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매쓰 Jump 3-2 - 유형 사고력 GO! 매쓰
최용준.김보미.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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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3학년이 되면서 1학년 2학년때와는 달라졌다는 것을 느꼈다.

그것도 2학기가 되니 더 확실히 느껴지는 것같다.

요즘 초등학교에는 시험이라는게 없어서 가끔 단원평가 같은 작은 시험을 치는데

그래도 1학기때까지는 거의 다 맞거나 한두개 틀리는게 다였는데...

요즘엔 너무 많이 틀리는 걸 알게되었다.

학교 진도를 보니 이제 분수를 배우고 있다는데..

어이없게 곱셈이 어렵단다.

그런데 나눗셈은 쉽다는데...

 

 

기존에 연산과 학교 진도에 맞는 문제집 총 2권을 풀고있었는데..

아이가 곱셈이 어렵다고해서 구구단을 다시 공부해야하나 하고 있던 참에 'Go!매쓰 Jump'를 만나게 되었다.

아이가 어렵다고 했던 곱셈부터 지금 배우고 있는 분수까지~

복습 예습을 한번에 할 수 있을 것같다.

 

이제는 단순히 빨리 계산하는 것을 넘어서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 문제가 많은데 'Go!매쓰 Jump'는 초등 사고력 수학 문제집으로 3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개념을 확실히하고 유형 1 ~ 6까지 마스터 한 뒤에 사고력 종합평가를 풀게 된다. 보통 다른 교재만 봐도 유형을 이렇게까지 많이 나눠서 풀 수 있게 문제가 만들어져 있는 경우는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Go!매쓰 Jump'를 처음 받아서 아이랑 같이 쭉 넘겨 보면서 아이에게 한 말이 기존에 있던 문제집보다 재밌겠다였다. 유형별 사고력을 필요로하는 문제라서 문제가 큼직큼직하고 그림도 있고 아이가 한눈에 딱 볼 수 있게 되어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다양한 형태의 문제가 있어서 재밌어 보였다.

일단은 학교 진도에 맞춰 풀어보라고 했는데...

기존에 계산만 주로 하는 연습을 해서 처음엔 당황스러워 했지만 곧잘 풀었다.

수학을 풀면서 빨리 정확하게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제는 문제를 얼마나 잘 이해하고 어떤 방법으로 풀어야할지 빨리 캐치하는 것이 더 중요한 세상이 되었다.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도 좋지만 이런 다양한 사고력을 필요로하는 다양한 문제를 접해 보는게 훨씬 좋을 것 같다.

이 글은 천재교육을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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