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네트워크와 슈퍼 비즈니스 : 사물인터넷, 그 다음 세상
강시철 지음 / 리더스북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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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네트워크와 슈퍼 비즈니스


강시철 지음


"당신의 3년 후를 책임질 최첨단 비즈니스 전략은 무엇인가?"


최근 네트워크에 관심이 생겼는지 제목에서 끌려 책을 읽기 시작했다.

더욱이 얼마전 알파고의 대결을 기계와 사람의 대결로 보는 경우도 있어 관심이 커졌는데,

여기에도 알파고의 이야기가 나와서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1. 판도라의 상자는 이미 열렸다

2. 플랫폼의 주도권을 잡아라

3. 인공지능 마케팅의 미래

4.접촉 없이 사물을 움직이는 기술

5. 텔레포트가 현실이 된 세상

6. 웨어러블 로봇 시장

7. 스마트홈 전쟁


크게 7단락으로 나뉘어져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자업자족하던 시절에서 대량생산의 손길을 거쳐  산업혁명을 거쳐 지금의 시대가 왔고, 지금의 우리는 산업에서 창조경제를 꿈꾸며 업종을 선택하고 있다.  기계를 이용하여 물품만을 많이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친구와 같은 삶에서의 편리함을 추구하고자 빛의 속도로 변화를 꿈꾸고 있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전화기의 발명과 텔레비젼, 컴퓨터의 발명으로 생활화 된 순간, 우리의 판도라상자, 네트워크 시대가 열렸다고 생각한다.

전화기를 통해 멀리 있는 가족과 친구의 안부를 묻고, 경험하지 못한 장소, 사람들의 생활을 보는 텔레비젼, 궁금한것과 어려운 계산을 척척해결하는 컴퓨터, 등등이 있으니 말이다.

저자가 말하길, 팩스의 개발이 경이롭다고 했다.

문서를 멀리서 받을수 있으니깐.. ^^ 그 다음 이야기한것이 각나라에서의 아무도 없는 회의실에 네트워크 3D를 통한 회의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현실이 놀랍다고 했다. (특히 판타지 영화를 즐겨본다면 더욱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


정보화 사회의 핵심인 네트워크,

미약하지만 뇌파를 통해 접촉없이 사물을 움직이는 염력활용을 보면서 생활의 전반적인 곳에 펼쳐져있음을 알게되었다.

최근 폰을 통한 검색을 하고 난뒤 다시 검색을 하게 되면 검색했던 내용의 광고들이 보이게 되는데, 이런 원리였구나, 이런것을 이렇게 부르는구나라는 생각을 하게되며, 이해하게 되었다.

왜 광고가 이렇게 사실적이지라는 생각을 문득했었는데 말이다. 나의 폰과 다른사람의 폰에서의 광고창이 다르기에 항상 의문이었던 점이었는데 말이다.


최근 삼성과, LG전자에서 보여주는 홈시어터등 집에서의 안락함을 광고하는 것에 이해하게 되었다고 할까?

불꺼진 집에 들어가 집이 따뜻해질때까지의 기다림이 조금은 무서웠는데, 근처에 도착하면 자동으로 불켜지는 센서,  자동온도조절 등

너무나 상상속의 집이, 시스템이 현실화 되어간다는 것이 몰랐다면 몰랐을것을 이 책을 통해 접하게 되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끼게 될 정도 였다.


복잡해 보일것같은 장비들이 간편하게 만들어져 성능확인 중인것과 용도에 따라 사용되고 있음에 머지않아 우리가 맞이하게 되는 시대라는 그림이 그려지게 되는 것 같다.

 

공상과학 시간에 그렸던 공중 자동차, 순간이동 등이 현실화되는 시대말이다.


마지막에 공감할 수 있었던 행복아이콘,

누워서 "불 꺼"라는 구절이 즐거웠다.


또한 스티브 잡스가 이야가한 기술,

기술은 별것 아니다. 중요한 것은 사람에 대한 믿음이다.

그들은 근본적으로 선하고 현명하다.

그들에게 도구를 쥐어주면 멋진 일을 해낼 것이다.


문득 인공지능이 탑재된 기기를 보며 역지사지되는 것은 아닐까, 부정적으로 사용되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였지만,

이처럼 믿음이 있다면 긍정적으로 유용하게 사용될 미래의 비즈니스 전략으로 봐도되지않을까라는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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