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인간 마피아 게임 3 - 생존율 1%의 서바이벌 늑대인간 마피아 게임 3
아마유키 고오리 지음, 히메스즈 그림, 고향옥 옮김 / 가람어린이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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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인간 마피아게임' 1권을 너무 재밌게 읽어서 기다리고 있던 책 중에 하나이다.

마피아 게임에서 실패하면 늑대에게 잡아 먹힌다는 설정이 너무 무서웠는데...

책을 처음부터 꼼꼼히 읽었는데도 늑대인간을 찾는데 실패했었다.

책을 다 덮고 난 후에 늑대인간을 어떻게 찾았는지 되 돌아 가보니 모든게 이해 되었던...

정말 재밌게 읽은 책 중에 하나이다.




이번 3권에 등장인물도 많지 않다.

항상 나오는 백작, 하야토, 우사기를 제외하고 새로운 친구들 4명이 등장한다.

하야토, 우사기도 절친인데, 후쿠로와 기쓰네도, 아게하와 샤치도 절친으로 등장한다.




백작에게 세 번째 초대장을 받은 친구들!! 이번엔 아무도 없는 방에 홀로 깨어나고, 텅 빈 거리에 흩어진 채 마피아 게임이 시작된다. 더 넙어진 배경, 그리고 늑대인간을 찾는 것과 별개로 백작이 정해진 장소에 과반수 이상이 모이면 밤에 일어날 늑대의 습격이 없어진다. 그대신 모이지 못했을 때는 침묵이라는 벌칙을 받게 되는데.. 또 하나 점쟁이가 새로 추가 되어 한명을 지목해서 늑대인지 아닌지 알아 볼 수 있는데....

과연 친구들은 늑대인간을 빨리 찾을 수 있을까?



'늑대인간 마피아 게임 3'도 역시 재밌게 읽었다.

새롭게 추가된 미션도 재밌었고, 점쟁이가 새롭게 등장한 것도재미있었다.

중간 중간 늑대의 거짓말에 속기도 하고

서로를 믿고 관찰하기위해 날카로운 질문을 하는 모습이 인상깊었다.

그리고 서로의 위치를 알 수 없으니 불을 피워 자신의 위치를 알려주는 것 또한 놀라웠다.

그래도 목숨을 담보로 하는 게임인데 아이들이 침착하게 미션을 해나가는 것도 대견하고, 늑대를 맞추기 위해 정보를 수집하는 모습도 인상 깊었다.

내가 만약 늑대인간과 마피아 게임을 하고 있다??

그러면 등장인물들처럼 행동할 수 있을까?

역시나 이번 3권도 늑대인간을 맞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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