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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mmar TAPA 그래머 타파 2 - 문법 문제가 쉬워지는
비유와상징 편집부 엮음 / 비상교육 / 2010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중학생 영어과외를 맡으면서 처음으로 시작한 책이 그래머타파였다.
어떤 언어를 배우든 그 언어의 문법에 대한 이해와 학습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영문법을 익히게 되면 문장의 구성원리를 이해할 수 있게 되고,
자연적으로 문장을 분석하고 이해하는 능력이 빨라지므로 독해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머타파 시리즈는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내가 과외학생을 위해 고른 책은
레벨 2 부터였다. 레벨 1은 너무나 기본적인 I, my, me, mine 부터 시작하는 기초 단계라서
제대로 된 영분법이 소개되는 레벨 2가 적당하다 싶어 선택하게 되었다.
그래머타파 성문 영문법과 비슷하게 문장의 형식부터 시작한다. 레벨 2에 중요한 챕터가 많이
포함되어 있어 레벨 3을 위해서 꼼꼼히 학습하고 넘어가야 할 듯 싶었다.
책의 구성은 혼자서도 공부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문법의 큰 흐름을 보여주는 인트로덕션, 설명과 함께 이해를 돕는 문제로 구성된 포커스,
그리고 연습문제 1~3이 한 챕터를 구성한다.
또한 별책으로 단어장을 제공하여 본 책에 나오는 단어를 따로 정리하지 않아도
암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레벨 2,3 정도면 고등학교 문법까지도 커버 가능할 거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