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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되는 흐름 한국사 1 - 선사 시대부터 통일 신라와 발해까지 ㅣ 공부가 되는 시리즈 52
조한서 지음, 조왕호 감수 / 아름다운사람들 / 2014년 12월
평점 :
요즘 발등에 불떨어졌다..
한국사를 멀리 하던 학교가 한국사없인 안된단다..
헐... 우리때도 그렇게 개무시하더니..
울 나라는.. 정말 우리것을 너무 무시한다.
한자도 글케 개무시하더니 다시 불붙어서 유치원생부터 한자셤을 보게하고..
흠.. 그런거 보면.. 옛날 선조들의 가르침이 백만배 낫다는 생각도 들게 되고..
공부가 되는 흐름 한국사
이젠 아이가 공부하기전에 엄마가 먼저 공부를 해야한다.
그래야 아이가 모르는걸 알려줄수가 있지..
요즘은 엄마들 대상으로 한국사강의를 많이 해준다.
그래서 엄마들이 먼저 한국사자격증을 취득을 많이한다..
나도 따고 싶었지만 아이도 아직 어리고 임신중이라 무리하면 안될듯하여 강의를 못듣고 있다.
정말 맘만 된다면 직접가서 듣고 싶은데
집에서 혼자 보는것보다 확실히 직접 듣고 오는게 이해도 빠르고 재미있다.
이책은 선사시대부터 통일신라시대까지 다루고 있다.
전반적인 역사이야기를 아주 재미나게 풀어가고 있다.
지루하지 않게 실사그림들과 함께 보여주고 있다.
책이 전반적으로 글밥도 많고 아이가 보기엔 좀 어려울듯도 하다.
어른들이 보기엔 딱 좋은 책이다.
천천히 흐름을 알아가는 내용이라 어렵지도 않고
차근차근 읽어가니 재미도 있다.
이렇게 이런걸 어릴때 만났더라면 지루하지않고 재미있는 국사시간이 되었을텐데..ㅎㅎ
조금은 아쉽긴 하네..
요즘은 아이들과 함께 체험전시장을 많이 다녀서 그런지 많이 본듯한 유물들이 많이나온다.
아이들은 그냥 그림만 보아도 역사공부가 될듯하다.
엄마가 먼저 읽고 아이에게 설명해주면 딱 좋을 좋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