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선생님~ 우리 아이 영어 어쩌죠? - 아이의 평생을 생각하는 영어교육법
이보영 지음 / 예담Friend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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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요즘 수퍼맘에 빠져있다.
이것저것 사재끼다.. 다시 정신차리고..
아이에게 없는거 사주는것만으론 아이의 영어실력이 늘지 않는다 생각하여
다시 생각을 고쳐먹고..
나먼저 실천하자로 옮겨갔다..
그랬더니.. 나만하고 있었다..ㅠㅠㅠㅠㅠㅠ
울 아이들은 뒷전이 된거다..
엄마가 하는거 보면 울 아이도 따라하겠거니 했는데 그게 아닌
나만의 공부가 되어 아이는 뒷전이 된거다..
역시.. 이게 아닌데..
엄마표 영어란 정말 힘든거였다.
어떻게 해야 잘한다는 소문이 날까???
이생각부터가 잘못된거였다.
잘하는 사람이 한거이기에 소문이난거다..
나처럼 아무것도 없이 뭿도 없이 덤볐다간 큰코 다친다.
이도 저도 아닌 애만 잡는거다..
거기에 이보영쌤이 쓴소리를 내주셨다.

정말 돈많은 부모라면 아무것도 생각안하고 영어유치원 보내고 싶다.
이보영쌤도 그런건 추천하신다.
어릴적부터 외국사람을 접하고 만나고 했으니 커서도 겁없이 영어로 슐라슐라 할것이라는거다.

정말 우리 세대때는 책으로만 배웠으니 아무리 일등한 사람도 외국인앞에서는
하와유 파인땡규 앤뉴?? 만 외쳐댔으니..
어릴때부터가 중요한듯하다..

근데 그 어릴때를 어떻게 보내는지 울 나라에서 잘나가는 이보영쌤이 알려주시는 비법이다.

티칭이 아닌 코칭
엄마가 선생님이 되어 가르치려 하지말고 아이옆에서 서포트를 해주는 코칭맘이 되는거다..
맞다..이게 맞는거다.
내가 선생님도 아니고 글타고 영어를 전공한것도 아닌것이 어디 아이를 가르치겠다고 덤비는가..
그건 좀 오바다..
이게 아니다 싶으면 바로 접고 아이를 올바르게 이끌어줄수있는 코칭맘이 되는거다.


영어 코칭맘이 꼭 알아야 할 핵심 마인드 7

1. 끈기
2. 인내
3. 배려
4. 인정
5. 솔직함
6. 경청
7. 칭찬

위의 것들은 정말 쉽지만 지켜지기도 쉽지 않은 것들이다.
한국사람들에게는 정말 부족하기 그지없는 마인드들...
그러나 이걸 크게 써서 붙이며 울 아이에게
끈기와 인내 배려 인정 솔직함 경청 칭찬으로 대한다면
울 아이는 영어도 잘 하겠지만
인성이 올바른 아이돌 크겠지..???
울 아이 영어를 가르쳐주는 노하우는 정말 많다.
이대로만 한다면 울 아이 영어 정말 걱정없겠다.
하지만 이부분이 난 젤 크게 와닿았던거같다..
티칭이 아닌 코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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