔야하는데

당장이 급하니 앞만 보이고 앞서 가라고 하고 꿈꿀 시간은 턱없이 부족하다...

난 벌써 학부모였다..ㅠㅠ

 

 

책 제목만 봐도 한눈에 알수 있다.

길 잃은 자녀..

부모와 자녀, 동상이몽..

선진 진로 교육에서 배운다.

우리의 미래를 위한 교육

 

모두 정말 좋은 내용들만 담뿍 담고 있다.

모하나 버릴게 없이 알차다..

이책은 학교들어갈 초등입학생 뿐만 아니라 지금부터 보고 보고 또 봐야한다..

그래서 내가 학부모가 아닌 부모로서 아이를 지켜보고 도와줘야한다..

 

 

이부분은 아이가 좀 크면 해보고 싶다.

꼭 실천해보고 싶은 부분이다.

 

이 책에 좋은 내용들이 너무 많다...

너무 많아서 이책을 꼭 사보시라고 책 내용은 담지 않겠다..

 

내 아이의 10년후의 황금명함을 만들 부모들은

지금 바로 읽어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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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를 위한 아빠의 3분 육아
오타 토시마사 지음, 홍성민 옮김, 이호분 감수 / 한국경제신문 / 2014년 2월
평점 :
절판


이책은 아빠가 읽을 책이 아니다.

내가 읽을 책이다.

내가 아빠를 대신해 책을 읽고 아빠를 아바타처럼 조종하는거다 ㅎㅎ

책읽기 싫어하는 아빠를 위해 이책을 읽고 조언(잔소리..?ㅋ)을 해주는것이다.

정말 3분만으로도 아이는 충분한 아빠의 사랑을 받을수 있는지 궁금하다

함 볼까..?

 

 

책은 정말 간단명료하게 서론이 길지 않다.. 그냥 그냥 술술술 잘 볼수 있는 책이다.

어떤 육아서는 읽어도 읽어도 읽어지지 않는 머리에 남지않는 책들이 있기 마련인데..

이책은 한장한장 수월하게 잘 볼수 있는 책이다

 

목차제목만 봐도 아빠의 3분육아 충분히 할꺼 같다

두살짜리 아이의 집중력은 3분이다..

3분도 안된다.

놀아보면 아이는 3분이 모냐.. 1분도 안되서 다른 장난감을 꺼내고 또 다른 장난감을 꺼내고..수십가지를 꺼내어 논다..

아직까지는 집중력이 짧다는 거다..

그래서 3분정도만으로도 충분히 아이를 돌볼수 있나보다.

 

 

다음은 아빠의 말 한마디 / 3분 놀이이다

잠깐 보는 아빠지만 임팩트 있는 말 한마디로 아빠의 자리를 부각 시키는거다..

음.. 꽤 좋은 생각인데..

남자들은 무뚝뚝하다보니 말로 표현하지 못할때가 많다.

어느 프로에서 그랬다

남자에게 말하려면 뒷통수에대고 수십번 말해도 소용없다고...

얼굴 붙잡고 바로 코앞에서 대놓고 말해야 알아듣는다고 한다.

 

이책을 보고 좋은 말한마디씩 아빠한테 던져줘야겠다

아이에게 꼭꼭 하루에 한번씩 해달라고.ㅎㅎ

 

아.. 글쓰다보니..이거 원.. 아빠조련법이되어버렸네 ㅎㅎㅎㅎㅎㅎㅎㅎ

어쩔수없지 아빠가 책을 안읽으니 내가 읽어서 조련할수 밖에~

 

아빠 쏴리~~~~

 

 

마지막으로 나오는 이야기는 역시나.. 부부육아다..

그래..부부가 금술이 좋아야 아빠가 아이를 보고 엄마가 고운 얼굴을 하고 아이를 돌보지..

 

부부육아의 비밀.. 다른게 없네..

그냥 무조건 아내에게 잘하자다 ㅎㅎㅎㅎㅎㅎㅎ

그래 맞는 말이지..

이부분은 사진찍어서 카톡으로 날려야겠다ㅋㅋㅋ

 

 

아빠의 3분 육아.. 말그대로 3분 육아는 아니다.

그러나 3분 육아를 시작함으로써 30분이상 아이 돌보는 시간이 늘어날꺼같다.

3분으로 시작해서 쭉쭉쭉 늘어날수 있을 정도로 도움을 많이 주는 책인거같다.

 

예비아빠

아이와 잘 못노는 아빠

무뚝뚝 아빠

말수적은 아빠..

아빠들... 이거 꼭 보세요 ^^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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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표! 철학동화 세트 - 전50권 느낌표 철학동화
전창용 외 지음, 전병준 외 그림 / 을파소 / 2010년 10월
평점 :
품절


을파소 느낌표 명작동화

백설공주와 거인의 정원이다.

 

명작동화는 아이들이 처음 접하는 동화책이기에 신중에 신중을 더해 골라야 한다.

안그럼 무용지물 그냥 장식용 책이 되기에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시키는 그런 책이어야 한다.

을파소가 그런책이다. ㅎ

 

그림체를 보아라 심상치가 않다.

아주 웃기다 ㅎㅎㅎㅎ

 

 

백설공주라고 해서 모두 이쁜건 아니다.

이표지의 모델.. 백설공주 되시겠다...

내용은 안봐도 다 아실테고

최대한 원작과 똑같이 실어놓았다.

간단하면서도 글밥도 적당히 있고 그림체도 재미있어 아이들이 무척 좋아한다.

 

뒷편에는 샛길로 빠지기라는 코너로 깨알정보도 이것저것 소개해준다.

 

 

 

그리고 천천히 읽기 코너는 우리 아이가 책을 잘 읽었는지 확인하는 코너다

아이와 책을 읽고 난후 천천히 곱씹어보는 시간이 되어서 재미있었다.

아이들도 책읽고 난후 이부분을 좋아한다.

탐정놀이 하듯이 그때 무슨일이 있었고 어떤일이 있었는지 생각해내고 상상도 더해져 아이들의 재미난 생각도 읽을 수가 있다.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백설공주

태어난 아이들도 7명이나 된다.

모두 코주부 가족 ㅎㅎ

아이들은 이 마지막 장면을 보며 무척 웃겨했다.. ㅎㅎ 나도 넘 재미있게 본 백설공쥬되시겠다 ㅎㅎ

 

다음은 거인의 정원이다.

거인의 정원은 내용도 다 알다시피 차가운 맘을 가진 거인이 아이들로 하여금 따뜻한 마음을 갖고 거인의 정원에 아이들이 매일 놀러오는 내용이다.

 

 

무난한 내용이었지만 거인의 정원

아이들이 처음에는 무서워했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진 거인이라는걸 알고 아이들은 마지막 장면에서 무척 슬퍼했다.

역시... 아이나 어른이나.. 누군가가 떠나간다는건 무척 슬픈일이야...

진실된 내용이 가끔은 아이들의 마음을 무척 아프게 한다.

원작을 그대로 실어 조금 슬픈면도 좀 있지만..

아이들도 알아야지...

세상엔 좋은일만 있는게 아니라 슬픈일도 같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역시 샛길로 빠지기는 꼭 백과사전을 뒤져보는 느낌이랄까..?

거인의 이야기를 또 새롭게 들을수 있어서 내가 더 재미있는 부분이다.

아이들도 읽어주면 신기해하며 계속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것 같은 느낌이다.

 

 

을파소 느낌표 명작..

아이들이 가볍게 읽기 좋은 책이다.

깨알정보도 있고 곱씹어보며 다시 생각해보는 부분도 있어서 너무 좋다.

다른책은 이런게 없어서 아이들과 책읽고 난후 아무것도 하지않고 끝내는 경우가 많다.

근데 이책은 뒤에 독후 활동처럼 책읽고 부분부분회상하는 부분이나 느낌을 물어보는 경우가 있어

굳이 내머리로 쥐어 짜지 않아도 된다. ㅎㅎ

굿굿굿 베리굿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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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표 전래동화 교과연계 세트 - 전10권 (각 권 CD 포함) 느낌표 전래동화
강성은 외 지음, 임경미 외 그림 / 을파소 / 2013년 11월
평점 :
절판


을파소에서 나온 느낌표 전래동화

전래동화역시 명작동화못지 않게 잘 골라야한다.

전래동화는 우리 엄마들이 잘 알고 있는 전래동화를 아이에게 들려주고 싶어한다..

잘 알려지지 않은 낯선 동화는 정말 낯설어서 그런지 전래 동화 같지가 않아서다..ㅎ

나만의 편견 ㅋㅋ

 

을파소에서 나온 느낌표 전래동화는 그런면에서 내가 원하는 책이 많이 들어있다.

망주석 재판

한국판 셜록홈즈 이야기다 ㅎㅎ

 

 

 

비단장수는 잠시 낮잠 자는 사이에 비단을 잃어버리고 그 비단을 찾아주는 고을의 재판관 원님의 이야기다.

 

 

원님의 슬기로운 지혜로 비단도 찾고 사람들에게 좋은 구경꺼리도 보여주고 이런 원님만 있으면 소치에서 우리 연아선수 금메달 다시 되찾을수있을텐데 ㅠㅠ 아쉽아쉽

 

 

책을 다 읽고 난후에는 이야기 지도가 나온다.

이부분이 참 맘에 든다...

가지치기로 간단히 간단히 이야기를 엮어간다.

아이들이 기억해내기 참 좋은 지도다.

공부할때나 어려운 책읽을때 이렇게 이어가면 아주 좋을듯하다.

 

 

천천히 읽기 부분은

비단장수이야기나 무덤을 지키는 망주석 이야기 고을의 재판관 원님이야기등등 세세하게 알려준다.

이부분은 엄마가 먼저 읽고난후에 이책을 읽어주면 아이들에게 좀더 쉽게 이야기해줄수 있을듯하다.

그리고 망주석재판과 비슷한 솔로몬의 재판의 이야기도 간단히 실려있다.

백과사전이네...

이렇게 이 한권으로 여러가지이야기를 들을수 있다. 아주 좋아

 

 

샛길로도 즐겁게 빠져준다.

이샛길에서도 책에서 못다한 이야기들..

비단을 만드는 방법 비단처럼 아름다운 동물들의 모습까지 알려주네

 

동화책에 이어 자연관찰까지 이어진다.

음... 이책 완전 맘에 들어~~~~

 

아래는 단방귀 장수다

멍 때리고 있는 저사람이 단방귀 장수다 ㅎㅎ 

 

단방귀로 저 대궐같은 집을 샀다 ㅎㅎ

아이디어 짱인듯!~~

밖에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들..

울 아이들도 방귀 사려 방귀 사려 하고 댕기네 ㅎㅎㅎㅎ

 

이책 역시 이야기 지도를 보여주고 있다.

이야기 지도가 있어서 그런지 내용을 생각해 내기가 아주 편하다.

 

 

천천히 읽기 부분과 샛길로 빠지등

이번엔 과학이야기로 빠지네..

오호.... 좋구먼..

백과사전이 따로 없네..

 

 

다른 을파소 이야기도 무척 궁금해진다.

책 내용도 책 내용이지만 이뒷이야기가 심심찮게 재미있다.

아이들도 뒷이야기들이 새로워 재미있어하고 좋아한다.

새로운 상식들도 알게 되니 너무 좋다.

을파소 짱짱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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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 - 나는 누구와 어떤 따뜻한 그림백과 43
재미난책보 지음 / 어린이아현(Kizdom) / 2013년 12월
평점 :
품절


우리 아이들이 처음 만나는 세상에 수많은 책들이 있지만 따듯한 그림 백과는 없었다

 

따뜻한 그림백과??

백과 사전은 있어도 그림백과는 없었지..

 

서너살에서 예닐곱살까지 호기심 가득한 아이들에겐 책한권도 새로운 세상이란다.

 

눈에 닿는것에서부터 보이지않는것까지 세상에 관한 지식과 정보 생각들이 소복이 담긴 따뜻한 그림백과

세상을 바르게 보고 생각하는 기준을 갖도록 도와준다..

 

말이 참 이쁘다

아니 정말 따뜻한 말들이다..

사이는 그런 따뜻한 사이를 말하는거같다.

 

 

나는 누구와 어떤 사이

로 시작되는 그림백과다.

 

 

무수히 많은 점들사이에 노란색점..

세상에는 나와 남이 있어요..

무수히 많은 남과 나..

 

 

나에게는 엄마 아빠가 있지요..

남과 나 사이에 엄마아빠와 나 도 있다.

 

 

누구랑 어떤 사이인지 알면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어요.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머놋에 사는 누군가에게 생긴일이

나를 바꾸어 놓을 수도 있어요.

 

 

이렇듯 나와 남의 사이

나와 연관된 다른사람들과의 사이

세상에는 나와 다른 사람들 나와 연결된 사람들

모르는 사람들까지도 연결되어있다는걸 알려준다.

 

이책은 천천히 천천히 그리고 멀리 까지도 보여준다.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해보고

나는 어떤사람인지 천천히 알려준다.

 

정말 3세에서 7세까지 천천히 보면서 즐기며 보는 책같다.

글이며 그림이며 참 따뜻해보여 맘이 평안해지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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