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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보, 안녕! - 3~5세를 위한 생활 그림동화 ㅣ 꿈터 지식지혜 시리즈 4
마르쿠스 오스터발더 글 그림, 한희진 옮김 / 꿈터 / 2010년 4월
평점 :

보보,안녕!은 유치원생활을 위한 생활 그림동화로.. 엄마들의 요청에 의해 출간된 화제의 책..이라고 해요^^
총123쪽의 책이지만... 정말 한 자리에서 아이가 넘 잼있게 술~술~ 넘어간답니다..
처음 책을 펼치면 나오는.... '꿈을 가진 이 세상 모든 어린이들을 위해'라는 문구가 참 좋았어요~~
정말 아이들은 꿈을 먹고 산다해도 과언이 아닐텐데요..ㅎ
보보,안녕은 그런 아이들에게 재미난 이야기를 선사하여 많은걸 배우게 해주어요~~^^

보보는 꼬마 다람쥐에요~
아직은 마냥 어리고 약한 꼬마 다람쥐이지만... 보보는 참 착하고 씩씩한 꼬마 다람쥐랍니다~~ㅎㅎ
이 책은 보보가 혼자 맞이하는 아침을 시작으로 할머니 댁을 방문하여 재미난 에피소드를 가득 전하고 집으로 오기까지의 이야기랍니다~
차례에서 보이듯이 농장에도 가고... 수영장에도 가고... 서커스를 보러도 간답니다..
책 한권에 어찌 이리도 재미난 일들을 가득 담았을까 싶어요..
두껍게만 느껴졌던 보보이야기... 책장을 넘기면 넘길수록... 점점 줄어드는 남은책장의 두께가 아쉽기만 하답니다..ㅎㅎ


꼬마 다람쥐 보보는 아침에 혼자 잠에 깨어 침대에 혼자 내려오다 꽈당 하고 넘어져도 울지 않는 씩씩한 친구에요~~
사촌 니나가 보보의 접시에 사과주스를 쏟아도... 울거나 화내지 않는 착한 친구랍니다~~~



보보는 할머니와 민들레 홀씨도 후~ 불어보고.. 개미와 애벌레...나비까지 만난답니다.ㅎㅎ
애벌레가 커서 나비가 된다는 것도 배우고~소의 젖에서 맛있는 우유가 나오는 것도 배워요...^^
이 책은 생활동화 이지만... 재미난 새로운 세계가 가득합니다..
기차를 타고 할머니 댁으로 가는 모습을 보며...
기차를 한번도 타 보지 못한 6살 아들 현서는 "우와~~ 나도 타보고 싶다..."라고 하더라구요..ㅋ
농장에서 배우는 자연공부도 너무 재미나고...
수영장에서 배우는 질서,예절등도 참 유익하답니다..
엄마,아빠와 떨어져서 할머니와 아주 착하게 서커스를 관람하는 보보...
울 아이들 엄마 껌딱지인데.. 요런것 좀 배우면 얼마나 좋을까요..ㅎㅎㅎ
현서는 서커스도 신기해하고 재미있어 합니다~~~
책 한 권에 많은 이야기들이 가득하고... 새로운 세계... 새로운 경험 간접 만날수 있어 참 좋은것 같아요..
그리고 이 책의 백미는 책 속에 숨겨진 작은 문제들을 아이들이 스스로 탐색하며 생각할 수 있게 구성 되어 있다는 것이에요.
보보,안녕!은 25년동안 세계 어린이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책이라고 해요...
좋은책을 알아보는 엄마들의 눈..아이들의 눈은 정말 같은가 봅니다...ㅋ
이렇게 좋은 생활동화 책을 만나 우리 아이 생활습관 형성에 많은 도움을 받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