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세트] 어릿광대의 우울 (총2권/완결)
알브레히트 지음 / FEEL(필)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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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의 본분은 아이들의 아이다움을 지켜주는 것...

*아래는 소설 내용 스포일러 있음

처음 소설을 읽을 때는 사랑 이야기 같지 않았는데
다 읽고 보니 정말 지독한 사랑 이야기 같다.
차마 원망할 수 없어서 울고
용서하고 또 용서하는 사랑,
스스로의 죄를 똑바로 돌아봐야만 하는 사랑,
사랑하기에 떠나야 하는 사랑...

무능한 왕 아래 고생하는 자식들...
그리고 아랫사람들...아랫사람들 고생할 때마다 혁명 전개를 상상했다.
제일 답답하고 분노를 자아냈던 인물은 왕(아버지)이었다.

수많은 죽음이 있었지만 동물의 죽음에 크게 공감하는 나는
특히 케르베로스가 눈에 밟힌다.

그나저나 얼마나 사랑하면 이렇게 정치적 견해가 다른데도(?)
용서하고 또 용서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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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막의 자두가르 5
토마토수프 지음, 장혜영 옮김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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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아하는 만화...애니메이션화도 된다니 기대된다.
이제 또 언젠가 나올 6권을 기다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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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관련 지식(+잡지식)은 많은 편이지만
식물의 이름은 잘 구분 못 할 때가 많다.
하지만 주변 자연에 관심을 가지다보니
식물에 대해서도 더욱 알고싶어진다.

식물을 맘 먹고 제대로 돌본 적은 없지만,
아름다운 식물을 좋아한다.
언젠가는 함께하고 싶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식물을 죽일까봐 선뜻 시작하지 못하는데
에필로그의 말이 참 좋다.

‘인생은 길고 초록친구는 많으니
다음 초록친구와 또 잘해가면 된다.‘

재밌게 읽었던 마일로 작가님의 <크레이지 가드너>도 문득 생각났다. 식물 얘기도 정말 재밌네!

무엇을 이루지 못해도 괜찮다. ‘생존‘이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이루는 것만으로도 우리 모두는 의미가 있다. - P130

인생은 길고 초록친구는 많으니 다음 초록친구와 또 잘해가면 된다. - P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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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니피그의 뱃살을 함부로 만지지 말라
이규락 지음 / 아작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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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하게 느껴졌던 단편은 표제작인 <기니피그의 뱃살을 함부로 만지지 말라>

가장 취향이었던 단편은 <마뷸러스 해체양식의 비밀>,
그리고 <소녀 vs 사탄의 스케이트보드>였다.

특히 지유는 기개가 남다른 것이
앞으로 더욱 크게 될 소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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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의 악보
윤동하 지음 / 윤문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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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하면서 살아가는 힘에 대해 많이 생각했다.

모든 살아가는 인간은 살아가는 존재이고, 떠나가는 존재이기에. 비통하지만, 너무나 약하지만 굴복하지 않기 위해, 극복하고자 하기 위해 밀려오는 파도에 몸을 던지는 존재이기에. - P169

인간은 바로 이것을 인식할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할 수 있기 때문에
삶을 다르게 살아가는 것이다

언제나 보다 많은 어려움과 고난을
그 최후의 고독을 알면서도
그리고 알고 있기에

더 절실히 살아가는 존재이기에
인간은 사랑받을 가치가 있는 존재인 것이다. - P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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