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의 김영만쌤덕분에 종이접기가 열풍을 일으키고있다
나도 그때의 그 코딱지중 한명으로서 정말 재미있게 봤었는데..
하다보면 멘붕올때가 많았다.
꼭 미리준비해놔서 따라갈수가 없게 만들고..ㅠㅠ
영만쌤 미오~~
그래도 재미있게 했었는데 요즘은 아이들이 가지고 놀것들이 많아져서 그런지
종이접기를 잘 안하게 되었지..
근데 이런거 하면 정말 좋은데 손으로 접고 붙이고 만들고 하는 행동들이 뇌운동에 많은 도움을 준다.
그래서 울 딸과 함께 만들어보고 싶어졌다.
엄마표 첫 종이접기
이렇게 간단한 종이접기가 있다뉘~~~~~~
넘흐 좋으다.
목차는 글을 모르는 아이들도 알기쉽게 사진과 함께
나와있다.
여기서 하고싶은거 고르면 된다.
보기에도 정말 쉬워보인다.
맨뒷장에는 아주 아주 큰 색종이도 있고 스티커도
있다.
스티커라면 앞뒤안보고 마구 마구 붙여버리는 울딸
막 붙이고 싶어해서 얼렁 버스를 만들어보기로 했다.
뛰뛰빵빵 스쿨버스
이건 어뜨케 만들까나~~~
.
.
.
반만 접으믄 끝!!!! ㅎㅎㅎㅎ
아이고 이런~~
반접고 창문이랑 바퀴 스티커를 붙여주니 멋진스쿨버스가
탄생했다.
어찌이리 간단할수가~~
울딸이 말이 4세지 만3세도 아직 안되었다.
근데 울딸이 이런걸 쉽게 만들수 있을정도로 넘 간단한
종이접기인것이다.
넘 어려우면 만들다가 포기하기 마련인데
이건 포기고 뭐고 할것도 없이 반접고 붙이믄 끝인거다
ㅎㅎ
엄마와의 첫 종이접기
정말 첫종이접기책으로 딱이다.
열심히 스티커 붙이는 울딸
멋진 자동차 완성~~
물고기도 그냥 두세번 접으면 끝
그리고 거기에 눈그리고 무늬그리면 끝
정말 간단하다 간단해
어찌 이리 간단히 만들수 있는지 만들면서도 실소가 계속
나옴ㅎㅎ
울딸이 좋아하는 아이스크림도 만들고~~
이외에 돼지 꿀꿀이도 가족수별로 만들기도 하고
정말 많이 만들었다.
만드는데 시간이 많이 드는것도 아니고
몇번접고 그리면 끝이니
아이들도 쉽고 재미있어 한자리에서 몇개씩 만들곤
했다.
얼집갔다오면 펼쳐놓고 엄마 같이 하자 함서 같이 많이
만들었다.
만들면 또 버리지도 못해서 책상이 많이 어질러지긴했지만
그래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손동작 놀이라 재미가
있었다.
그리고 엄마들도 이렇게 간단히 만드는 종이접기라 부담이 없어
좋았던거같다.
엄마와의 첫 종이접기책으로 정말 딱 맞는 책
코딱지엄마들의 첫종이접기로 딱 맞는 책인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