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언어예찬을 반정도 풀었다. 전반적으로 아주 훌륭한 구성과 퀄리티를 보이는 문제집이라 생각한다. 장르 별로 나워져 있어서 그런지 제시문이 틀이한게 많은것 같다는 생각이다. 그리고 제시문이 쭉 나오고 나서 문제가 나오고, 뒷부분에 문제와 적용해서 정리가 다시 잘 되어있다. 특히 제시문 끼리, (가) 와 (다) 이런 식으로 섞여 나오는 문제가 있는데, 그런 해설도 잘 되어있고, 해설지에 보면 제시문 분석이 필기하기 쉽게 나와있다. 중요한 부분과 포인트가 컬러로 강조되어 눈에도 잘 들어온다~~ 답이 아닌 지문도 설명이 되어있어 좋고, 뭔가 깔끔한 느낌이랄까? 그런데 문제는 좀 어려운 편이다... 내가 공부를 안해서 그런지 해답지보면 이해가 가지만 문제풀땐 생각이 안나고 틀린 문제가 너무 많다... 언어예찬이 시리즈 별로 있어서 같이 풀면 좋을 듯 하고 어떤 한 부분이 취약하다면 그 부분만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어서 좋다. 나는 고전문학과 복합문학 조합으로 고전시가 중심으로 공부했는데 해설이 자세하고 좋은 문제집이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