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커 인형 코디북 발레리나 스티커 인형 코디북 시리즈
레오니 프랏 글, 스텔라 배곳.비키 레이헤인 디자인 그림 / 어스본코리아 / 2016년 1월
평점 :
품절


우리딸이 요즘 발레리나복을 입고 맨날 논다.
그래서 감기에 걸리기도 하는데.. 그래도 좋단다
이뿌니 공주님같은 느낌을 느끼고 싶어서라도 더욱더 좋아라한다.
내가 정말 무던하게 자란 탓에 울 딸들도 무던히 그냥 그렇게 지나갈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울딸은 천상 여자다
발레복을 주위에서 얻는 바람에 어릴때부터 발레복을 입고 놀다가 이젠 좀 커서 발레를 시켜준다고하니
매일 매일 발레복을 입고 돌아댕기신다.
얼집에도 입고 간다는거 참고 있는중 ㅎㅎ
이렇게 발레리나를 좋아하는데 스티커도 발레리나스티커를 찾았었는데 없었다.
다행히 요즘 만나게 된 스티커 인형 코디북
아이들이 스스로 옷을 입혀주고 노는 스티커북이다.
정말 요즘은 스티커북도 너무 너무 잘 나와서 발레를 하고자하는 아이들이믄 이책 환장한다. ㅎ

발레리나를 소개하고 연습실도 가고
호두까기 인형
신데렐라
백조흐이 호수등..
커튼콜까지 있고
발레리나로서 할일 하는일등등이 잘 나와있다.
이런건 생각지도 않았는데^^


불새 코펠리아 호두까기인형의 옷과 소품들이다.
너무너무 귀엽고 앙증맞다.
이런걸 입고 정말 무대에서 뛰어다니믄 진짜 이뿔텐데..
아이들의 자존감을 위해서도 이런 발레수업도 좋을듯하다.
이렇게 이뿌게 차려입고 간다면 정말 좋아할텐데

내가 먼저 한두개 붙여보았다.
너무 너무 붙여보고싶어서 ㅎㅎㅎㅎ
불새만 붙여보고 코펠리아 호두까기인형은 남겨두었다.
아주 화려하니 너무 이뿌다.
간단한 이야기도 적혀있어 아이와 함께 문화생활을 즐기는 듯하다.

얼집갔다오자마자 펼쳐놓고 하는중
이리저리 자기 마음대로 뜯어서 하고있다.
스티커북은 자기 스스로 혼자 하는 재미가 있어 더욱 좋은듯하다.
울딸은 해달라고 요구하는게 많아서 이런건 혼자 해야한다고 말하면 곧잘한다.

열심히 붙이며 놀고있는 딸
찢어질까바 살살 붙이며 얌전히 앉아있는 울딸이다.

발레수업을 아직 받기 직전에 이런 스티커북책을 먼저 보아서 다행인듯하다.
무작정 이쁜 옷을 입고 춤추기만 하는 발레리나인줄 알았는데
이렇게 연습실에서 이런옷을 입고
발레리나의 작품도 알아보며
포즈도 따라해보고 가니 더욱 다행인듯하다.
울딸 이책 완소책이 되었다.
발레리나가 꿈인 어린이들은 꼭 한번 가지고 놀만한 책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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