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인간 마피아 게임 3'도 역시 재밌게 읽었다.
새롭게 추가된 미션도 재밌었고, 점쟁이가 새롭게 등장한 것도재미있었다.
중간 중간 늑대의 거짓말에 속기도 하고
서로를 믿고 관찰하기위해 날카로운 질문을 하는 모습이 인상깊었다.
그리고 서로의 위치를 알 수 없으니 불을 피워 자신의 위치를 알려주는 것 또한 놀라웠다.
그래도 목숨을 담보로 하는 게임인데 아이들이 침착하게 미션을 해나가는 것도 대견하고, 늑대를 맞추기 위해 정보를 수집하는 모습도 인상 깊었다.
내가 만약 늑대인간과 마피아 게임을 하고 있다??
그러면 등장인물들처럼 행동할 수 있을까?
역시나 이번 3권도 늑대인간을 맞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