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GL은 단권 위주로 봤는데 장편까진 아니지만 좀 더 볼륨있는 소설을 읽게 됐네요ㅎ원래 가이드버스 세계관 좋아하는데 GL은 처음 보는 것 같아서 호기심도 있었고...분량이 많지 않은 만큼 사건물까진 아니지만 길냥이가 집냥이가 된 것 같은 감동(?)이 있습니다ㅋㅎㅎ가볍게 읽기 좋았어요.
현대판 전래동화 같은 잔잔하고 간질간질한 분위기가 외전까지 이어져서 좋습니다.우리 다 함께 환경운동가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