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 언니네 두뇌발달 안심 이유식 - 건강하고 머리 좋은 아이로 키우기 위해 만 11개월까지 꼭 먹여야 하는 미자 언니네 시리즈
선미자 지음, 정남수 감수 / 로그인 / 2014년 5월
평점 :
절판


아이는 밥과 반찬을 잘 먹는 아이가 됐을거같다

지금 울 아이는 밥만 먹는 아이다

반찬을 잘 안먹으려한다..

ㅠㅠ

왜그럴까..

생각을 해보니

내가 이유식때 많은걸 경험해보지 못하게 한거같다

이것저것 많이 해주고 맛보게 했어야했는데

매일 똑같은 이유식만 계속 해줬으니 아이가 경험할 기회가 별루 없어 밥만 먹는거같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이것저것 해줘볼 생각이다.

 

이책은 이유식을 제대로 하는 책이다.

정말 두뇌발달에 도움을 많이 주는 책인듯하다

난 그냥 울 아이 두뇌발달을 위한 이유식은 단하나

소고기만 그냥 매번 넣어서 먹였다

처음에는 그렇게 안먹었다

찌찌만 먹고 아무것도 먹지 않으려하는 그런 아이였다

 

누군가 그랬다 육수를 맛나게 내서 이유식 만들어보라고..

정말 무 멸치 다시마 버섯 소고기등 다 넣어서 육수를 끓이고

채소는 손수 잘게 다지고

이유식을 만들어먹이니

정말 잘먹었다

진짜 잘먹었다

아기들도 어리지만 맛난건 아는거다

 

이책은 나같은 엄마를 위한 책이다.

아무것도 모르는 엄마들에게 필요한책

 

 
난 새로 태어날 아이를 위해 이책을 보고 또 볼것이다.
위로 아이들이 있지만
그래도 한번쯤은 제대로 함 먹여보고 싶다.
 
이책은 초기 중기 후기로 나뉘어있다
그것도 정말 맛있어보이는걸루다가..한가득..
지금 21개월 울 딸 만들어줘도 잘먹을듯하다 ㅎㅎ
지금도 만들어 먹여도 되나..?
미자언니한테 물어보고 싶음 ㅎㅎ 
 
만5개월의 아기가 할수있는 행동들에 대해 잘 나와있다
난 이시기에 무얼할지몰라 그냥 두던때가 생각난다
왜 그때는 책볼 겨를이 없었으니..ㅎㅎ
 
맛있는 육수 만들기도 자세히 나와있다
난 처음에 소고기를 믹서에 갈았다
뭐든 다 믹서에 갈아서 줬다
정말..맛없게 생기고 맛도 없었다
그래서 아이가 안먹었던거다..
 
이유식은 사랑과 정성이다
그래야 아이도 맛나게 잘 먹는다
 
 
발아 현미물도 이유식으로 먹인다
현미가 좋아 아이에게 그냥 밥에 섞여 먹였지만
어른들도 먹기힘든걸 아이가 먹으니 다 똥으로 나왔다
먹은것도 아니고 안먹은것도 아닌것이다..
이렇게 물로 대체해주면 아이는 무척 잘먹을것이다.
목넘김이 쉬우니 그리고 흡수도 잘되겠지..
아주 좋은데..
 
 미자언니는 친절하게
먹이는 시기와
분량
보관기간까지
상세히 기재해줬다
 
 
 
나의 손 안닿는 등짝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기분이다.
이런게 필요하다..
뭐든 처음할때는 숟가락을 큰걸쓸지 작은걸쓸지 플라스틱을 써야할지 쇠로 써야할지 아는것도 잊어버린다.
거기다 애낳은지 한달이 지나든 일년이 지나든..
엄마는 정신없긴 마찬가지다
이럴때 이런 키포인트가 얼마나 중요한지 모른다
 
미자언니는 아이를 키워본 엄마라 그런지 그런소소한 것들까지 다 기재해주었다
너무 고마운 책이다.
 
이외에 국수며 수프 빵 과자 등등
간식거리도 풍부하다
 
이책을 바탕으로 울 다큰 아이들도 먹여봐야겠다
오랜만에 실력발휘좀 해서 아이들 두뇌업좀 시켜야겠다
 
이유식에 길잃은 초보맘들 강추임!!!
필히 사보셈!!!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