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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철칙 - 엄마가 바뀌면 아이는 스스로 간다 ㅣ 공부 철칙 시리즈
이승훈.이서연 지음 / 지상사 / 2015년 6월
평점 :
요즘 수포자가 많이 발생한다고 한다.
그것도 어릴때부터..
왜 이런일이 생겨나는 걸까..
옛날엔 이러지 않았던거같은데..
예전에 비에 수포자가 많이 그것도 빠르게 나오는거같다.
이것들이 모두 삶이 윤택해진 결과일까?
아님 부모의 끝도 없는 욕심일까..
둘 다일꺼같다.
아이들이 한둘뿐이다 보니 그아이들을 잘 키워보고자 엄마의 욕심에 아이들을 너무 빨리 교육을 시키는거같다.
많이 놀아야하는아이들에게 너무 빠른 교육에 지치고 울 아이를 너무 치켜세워주며
다른 아이들은 하는데 울 아이가 못할까 싶기도 하고
남의 아이는 이런다는데 울 아이는 왜 못할까 하며
닥달하는 부모들..
딱 나네..ㅠㅠ
그래서 아이들이 기초도 깨치지 못한채 잘하는 아이들 뒤 꽁무니만 쫓다보니 이런결과가 나오는거같다.
제일 중요한 기초공사 없이 건물을 세우려고 하니
무너지고 또 무너지고 헤어날수 없는것이다.
이책은 이런걸 설명 해주었다.
맞는 말이다.
엄마가 바뀌면 아이는 스스로 간다 공부철칙
기본적인걸 먼저 하는거다..
이책의 저자 두분
조폭 저팔계와 분당마녀
어찌이리 대단한 분들이 있을꼬..
어뜨케 이렇게 백이면 백 다 인서울을 시키고 1등급으로 만들었을꼬..
대단한 분들이다.
이분들이 멀리 있어서 가지 못하는 엄마와 아이들을 위해 손수 책을 내주었다.
이분들이 가르치는 아이들의 교육은 딱 기본이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조폭처럼 패는것도 아니고 마녀처럼 마술을 부리는것도 아니다.
그냥 기본이다.
기본도 없이 집을 지으려니 지어질리가 있나..
아무리 돌탱이라도 기본부터 가르치면 오성급 호텔이 되는거다.
여기서 처음부터 다루는 이야기는
자녀를 이기려 하지마라 이다...
음... 내가 요즘 울 딸 잡느라.. 힘든데..
이기려하지 말라..
잔소리 하지말라..
질문을 바꿔보라..
이말이 난 참 와 닿는다.
울 딸에게 요즘 함부로 대하는데.. 그러면 안되나보다..ㅠㅠ
이래서 이런책을 가까이 두고 자주 봐야한다.
울 아이 삶의 질을 높여주기 위해 꼭 필요한 책이다.
왜 공부뇌가 필요한가..?
공부를 잘하면 성공한다는 건 이젠 옛말일듯하다.
공부를 잘해야 자기의 가치를 만들어내는 지식을 창출할수 있기때문이다.
그래야 삶의 질이 높아지겠지..
질문사고법
질문을 바꿔보라 그러면 인생이 달라진다.
너 그럴줄 알았다
너 왜그래?
라는 말들로 아이들의 사기를 꺾음 안된다.
이상황을 어떻게 하면 좋게 만들수 있을까?
라며 학습자형 잘문을 해야한다는것..
맞는말..
울 신랑이 자주 하는말이다. 내그럴줄알았다..
이말은 내가 들어도 짜증나는 말이다.
말한마디로 사람을 죽일수있는 말이지..
그말하나에도 아이들은 달라진다.
그 예로 이책에서는 범죄전문가 표창원과 범죄자 신창원을 예로 들었다.
한살차이에 이름만 똑같다는거 외에 도둑질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도둑질을 하고 경찰에 잡혀갔을때
신창원의 아버지는 난 저자식 몰라요하며 경찰서에 내팽개치고 계모도 도둑놈이라고 구박했던 어린시절을 보냈다고 한다.
그에 반면 표창원의 아버지는 경찰서에가서 자식을 이렇게 기른 자기가 잘못이라며 자기를 대신 잡아가달라고 했단다.
이렇게 부모의 행동에 따라 아이들은 크게 변하게 된다.
말한마디에 아이들이 인생이 이렇게 달라지다니..
정말 아이앞에서는 말조심 또 말조심 해야할듯하다.
이책은 이외에도 공부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유명한 과외선생님들의 비법을 잘 담은 책이다.
아이의 기초를 잘 닦기위해 이책은 필수책이다.
아이의 공부철칙을 어릴때부터 잘 잡아줘야
노후가 편할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