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까운 자연 나는 알아요! 16
요주아 도우글라스 글, 히키 헬만텔 그림, 정회성 옮김, 이웅종 감수 / 사파리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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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결혼 초기 둘만의 결혼생활중

아이가 없는 기간엔 꼭 키워보고 싶다는 강아지..

둘다 강아지를 너무 키워보고 싶었다.

 

근데 난 키워보았기에 안다

그것도 그 유명한 코커스파니엘..

나 집에서 쫓겨날뻔했다.

온집안을 물어뜯고

개짖는소리는 또 어찌나 큰지..

아파트에서 키우니 좀 했을까..

 

그런 개를 난 잘 조련했드랬찌..

ㅠㅠ

지금은 헤어졌지만..

 

울 신랑은 그런걸 모르기에

꼭 알려줘야하기에

책도 사서 보여주고

유기견보호센터에서 일일용역의 기회를 주었다

 

이후..

개키우겠다는 말이 쏙 들어감.. ㅎㅎ

 

이제 아이가 커가며 이뿐강아지를 보면 아이들은 그대로 멈춰서 똥그란 눈을 더 크게 뜨며 개에게로 돌진!!

그런 아이들에게 딱 필요한 책이다.


개를 키우고 싶어하는 아이에게 온 멋진 개

신이 나서 달려감

그러나 개를 키우면서 해야할일도
알아야할 일도 많다는걸 알게된다..

강아지 가면 만드는일이며..
여러가지 종류의 많은 개들이 있다.

책에는 개를 키우면서 직접 해야할 일들을 적어놓았다.
목욕시키고
변을 치우고
산책도 하고
예방접종도 하고
가족같은 반려견돌보는 일이 잘 적혀있다.
이걸보고
울 아이들은 자기들이 할일들을 분담하며 키우겠단다..ㅎㅎ
제발 키우게 해달라고 한다..ㅎㅎㅎ
아웅 강아지의 매력이란...
모든걸 다 감수하고서라도 키우겠다는건가..?
내가 다 뒷바라지해야하는데..ㅎㅎ
아이들이 쫌 더 크면 생각해보아야겠음..

개를 키우기전
꼭 읽어봐야할 필수전공책임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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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걸 조로리 42 - 카레 공장 초능력 대결 쾌걸 조로리 시리즈 42
하라 유타카 글.그림, 오용택 옮김 / 을파소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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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걸조로리
티비에서 자주 보여주던 애니였다.
울 아들 커가면서 티비 돌려보며 이것저것 보다가 쾌걸조로리를 만나게 되었다.
나도 같이 보니 재미있고 꾀돌이같은 느낌이였다.

근데 쾌걸 조로리가 일본에서 이렇게 유명한 책이였다니
아이들이 스스로 책을 찾아보는 유일한 쾌걸조로리
그래서 난 이 조로리가 만화책인줄 알았다.

근데 아니었다.
어린이책이다.
만화가 섞인
무척 재미있는 책이다.

일본의 카레 사랑은 인도 못지않다.
카레를 주제로 쾌걸 조로리의 책을 만들다니

 

일본책처럼 왼쪽에서 넘겨 보는 책이다.

처음은 이렇게 만화로 흥미유발..

 

 

그리고 이렇게 책처럼

책같기도 하고

만화책같기도하고

아주 재미있게 꾸며져있다.

지루하지가 않다.

이러니 베스트셀러가 될수 밖에..

 

울 딸 오빠 보는거 뺏어서 보고있음..

그림이라 그런지 울 딸도 한참 쳐다본다.

귀염둥이가트니라고~~~~

 

만화책인지

어린이책인지

재미진 책이다.

 

책을 이리저리 돌려보며 보는 책이다.

 

책속에는 많은 이야기들이 있어 재미있다.

울 아들에게 읽어주느라 내 목이 쉴정도다..

하나하나 생동감 있게 읽어주다보니 아.. 목아포..

그래도 즐겁게 봐주는 아들이 있어 좋네

 

쾌걸 조로리 카레편을 보고

우린 저녁에 카레를 먹었다.

너무 맛있어 보여서..ㅎㅎ

 

쾌걸조로리 아이들에게 책에 대한 흥미유발을 위한 책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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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하늘을 키쿠다 마리코 감성 그림책 시리즈 4
키쿠다 마리코 글.그림, 최혜정 옮김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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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저 하늘을 날아보는 상상은 다 해봤을것이다.
그러나 그 상상은 우리 사람만이 아닌
동물들도 저하늘을 날아볼 생각들을 해봤을것이다.

하늘을 날면 어떤 느낌일지
하늘위엔 무엇이 있을지
누구나가 저 하늘을 꿈꾸고 있을것이다.

이책은 그런 하늘을 꿈꾸는 꼬맹이의 이야기다.
어찌나 귀엽고 귀여운지
아이가 보는 책이 아닌
어른이 보는 그림책같다.

일본작가 키쿠다 마리코의 간단하면서도 깔끔한 그림이 너무 인상적이다.
귀여운 그림또한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는 그림이고
귀여우면서도 너무 간단한 그림들..

갓 깨어난듯한 쪼꼬만 병아리같아

 

저하늘을 날고픈 맘이 가득한 책

나또한 날아보고 싶다.

 

 

꼬마의 이름은 히요스케

히요..

아웅 귀여웡

이런 이름을 보면 이름에 뜻이 숨겨있을듯한데..

이럴땐 일본어를 배워보고 싶은맘이 굴뚝같다..

 

정말..

 날고 싶어..

 

구여운 히요

돌맹이를 들구와

디딤돌로 놓고 날아오를.. ㅎㅎ

아옹 귀여워..

 

이런식으로 히요의 날고자 하는 발돋움은 계속 이어진다.

이 꼬맹이의 끊이지 않는 도전은 언제까지 이어질까..

 

 

그러다 번번히 잘되지 않는 히요

 

"날고 싶다"는 마음만으로는 날수 없는 걸까?

 

저 높이 날고 있는 새들을 보며 날고싶은 히요

 

 

히요는 정말 끊임없이 도전하는 아이다.

언젠간 꼭 날수 있을거같은 히요

히요의 정체가 거위인지 닭인지..알수없지만..

왠지 히요는 더 크면 날수 있을거같다.

 

이책은 그렇게 노력하는 히요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잔잔하면서도 귀엽게..

아이들이 보는 동화책이 아닌

우리 어른들을 위한 동화책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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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 공주 (스프링) 두 권이 되는 똑똑한 세계 명작
달리는곰셋 기획, 이가연 그림 / 달리는곰셋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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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딸이 좋아하는 공주 시리즈다
공주시리즈는 딸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는 책이다
그것도 색칠공부책이라면 더욱더 좋아하는듯하다
어리든 크든 색칠하는거라면 다들 왜그리 좋아하는지..
요즘은 겨울왕국때문에 더욱더 공주이야기를 찾는듯하다.
울딸역시 다른 딸과 똑같이 공주이야기를 무척좋아한다.
엘사가 지금은 짱이지만
우리 자랄땐 백설공주 신데렐라가 짱이였는데
이책의 백설공주는 너무 귀엽게 생겼넹

이책은 자기가 직접 꾸밀수 있는 책이다.
자기가 직접 꾸미고 또 책으로도 볼수 있는것이다.

어린이 작가 소개
울 딸이름을 기재해야하는거
울 딸이 작가가 되어 꾸미는거다

색칠하고..
글을 쓰고..
뜯으면 끝!!

내용도 간단하면서도 잘 전달되어있다.
그림처럼 색칠해도 되고
자기맘대로 꾸며도 된다.
울 딸 하기엔 좀 어렵겠지만
그래도 그냥 하라고 뒀다.

울 딸
보자마자 펜들고 달려든다.
요즘 매일 색칠하기에 바쁘다
색칠이라기 보다는 그냥 쓱쓱 긋는거다.
그래도 이 아이로서는 색칠공부인거다.
열심히 노력하는 울 딸 기특하네


자기 손으로 만드는 동화책이라 신기하다.
한권이 두권이 되는 책이다.
울 딸이 좀 더 커서 이책을 보며 자기가 직접 만든걸 보믄 무척 좋아할꺼같다.
다음에 만들어지면 또 한번 이쁘게 꾸며야지~
책도 보고
색칠도 하고
책도 만들고
일석 삼조의 좋은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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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민의 새로운 친구 무민 그림동화 15
토베 얀손 글.그림, 이지영 옮김 / 어린이작가정신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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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릴때 무민 참 많이 좋아했는데

이런 캐릭터들 요즘은 보기 힘들다

자극적이지 않고

따숩고..

이런거만 봐서 그런지 우리땐 좋았는데

요즘은 왜그리 무서운 것들만 잔뜩있는지..

매일 싸우고 대결하고 이기고..

무민처럼 그냥 조건없는 사랑이 좋은데..

 


무민 작가 토베얀손
정말 오래전에 만들어진 책이다.
하긴 나도 봤던책이니..
2001년에 세상을 떠났다니.. 아쉽다..
이런 따뜻한 동화책을 만나기 힘들다니..
이렇게 보니 더욱더 소중한 동화책처럼 느껴진다.
엄마가 어릴때 보고 자란 책으로
울 딸을 읽어주려니 감회가 새롭다.

 


무민가족과 친구들..
독특한 캐릭터의 친구들..ㅎ

바닷가로 놀러간 무민과 친구들..
신나게 놀다가 새로운 친구를 만난다.


바다친구 바다코끼리이다
요즘 바다코끼리가 사라지고 있다고 하는데..
토비얀손은 그걸 알고 이렇게 쓴걸까?


무민과 친구들은 가족과 떨어진 바다코끼리를
보내줄 방법을 찾는 친구들..


바다코끼리는 무사히 잘 갈수 있을지
무민과 친구들은 어떻게 친구를 도와줄지
친구들의 따뜻한 마음을 볼수 있는 책인듯하다.
요즘 무민이 다시 각광받고 있는듯하다.
토이저러스에 갔더니 무민 인형이 뙇!!!
울 딸 무미무미하면서 좋아하는데..
음..역시 책은 가까이해야해..
책한번 봤다고 무민을 기억해 내다니..
그래도 거기서 무민을 만나서 더욱더 반가운걸..
오늘 한번 더 읽어줘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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