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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 따위 이겨주마 - 시각장애인인 내가 변호사가 된 이유
오고다 마코토 지음, 오시연 옮김 / 꼼지락 / 2016년 1월
평점 :
절판
운명따위 이겨주마
- 오고다 마코토 지음/ 오시연 옮김
제목에 끌려서 읽기 시작하였다.
부제목, 시각장애인인 내가 변호사가 된 이유..
왜일까?
많은 직업중에 변호사!
우리나라에서 직업의 귀천에서 '사'자를 좋아하는데, 멀고도 가까운 나라에서도 '사'자를 좋아하는건지... 의문이 들었다.
1. 보이지 앟아서 더 잘 보이는 것들
-불리함을 개성으로 만들다
-어느 수감자가 보낸 편지
-당신을 이해하는 한 사람
-다시 일어서는 용기
-타인의 아픔에 민감해지자
2. 일이 주는 의미
-조금 느려도 꼼꼼하게
-좋은 상담가의 힘
-언제나 마이너스에서 출발하다
-귀로 읽는 방법
-보이지 않아도 어떻게든 된다
-이기기 위한 승부의 법칙
-마라톤에 도전하다
-안심할 수 있는 동네 의사
3. 빛을 잃어도 꿈은 계속된다
-부모님에게 배운 소중한 것
-생후 6개월 때 발견된 병
-치료를 중단하다
-맨 앞줄의 초등학생
-같은 아픔을 가진 남동생
-되도록 스스로 하라는 가르침
-일곱살, 후지 산에 오르다
-마지막으로 본 풍경
-처음 느낀 고득함
-우물 안 개구리를 벗어나다
-기숙사 생활의 즐거움
-인생을 바꾼 책 한권
-대학교에 합격하기까지
-거절이 익숙해질 무렵
-대신 싸워준 친구들
-법률에 인격을 더하라
4. 사법시험에 합격하다
-시작부터 벽에 부딪히다
-첫 수험의 절망감
-마음의 소리를 들어라
-로스쿨에 입학하다
-법무성 수험 제도를 바꾸다
-36시간 30분
-마지막 시험이 끝나고
-최후까지 자신을 믿어라
5, 가족은 나를 단단하게 만든다
-사랑을 키우는 시간
-생애 단 한 번의 인연
-대화가 많은 우리들
-도움을 잘 받는 요령
-대지진 속에서 태어난 생명
-눈먼 부부의 아이 키우기
-손님이 끊이지 않는 집
-줄 수 있는 것과 줄 수 없는 것
6. 벽을 눕히면 길이 된다
-열일곱 중 한 명은 장애인
-다음 목표는 유학
-말 한마디로 넓어지는 세상
목차를 보면 두껍다는 생각을 하게되겠지만, 의뢰로 평균 책학눠의 분량보다는 조금 작은 책이다.
소제목으로 분류된 뒤 두-세장의 내용으로 이루어져 쉽게 읽을 수 있다.
자서전만큼 자신의 삶을 시간적 순서에 따라 기억에 남는 사건들을 소제목과 어울려 이야기를 해주었다.
처음부터 시력을 잃었던 것이 아니었던 만큼 잃어가는 과정과 그것을 알게되었을 때의 감정, 그 후 겪게 되는 일들이
현재 우리 나라에서 이루어지는 흙수저, 은수저같은 용어로 일컬어지는 현재의 젊은이들 상황같아 보였다.
(지극히 나의 주관적인 생각임)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청년실업과 도들어지는 직업의 귀천이 보였지만,
저자는 변호사가 되기 위한 준비, 그리고 36시간 30분이라는 시험시간과 땀...
노력없이는 얻어들일수있는 것이 없다는 것을 배웠다.
자서전에 없으면 아쉬울 연애담도 있었다.
아름다운 아야코와의 만남과 결혼과정을 보면서 단 한명, 생애 단 한 번의 인연, 아야코를 만났다는 것에 부러움을 느꼈다.
나도 생애 단 한번의 인연을 만나고 싶다...
그 인연이 현재 내가 알아챌수 있을까라는 불안함이 있지만..
나에게 운명따위 이겨주마라는 두껍지도 않은 책을 오랫동안 가방속에 넣고 다니면서 보았던 이유는 ?
얇아서 언제나 휴대하기 편했고,
제목이 마음에 들어 항상 소지하고 싶었고,
나도 성공하기 힘든 일을 어렵게 해낸 저자가 부러워서 나도 그렇게 되고자 했던 바램이었으리라..
꿈이 있었지만 현재의 삶에 꿈을 망각하게 될때 읽어보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