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놀이 사운드북 삼성출판사 사운드북 시리즈 19
삼성출판사유아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14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사운드북은 아이들을 책의 세계로 인도하는 마법의 책이다.

어떻게 이런책을 이렇게 만들었을까?

나어릴땐 이런것도 없었는데

그냥 글밥많은 책들뿐이였는데

그냥 책이 있는 자체만으로 너무 좋았었는데

요즘아이들은 정말 좋은 세상에 산다.

이렇게 말하는 책이 있어 얼마나 신나는 일인가.

 

울딸 택배 보자마자

내꺼? 내꺼?

를 외친다.

그리고 바로 뜯어서 마구 마구 눌러주신다.

신기한거지

나도 신기한데

지루한 구구단을 이렇게 버튼 누르며 노래로 배우다니 넘 재미있지 않은가?

초집중모드에 빠져든 울딸..

난 이책에 울 딸을 맡겨놓고 한참 청소를 했다.

안그랬음 이번주도 청소 못하고 또 그냥 지나갈텐데..ㅎㅎ

 

 

이렇게 한참을 눌러보고 책도 보고

듣기도 잘듣고

흠흠 삼성출판사 넘 넘 좋다~

 

구구단 놀이 사운드북

사은품으로 구구단표도 같이 왔다.

벽에 붙여야지..

남들은 일찍 붙여놓는다고 머라한다..

근데 머.. 이렇게 해두믄 그냥 오며가며 눈에 익지 않을텐가..

난 그걸 노린거다..ㅎㅎ

 

아무래도 그냥 안보고 있는것보다는

이렇게 눈에 흘리면서 보여지는것이

그래도 공부할때 많은 도움이 된다.

그리고 아이가 그냥 물어볼때

이게 모야 시절이 되면

또 신나게 노래불러주며 구구단노래를 불러주믄 되는거다.

그게 조기교육이지 머가 조기교육이겠엉 ㅎㅎ

 

 

버튼은 숫자와 노래 구구단이 있다.

구구단버튼은 두더지로 되어있어서

두더지게임하듯 시작한다.

재미있는지 울딸은 두더지 백번은 누른듯하다...ㅎ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로

숫자를 세며 놀수 있다.

귀여운 그림들이 아이들을 홀릭시킨다.

 

모양송 숫자송이 있어서

그냥 듣기만해도 그냥 귀에 딱지가 앉을듯ㅎㅎㅎㅎ

그만큼 노래도 친숙하고 어렵지않다.

어쩜 이렇게 아이들이 좋아하는 노래들이 이렇게 잘만드는지..

요즘은 난 머 별에서 온 엄마마냥..

그냥 이것저것 다 신기하고 다 감탄스럽다..

내가 너무 허망한 삶을 살아서 그런가..ㅠㅠ

 

암튼 아이들의 시선을 끌기엔 정말 딱 좋은책

과하지도 않고

딱 적당한 책이다.

삼성출판사

역시 믿고 보는 책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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