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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츠 Let's 시리즈 - 전4권 - 두뇌 개발 프로젝트, 상상놀이 ㅣ 놀이북 세트 2
신정원 지음 / 타임주니어 / 2015년 7월
평점 :
절판
아이들은 플랩북을 무척 좋아한다.
읽는것보다는 손으로 만지고 노는걸 좋아하니까 더욱 그런듯..
근데 간단히 펼치는 종이를 펼치는 플랩북이 아닌 직접 만져보고 싶은 부분만 툭툭 튀어나오는 플랩북이다.
렛츠시리즈에서 나오는 책들인데
너무 너무 재미있어보이는 책들
길로 통하는 책도 있고
미러로 보는 책도 있고..
요즘 플랩북은 정말 남다른듯하다.
그중에 렛츠부
벌집을 열어보니 벌들이 마구 마구 나오는 책
아코디언처럼 펼쳐지는 벌들
벌통속엔 이렇게 많은벌들이 있는걸 직접 만져보고 펼쳐보고 느껴보는 책이다.
박쥐들이 동굴속에서 나올땐 어떻게 나올까..
이렇게 동글동글 동그랗게 돌면서 나오는 박쥐들
정말 생생하게 표현된 박쥐들
이렇게 나온다는걸 직접 보여줌으로서 아이들에게 흥미를 더 유발시킨다.
글보다 이렇게 그림으로 그려지는게 더 이해가 빠른 책
아이들이 보기엔 정말 최고의 플랩북인듯하다.
울딸이 간식을 먹으면서도 절때루 손에서 떼어놓지않은 책
몇번이고 펼쳐보고 즐거워하고
박쥐가 나오는 부분을 그렇게 재미있어했다.
그리고 말로 설명해주지 않아도 아이는 박쥐가 뱅글뱅글 돌면서 나온다는걸 자연스레 알게 되었다.
한마디 말보다 이렇게 직접 만져보고 펼쳐보는 책으로 느끼는 부분이 더 많은거같다.
플랩북은 이런 묘미가 있는 책
책읽기를 싫어하는 아이들이라면 이렇게 플랩북부터 다가가면 책을 싫어하는 아이들은 없을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