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 하나는 거짓말
김애란 지음 / 문학동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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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생각 없이 가볍게 시작했다가 몇 문장에서는 밑줄도 치고, 몇 문장에선 눈시울도 붉혔다. 감정이입이 드문 사람에게는 흔치 않은 경험이었다. 그 중에서도 아픈 엄마의 손을 잡으며, 아주 가끔, 그 긴 시간동안 손에 꼽을만큼 적지만 엄마가 흐리게 보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는 대목이 기억에 남는다. 누구도 탓할 수 없이 가끔은 그런 일들이 생기니까. 그러고나서 곧바로 후회하는 모습이 안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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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었지만 잊지 않은 것들 - 의사가 되어 아버지의 죽음을 생각하다
김선영 지음 / Lik-it(라이킷)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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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양내과를 경험했을때, 보호자의 말이 떠오른다. 레지던트때라ㅜ경험이 많지 않아, 환자에게 충분한 진통제를 드리지 못했고, 지금 생각해보면 필요한 것 보다 항암을 길게 끌었던 환자였다. 그때 보호자가 (호스피스 계통 종사자여서 그 분야에 대해서는 나보다 박식하셨다.) 환자를 편안하게 하는 법을 더 배워야겠다고 말해주었다. 이 책을 읽다보니 그 환자와 보호자가 생각난다. 책을 읽었던 날에도 환자를 한 명 보냈었는데, 보호자에게 어떤 말을 했어야 했을까 되돌아보게 되었다. 다음 외래때는 환자 말을 더 잘 들어줄 수 있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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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하고 호쾌한 여자 축구 - 한 팀이 된 여자들, 피치에 서다
김혼비 지음 / 민음사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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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도 없던 축구 얘기를 이렇게 풀어내다니. 역시 김혼비 작가님. 작은 여자축구 팀에도 갈등과 사람사는 이야기가 묻어있었다. 취미에 진심인 그들이 부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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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자 수확자 시리즈 1
닐 셔스터먼 지음, 이수현 옮김 / 열린책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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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이야기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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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서핑 - 그대, 패들링을 멈추지 말아요 아무튼 시리즈 51
안수향 지음 / 위고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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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을 배우러 갈 예정이라 읽어봤던 책. 특별하지 않지만 작가의 애정이 담뿍 묻어나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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