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쪽이는 우리의 모습과 많이 닮아 있었다.
어딘가 모자란 듯한 외모나 성격 등등
완벽하지 않은 고래, 완벽하지 않은 사람, 우리, 나자신
그런 반쪽이는 자신을 믿고 같이 길을 떠나와준 친구들을 생각해서라도 열심히 노력해서 진짜 자신의 모습을 찾아간다.
우리도 살아가면서 나를 믿어주는 사람이 한명만 있어도,
진짜 친구 한명만 있어도 그 사람 인생은 성공이라고하는데...
반쪽이는 무려 3명이나 있다.
자신과 자신을 믿어주는 이를 위해서 노력하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내는 반쪽이를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우리도 지금 당장은 잘하는게 없지만 열심히 노력하다보면 빛을 발하게 될 것 이다.
배우 서현진이 "멀리서 보면 평범한데 가까이서 보면 특별하다"라는 말을 한 적이 있는데
우린 평범해 보이지만 각자 자신만의 무기가 꼭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그 무기를 잘 갈고 닦아서 빛을 발하게 하는건 자신의 몫이겠지만...
조금만더 여유를 가지고 자신을 믿고 용기를 내었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