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아들과딸 - 사랑하는아들과딸을위한읽기그림책 (전 34종) / 기능성북 - 뉴월드베스트북스 / 뉴리틀창작북스 / 뉴뉴씽씽영어
아들과딸 편집부 / 2018년 11월
평점 :
품절


사랑하는 아들과 딸을 위한 그림책

이름부터가 참 따뜻한 책이다.

정말 사랑하는 아들과 딸을 위한 그림책이다.

울 아이들이 보고 자라면 딱 좋을 그런책

울 딸이 지금 이책을 보며 참 좋아한다.

한국 교육산업대상 을 받았다 하니 더욱더 보여주고 싶다.

태어날 막내 튼튼이에게도 꼭 보여주고 싶은책이다

작고 아담하니 어디 나들이 갈때도 넣고 다님 좋을거같다.

글밥도 많지않고 강한 색채감없이 은은하며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 하게 하는 책

울 딸아이가 매일 얼집 다녀와서 본다.

네권의 책을 살펴보자

꼬물꼬물 발가락

사과 한알이

왜 웃는걸까?

따라쟁이 내동생

이중에 울 딸은 따라쟁이 내동생 책을 많이 좋아한다.

동생이 태어나려고 해서 그런지 이런책을 좋아한다.

 

사과 한 알이

이책은 향기가 나는 책이다

손으로 문지르면 향기가 나며 숫자를 알려주는 책

울 딸은 이것저것 만져보며 맡아보며 먹어보려했당 ㅎㅎ

그만큼 달콤한 향기가 나는 책은 첨이려나..

이렇게 하니 책을 더욱더 좋아한다.

꼬물꼬물 발가락 책

이책은 플랩북이다.

아이가 혼자 스스로 옷을 입는 이야기다

울 아이에게 딱 맞는 책이다.

울딸도 짐 혼자 스스로 옷입으려고 할때라 이런책이 눈이 가나보다.

플랩북은 간단한 들춰보기라 막 찢어져도 테이프한번 붙이믄 끝이다.

아무런 부담감 없이 막 보여주믄 된다.

어린 아이들에게 딱 좋은 플랩북 ^^

 

왜 웃는 걸까?

이책은 촉감책이다.

반짝반짝 맨질맨질 까칠까칠

뭐든 만지기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딱 좋은 책이다.

까칠까칠한 부분이 어딘지 마구 마구 문질러 본다.

문질러보는게 좋은지 이책은 펼쳤다하면 그냥 마구마구 손가락이 움직이느라 바쁘다 ^^

 

 

 
따라쟁이 내동생

울 딸이 젤 좋아하는 책

플랩북도 아니고 촉감책도 아니다.

단지 동생이야기가 나오는 책이다.

글밥도 한두줄밖에 없다

근데도 넘 좋아한다.

동생이랑 같이 노는 모습이 이쁜걸까..?

이책을 유독 더 많이 읽고 또 보고싶어한다.

딱 정말 울 딸 연령대에 맞는 책일듯하다.

몇번 더 읽어주면 울 딸  다 외워서 혼자 읽어줄듯..

 


이책은 신생아때부터 지금 4~5세까지는 넉넉히 읽어줄수 있는 책같다.

한글떼기에도 딱 적당한 글밥이고

아이가 좋아하는 생활동화이기에

더욱더 부담감없이 아이들이 좋아할꺼같다.

플랩북이며 촉감책이며 심심할 틈도 없이 이것저것 같이 있다보니

아이가 더욱더 좋아하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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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수수께끼 그림책 2 : 누굴까? 왜일까? 한울림 그림책 컬렉션 20
올리비에 탈레크 글.그림, 김벼리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5년 4월
평점 :
절판


우리 아이들은 버릇없는 아이들은 절대 아니다.
난 버릇없이 구는 아이들을 넘흐 싫어한다.
정색할정도로..
내가 아이들을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지도 모른다.
아이들을 만난건 친조카가 첨이였다.
그전까진 아이들뿐만 아니라 아기도 주위에 없어서 접할기회가 없어서 더욱더 아이들을 좋아하지 않는지도 모른다.
지금도 그렇다. 울아이들 외엔 그닥 좋아하지않는다.
이기적인거지..ㅎㅎ
내 삶이 중요하니 아이들을 쫓아다니며 아이들의 기분을 맞춰주며 다니기 싫었다.
그래서 별루 안좋아했는데
내 아이가 태어나니 모든 아이가 이뻐보인다.
그렇다고 정말 쪽쪽 빨진 않고..ㅎㅎㅎ
그래도 버릇없이 구는건 정색하며 싫어한다 내 아이일지라도..
그래서 아이들이 버릇없는 행동을 할때엔 어릴때부터 단호히 안된다고 외치며 받아주질 않았다.
그렇게 아이들이 좀 강압아닌 강압을 받으며 커왔다.
 그러다보니 아이들이.. 음... 눈치를 본다거나..
좀 상상력이 없다고 해야하나..?
주어진 일에만 충실하고 자기 혼자 스스로 생각하는걸 내가 차단해버린건 아닌가 싶다.
그래서 울 아이들에게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 상상력이 풍부해지며
자기 생각이 잘 드러날수있는 미술놀이를 많이 하게 해주었다.
그러니 조금씩 자기생각을 말하고 기분을 표현하기 시작했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길러주기 위해 난 더 노력하고 찾아봐야했다.

이런책이다.
생각하며 상상하며 엉뚱한 말이 나와도 다 받아주며 이야기하다보니
 아이들이 웃기시작하며 말해주기 시작했다.
누굴까? 왜일까?
다른책과는 다르게 가로로 읽고 길쭉하게 생겼다.
이책은 왜이렇게 생겼을까?
다른책과는 다르다.
익숙함속에서 다르다는걸 알기 시작했다.

누굴까? 찾아보며
왜그렇게 생각해? 생각해보며
이책은 이렇게 생각하고 이야기하는책이다.
무조건 읽어주는 책이 아니란거다.
우리나라의 주입식 책이 아닌
이야기하며 생각하고 토론하는 책이다.


간단하면서도 웃긴 캐릭터들..
아이들은 이런 간단한걸 좋아한다.
그냥 보면서 이야기가 술술 나온다.
왜 그렇게 생각해? 엄마는 왜 그렇게 생각해?
헉..
엄만.. 말이 다리가 6개나 되자나..
말은 다리가 4개인데..두개가 더 많자나.. 이건 말이 아닌거같아..
하면서 이야기하다보니 한도 끝도 없다 ㅎㅎ


이책의 활용법도 잘 나와있다.
이런식으로 활용을 해도 좋을듯하다.


울 딸은 처음은 자기 혼자 보고
그담부터 엄마에게 읽어달라고 한다.
같이 읽다보니 즐거운지 잘 웃고 또 보고 또 보잔다.
책읽어주는건 좋은데 넘 많이 읽어서 힘들다..
아빠가 좀 읽어주면 좋으련만..
그럼 더 좋아할텐데..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우기에 참 좋은책이다.
생각하기 참 좋은책이고
숨은그림찾기하기에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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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육아 - 올해의 신사임당 김숙년 선생이 전하는
김숙년 지음 / 꽃숨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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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할머니의 기억이 거의 없다.
어릴때 너무 일찍 돌아가셔서 할머니의 사랑은 받아본적이 없다.
그래서 할머니있는 아이들이 부러웠던적도 있었다.
아이를 키우면서 할머니 있는 집은 정말 부럽다.
울 집은 어른들이 다들 바쁘셔서 오롯이 나혼자 육아였다.
예전엔 대가족이여서 아이를 돌보는일이 어려운게아니었다
요즘은 아무것도 모르는 엄마혼자 아이를 키우려니 힘이 드는것이다.
대가족일때는 할머니 할아버지 삼촌 이모 할것없이 다들 돌봐주느라 엄마손이 올 차례가 없었으리라..
그때 집안에 아이가 있으면 그 아이는 정말 왕대접 받으며 놀아줄사람 천지였고
육아방법을 알아보려 인터넷 책 밤새 뒤져보며 눈 빨개지는 엄마도 없었을것이다.
웃 어른들이 살아온 방식대로 아이를 키우면 되었기에
그게 맞는거기에 그대로 하면 되었다.
그러니 키우면서의 혼란은 없었을것이다.
그러나 요즘은 핵가족화 되어 아빠는 더욱 바쁘고
엄마는 모든 일을 다 혼자하려나 화나고 짜증나고 바쁘고..
이런게 악순환 되는것같다.

이런 책을.. 미리 만났더라면..
아이를 키우기전에 읽어봤더라면..
내 마음을 좀 진정시키고 천천히 읽었더라면 울 아이들은 할머니 품처럼 따순 사랑을 더 받았으려나..
라는 생각이 든다..

할머니의 고운 손이 표지인 오늘의 육아..
우리나라의 옛육아 이야기가 들어있는 책이다.
이런책 넘 좋다..

옛날이야기도 있고..
민간요법도 있고..
이유식 만들기도 있고..

예전엔 삼칠일 백일 막 차려서 하긴했는데
다들 그 속뜻을 잘은 몰랐다.
이렇게 뜻을 알고나니 더욱더 이때가 소중하고 귀하게 여겨진다.
짐 뱃속에서 잘 자라고 있는 튼튼이에겐 꼭 이런 마음가짐으로 해주리라..


아이가 아플때는 엄마표 처방전..
이런거 좋다.
무조건 병원으로 달려가는거 난 넘 시르다..시르다..
외국에서는 그닥 심각한 감기 아니면 모두 이겨내게 약을 안준단다..
뭐... 울나라만큼 의료혜택이 잘 안되어 있을수도 있지만..
그말에 난 전적으로 동의한다.
아이혼자 스스로 이길수 있을만큼 해주고 난후에도 안된다면 그때 병원가도 늦지않는다.
근처 소아과 의사 쌤이 그런 쌤이다.
왠만하면 아이가 스스로 이길수 있게 하라고
약도 잘 처방안해주고.. 왠만하면 항생제도 안준다.
다른곳은 그냥 막 주는데 넘 시르다 시르다.

김주사의 약방문..
참 마음 가는 부분이다.
아이가 아파 병원을 가면 아이들은 좋다고 뛰쳐나간다고한다.
의사쌤이 어디 아픈지 물어보고 악 안먹어도 된다며 사탕하나 쥐어주고 젓국찌게나 끓여먹이라는 처방..
얼마나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일인가..
무서운 주사도 없고 쓴약도 없고
대신 달콤한 사탕을 쥐어주는 의사쌤..
얼마나 정감가는지..
젓국찌게가 얼마나 대단한 음식인지..
울 아이들 아플때 꼭 한번 끓여주고 싶어졌다..

무젓국죽도 있다.
소화도 잘되고 간도 간간하니 아이들 입맛에 잘 맞겠지..

이렇게 이책은 할머니의 할머니들의 이야기들이 들어있다.
옛 전통육아방식이 궁금하다면 이런 책 좋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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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사전 활용교육
전광진 외 34인 지음 / 속뜻사전교육출판사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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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사전..
우리 세대까지만 필요했던것 같다.
요즘 아이들이 알고 있으려나?
국어사전이 있다는걸..
요즘은 스마트폰으로 뒤지면 다 나와버리니 국어사전이 필요가 없지..
나 어릴땐 국어사전은 꼭 필요했다.
책읽다 궁금하면 꼭 찾아봐야했고
숙제할때도 어려운 단어 있으면 국어사전으로 꼭 찾아보는 습관을 길렀었지..
국어사전을 뒤져보고 찾고 있으면 난 꼭 되게 공부 잘하는 범생이 같았고 쫌 멋져보였다.
그리고 나혼자 스스로 찾아서 보는 희열감..
그런게 없잖아 있었다.
그런데 요즘은 그런게 없다.
아이들이 모르면 그냥 넘어가고 그냥 읽고 만다.
그 뜻을 모르는거다.
그러니 아이들이 책만 읽고 속뜻을 모르니 독해가 안되고 이해가 안되는거다.
교육은 기초가 잘되어야하는데 그런 기초는 안중에도 없고 새로운것들에만 쫓아가기 바쁘다.
이런 교육에.. 울 아이들을 맡겨야한다니..
넘 서글프다..
내 아는 언니중 큰 아들은 미국으로 유학을 가고 싶어한다.
왜 가고싶어하는지 물어보니.. 우리나라교육방식이 넘 맘에 안든다며..
그 아들은 어릴때 축구를 하다 다리를 다쳐 축구를 그만두고
아이들과 함께 재미있게 뛰어노는 체육교사가 꿈이라고 해서 열심히 공부를 하다보니..
우리나라 교육현실에 질려 다른 나라로 가서 공부하고싶다고한다.
그말에 격하게 공감했다..
아이들은 미국인들도 잘 쓰지않는 어려운 영어단어를 무작정 외운다
시험에 나온다는 이유만으로..
그리고 사회생활에 나가면 영어는 단 한마디도 못한다.
그게 뭐하자는건지..정말..
울 나라의 현실에 기가 차고 이민가는 사람들이 이해가 갈 정도임..
암튼.. 이야기가 딴데로 샜지만..

국어사전을 어릴때부터 끼고 사는것도 좋은듯하다.
그것부터가 자기주도학습으로 이어진다고 한다.
스스로 찾아보고 이해하고 희열감을 느끼고..


요즘 초등생들의 독해력이 딸린다고 한다.
영어 말하는거 아니다.
우리나라 한글 독해력이다.
글을 읽지만 뜻을 몰라 것만 읽는것이다.
이런것을 방지하기 위한 국어사전 활용법


국어사진 활용 교육에 대한 묻고 답하기..
엄마들은 꼭 읽어봐야하는 부분들이다.
왜 국어사전이 필요한지 왜 해야하는지 하면 무엇이 좋은지
아주 명확하게 잘 나와있다.
이책을 내가 아이 학교 들가기전에 봤다는게 참 행운인듯


다른 나라들은 진작부터 국어사전활용을 잘 하고 있다.
미국 일본 할것없이..
효과는 말할것도 없고..
울 나라도 이런 교육방식을 좀 했음 좋겠구만..
으휴...

이렇게 신문에서 발췌한 기사도 많이 실려있다.
스마트폰으로 보는것보다 종이사전이 재미있고 이해하기도 쉽다고 한다.

아이들이 이렇게 말할정도면 국어사전은 꼭 필요한것같다.
아이들이 스스로 찾아보고 언제든지 가까이두고 봐야하는 국어사전
나도 미리미리 사서 쟁겨두고 싶은 국어사전..
요즘 처럼 스마트폰에 의지하지 않고 책으로 보는 여유를 좀 느꼈음 한다.
국어사전 활용교육
엄마들과 선생님은 필히 읽어봐야하는 책중에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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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을 누지 않으면 애플비 그림동화
사이토 타카코 글.그림, 서규범 옮김 / 애플비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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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코를 후비면 이라는 책이 큰 흥행을 이뤘던적이 있었다.
정말 파격적이고 웃기고 후유증도 장난 아닌 책이였다.
코를 후비지 말라는 뜻에서 보여준 책이였는데
다들 그 책을 보며 코를 후볐던..
남이 하면 나도 하고 싶은 그런 마음??? ㅋㅋ
어른도 그런데 아이들은 오죽했을까..
그래도 그렇게 후비고 후비면 괴물이 되고 무섭게 변하는 모습을 보며 아이들은 천천히 그만 뒀었지..
그래도 참 재미있었다.
근데 그 후속책으로 똥을 누지 않으면이라는
또 재미있는 책이 나왔다.
첨 읽으면서 똥을 또 누지 않으면 배가 빵빵해지나..
어떻게 될까..??
하면서 보았는데..ㅎㅎㅎㅎ
헐~~ 무섭다 똥귀신이 찾아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놔 넘 웃겨서..
울 아이들도 이책을 보며 넘 웃겨함..ㅎㅎㅎㅎ
아빠도 보면서 넘 웃기면서 무섭다고..ㅎㅎㅎ
근데 이책 아주 좋다.
외출전에 화장실을 꼭 가야하느나데 아이들이 매일 안가서 맨날 티격태격했었는데
이책 하나면 끝나더라능..ㅎㅎㅎ

똥이 마려울때 누지 않고 참으면..


무시무시한 똥귀신이 찾아온다 ㅎㅎㅎ
참지말고 얼렁 화장실에 가자는 이야기..ㅎㅎㅎ


이런식으로 밥을 먹지 않으면
잠을 자지 않으면
아이가 꼭 해야하는데 안하면 이라는 가정하에
이야기를 풀어간다.
어릴때 너 지금 안자면 도깨비가 잡아간다~~
머 이런책.. ㅎㅎ
어릴때부터 할머니 할아버지때부터 듣던 이야기가 책으로 나온것이다 ㅎㅎ
잼있넹
무섭긴하지만 그래도 이책을 보여주며 아침을 먹으라고 하면 먹는다는 거다.
그래도 책으로 많은걸 하게 되었다.
외출할때 또 화장실도 가고..
아침밥도 잘먹고
아주 아주 조으다 정말 조으다
똥을 누지 않으면 정말 재미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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