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워크 바이블 - 시간, 공간, 사람의 한계를 뛰어넘는 일터 혁신 전략
최두옥 지음 / 유노북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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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공간, 사람의 한계를 뛰어넘는 일터 혁신 전략! 스마트워크 바이블!!

 

 

 

코로나19로 많은 회사들이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공간 재배치, 온라인 회의 등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우리의 일터는 어떻게 변화될지 궁금하여 [스마트워크 바이블]을 읽게 되었어요.

코로나19로 인한 '일하는 방식'이 많이 변화되었다. 재택근무로 인해 화상 회의를 해야 했고 형식적인 회의가 줄어들고 자료도 사전에 공유되었다. 사무실에 출근하는 날이 줄어서 많은 업무가 메신저나 메일을 통해 텍스트로 전달되니, 업무 지시가 전보다 명확해졌다.

 

 

 

 

스마트 오피스란 무엇인가?

시대에 따라 업무 방식의 변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면서 때로는 그 변화를 촉진하는 사무실.

<일하는 방식의 변화>

1. 소규모 논의형 회의가 늘었다.

2. 협업할 대상이 많아졌다.

3. 조직 구조의 변화가 잦아졌다.

4. 업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사라졌다.

5. 개인의 역량을 극대화할 색다른 교육이 필요하다.

 

 

 

 

스마트워크는 유럽에서는 이미 실행하고 있는 업무 형태이다. 우리나라는 코로나로 인해 조금 일찍 스마트워크 시대가 도래한 것뿐이다. 처음 재택근무가 시행했을 때 많은 이들은 업무 효율을 걱정했다. 재택근무를 처음 시작했을 때는 효율이 떨어질 수도 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일에 대한 몰입과 집중을 통해 더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다. 또한, 업무 지시가 텍스트 형태로 명확하며 필요하다면 메신저, 공유 문서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 일처리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 개인의 능력이 더 확실하게 드러난다. 스마트워크에서 중요한 것은 조직을 관리하는 관리자의 능력과 협업력이다. 개인의 취향이 반영되는 신개념 리모트 회식도 흥미로웠고 유럽 기업들의 폭넓은 경험과 다양한 시도,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는 데 경영의 다양한 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균형 잡힌 시각을 배운다면 스마트워크를 준비하는 회사들에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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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강아지 콩콩이 즐거운 동화 여행 122
최미정 지음, 이효선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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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강아지콩콩이, #최미정, #이효선, #사랑, #자존감

#배려, #행복, #가문비어린이, #즐거운동화여행122, #어린이동화

 

 

[행복한 강아지 콩콩이]에는 자신감을 일깨우는 총 여덟 편의 동화가 나와요. 서커스단의 강아지 콩콩이는 두 발로 걸어서 인기가 많아요. 그러나 콩콩이가 처음부터 두 발로 걸었던 건 아니에요. 두 발로 걷도록 훈련을 받아 두 발로 걷지요. 어느 날, 천막 꼭대기에 걸려 있던 쇠막대기가 줄이 풀리며 콩콩이 발 위에 떨어져요. 발을 크게 다친 콩콩이는 두 발은커녕 네 발로 걷기도 힘들었어요. 그런 콩콩이는 천막 구석에 버려지지요. 그런 콩콩이를 할아버지가 데려가 치료해 주어요. 콩콩이는 다시 두 발로 걸을 수 있습니다. 할아버지가 오카리나를 연주하면 콩콩이는 두 발로 걸어요.

 

"이 녀석아, 넌 네 발로 걷는 짐승이여."

콩콩이가 두 발로 걸으면 할아버지는 혼을 내지요. 이제 콩콩이는 네 발로 걸어요.

두 발로 걸어야 만 사랑과 관심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에요.

우리는 모두 태어난 그대로 사랑과 관심을 받아야 해요. 태어난 그대로 살아야 행복한 것이지요.

 

 

[백 배 천배 예뻐요]의 삼촌은 운동복을 입고 운동하는 모습이 멋져요. 그런데 삼촌의 멋진 모습을 알아봐 주는 사람을 만나지 못해 양복을 입고 전혀 다른 모습으로 여자를 만나려고 해요. 그러나 그 모습은 삼촌의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것일까요? 좋은 인연으로 연결되지 못했는데 어느 날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지요. 지후는 삼촌을 보고 용기를 얻은 것일까요? 포기하려던 댄스대회에 나가 최선을 다해서 춤을 추지요. 그런 지후의 모습이 멋졌는지 지후가 좋아하는 선우가 지후에게 사귀자고 말을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잘 하는 것이 있어요. 두렵고 떨려도 자신을 믿고 도전한다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거예요. 자신감은 자기 스스로 만들어가는 거예요. 누구에게나 자신은 소중하지요. 이 책을 통해 자존감을 키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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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미래교육 전략 -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이정규 지음 / 자음과모음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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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아이와함께성공하는미래전략, #자녀교육, #자음과모음, #이정규

 

세상은 너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AI 시대, 코로나 시대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아이들의 학습에 zoom이 활용되고 온라인을 통한 학습이 늘어나는데 아이가 학습이 아닌 인터넷 세상에 빠져 열심히 노는 모습을 볼 때면 어떻게 교육을 해야 할지 고민에 빠진다. 아이가 미래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부모가 해줄 수 있는 강력한 수단은 교육이라고 한다. 어떻게 하면 아이를 잘 교육할 수 있을지 알고 싶어 [성공하는 미래교육 전략]을 읽게 되었다.

 

4차 산업혁명을 선언한 세계경제포럼은 다가올 미래에는 750만 개의 기존 직업군이 사라지고, 새로운 직업군 250만 개가 창출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지금까지는 공부만 잘하고 좋은 대학에 가면 성공이 열려 있었으나, 앞으로 다가올 시대는 지금과는 전혀 다른 모습일 것이다. 많은 대학들이 사라질 것이고 대학에서 공부가 사회에서 활용되기도 전에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배워야 하는 시대가 올 것이다. 4차 산업혁명의 특징은 - 인공지능(AI) : 사물(컴퓨터, 로보, 드론 등)이 스스로 학습을 통해 자신의 지능을 발달시키고 사물 간에도 서로 실시간 네트워크로 연계한다.

- 빅데이터 : 기존의 데이터 베이스로는 처리하기 어려울 정도로 방대한 양의 데이터이다.

- 클라우딩 컴퓨터 : 가상의 거대한 클라우딩 컴퓨터가 등장하면서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쉽게 대용량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미래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요구되는 혁신역량은 창의력, 융합력, 자기 주도력, 공감 협업력이다. 아이와 따뜻하게 눈을 맞추며 이야기를 나누고, 같이 책을 보며 질문하고 과학관, 박물관, 미술관을 다니면서 아이가 스스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지하고 어떤 문제를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해보려고 함께 고민하다 보면 창의력은 길러질 것이다. 아이가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아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부모는 옆에서 지지하고 응원해 주어야 한다. 그 길은 공부만 잘한다고 찾을 수 있는 길은 아니다. 정보는 많고 많은 정보들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고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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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기 편한 심플 수납법 즐거운 정리 수납 시리즈
주부의벗사 편집부 엮음, 김수정 옮김 / 즐거운상상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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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쓰기편한심플수납법, #무인양품수납아이디어

#주부의벗사, #즐거운상상, #장소별수납아이디어, #수납달인, #라벨링

 

다음 달 이사 예정이라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았어요. 인테리어는 돈이 많이 들지만, 수납만 잘 해도 인테리어를 한 것 같이 깔끔하게 집을 꾸밀 수 있음을 알게 되었어요. 주변 사람들이 무인양품 아이템을 많이 사용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고 [쓰기 편한 심플 수납법]은 34인의 무인양품 수납 아이디어를 활용한 수납법이라 읽게 되었어요.

 

 

아이의 자잘한 문구류나 미술 관련 재료들이 많은데 폴리프로피렌 수납 아이템을 이용하면 보기도 좋고 찾기도 쉬울 것 같아서 아이 방을 꾸밀 때 책상 옆에 일부 설치하면 좋을 것 같아요. 튼튼해서 오래 사용할 수 있다고 아이 방에 합격이네요. 용도에 맞는 아이템을 사용하면 훨씬 더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집안 곳곳의 작은 틈새도 놓치지 않고 활용할 수 있고 사용하기 힘든 싱크대 밑도 ㄷ자 랙을 활용하면 물건을 다 빼지 않고도 필요한 물건만 꺼내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해 보이네요.

 

 

집은 가족 모두의 공간으로 깔끔하게 정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족 모두가 사용한 물건을 제자리에 넣고 정리, 정돈을 잘 하는 것이 깔끔한 수납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선 꼭 필요한 작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쓰기 편한 심플 수납법]을 통해 34인의 무인양품 수납 아이디어를 배울 수 있었고 이사 갈 우리 집에 심플한 수납을 활용해야겠어요. 요즘은 집에 붙박이장이 많이 설치되어 있어 장이 없어도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에는 장이 없이도 드레스룸을 활용하여 많은 양의 옷을 깔끔하고 보기 좋게 정리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어서 좋았어요. 수납 관리가 어렵다면 전문가의 손길을 빌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심플 수납법이 궁금하신 분은 이 책을 통해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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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왕 정세권 - 일제에 맞서 북촌 한옥 마을을 만든 아이스토리빌 42
이규희 지음, 최현묵 그림 / 밝은미래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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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에 맞서 북촌 한옥 마을을 만든 건축왕 정세권!!



정세권님을 아시나요? 그렇다면 북촌 한옥 마을을 만드신 분을 아시나요?

잘 모르셨지요? 사실 저도 처음 듣는 이름입니다. 일제에 맞서 북촌 한옥 마을을 만드신 분이 건축왕 정세권 선생님이라네요. 아이가 위인전을 잘 읽지 않아서 새로운 스타일의 위인전이 나오면 읽게 하는 편인데요. 이번에 만난 책은 [건축왕 정세권]이랍니다. 북촌 한옥 마을은 잘 알고 있는데 그 마을을 만드신 정세권님을 모르고 있어서 좀 죄송하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했답니다.


98세 왕 할아버지가 미루에게 부탁을 하십니다.

"미루야..., 이 집은 절대로 팔면 안 된다. 이 할아버지가 세상을 떠나도...

이 집만큼은 우리 신씨 자손들이 대대로 물려 살아야 한다. 나중에 네가 살고, 또 네 아들이 살고...."


"할아버지, 이 집이 그렇게 소중해요?"

"암, 귀하고말고! 그분의 혼과 얼이 담긴 집인데."


왕 할아버지(신영수) 가 어렸을 적에 왕 할아버지의 아버지는 남대문 시장에서 힘든 지게를 지는 일을 하셨고, 왕 할아버지도 11살에 신문팔이 일을 시작합니다. 왕 할아버지의 어머니도 바느질을 하며 힘들게 살아갑니다. 왕 할아버지가 어릴 때는 일제 강점기입니다. 일본에서 온 집 장사꾼들이 헌 조선집을 마구 사들여서 부수고는 거기에 일본식 집을 짓습니다. 어느 날 집 주인이 왕 할아버지 댁에 찾아와 이달 말까지 방을 비워달라고 합니다. 왕 할아버지 가족은 이사를 갈 곳도 없고, 돈도 없습니다. 이 겨울에 아버지, 어머니, 영수, 동생들(영순, 영이)랑 어디에 가서 살아야 할까요? 우연히 영수가 큰 상궁을 도와드리고 그 댁에서 무료로 살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그것은 무료가 아니라, 어머니는 큰 상궁댁 일을 해야 했고 영순이, 영이도 큰 상궁을 위해 일해야 했습니다. 큰 상궁은 어머니는 물론 어린 영순이와 영이까지 힘들게 합니다. 가족들은 큰 상궁댁에서 나가 행복하게 살고 싶습니다.


어느 날 영수는 건축왕 정세권 아저씨를 만나게 됩니다. 정세권 아저씨는 일본 사람들이 종로, 북촌까지 들어와 살려고 하자 일본인은 절대로 종로에 발을 못 붙이게 해야 한다면서 한옥을 짓기 시작했고 '건양사'라는 회사를 만들어서 돈 없는 서민들이 살기 딱 알맞은 작은 집을 지어 서민들에게 집을 월부나 연부로 팝니다. 조선물산장려회에 4층짜리 회관을 지어주고 각종 사업에 재정적 도움을 주었으며, 조선어학회를 위해 땅을 사서 양옥집을 지어 기증하고 재정적 지원을 뒷받침했습니다. 일제가 이런 훌륭한 정세권 선생님을 가만두지 않았겠지요. 모진 고문을 하고 재산까지 빼앗았다고 해요. 한옥을 지어 우리나라를 지킨 정세권 선생님 감사합니다. 아이와 읽으며 북촌의 아름다움만 알았지. 그 아름다움을 위해 애쓴 정세권 선생님을 알지 못했음에 반성을 했답니다. 아이과 꼭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왜 왕 할아버지는 북촌 한옥을 팔지 못하게 하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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