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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 식탁 - 적은 재료로 큰 행복을 만드는 85가지 초간단 레시피
이나다 슌스케 지음, 황세정 옮김 / 시그마북스 / 2023년 9월
평점 :
지은이는 일본인 특유의 미니멀한 감성으로 최소한의 재료를 사용하여 최소한의 양념과 조미료를 사용해 초간단 레시피로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양념과 조미료 대해서 기업이 만든 제품은 리뉴얼되거나 생산 중단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전통적인 재료를 가지고 소스를 만든다고 하면서, 그 방법을 알려줍니다.
저자의 요리방법중 정말 특이했던것은 재료의 계량을 특별하게 강조한 것입니다. 애매한 표현대신 요리 중간 중간에 프라이팬채로 저울로 계량해서 가능한 정확한 레시피를 재현하도록 한 점입니다. 초보자를 위한 요리책인 만큼 애매한 것보다 정확하긴 하지만, 특이하고 생각했습니다.
미니멀 마파두부 레시피에 정말 집에 있을 간단한 재료로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고 응용레시피를 서너개 정도 더 알려주는데, 재료도 정말 간단하고 만드는 방법도 쉬워서 도전하기 너무 쉬워 보였습니다. 전반적인 레시피들의 구성이 너무 친근하고 익숙한 메뉴들이라 왕초보들이 도전하기 쉽고, 간단해서 활용하기 좋을것 같습니다.
어느정도 요리를 해보던 사람들이 보기에는 너무 단순하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간단한 한끼 요리를 만들어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도움이 많이 될거같습니다. 토마토 닭걀 볶음, 한가지 재료만 들어간 스파게티가 정말 도전하기 좋고 간단해서 자주 이용할거 같습니다. 간단한 재료와 양념, 레시피가 단순하면서도 기본 이상의 맛이나서 요리하기 좋았습니다.
이글은 컬처블룸을 통해 제품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