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지정보: <터널 밖으로> 바버라 레이드 지음, 나희덕 옮김, 제이픽, 2024이 그림책이 제이픽에서 다시 나왔어요.지금 인터넷서점에서 구매하면 5색클레이를사은품으로 주고 있어요.표지를 가만히 살펴보니, 쥐가 볼록 튀어나와 보여요.쥐 꼬리며 발도 입체감이 있고,무엇보다 털의 질감이 살아있어요.학교에서 우리반 아이들에게 읽어주고,종이에 배경을 그린 다음, 반입체로 점토를 붙여서그림책의 기법을 따라 그려보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또, 이 그림책은 지하철 플랫폼 아래에서 사는생쥐 두마리가 터널 밖으로 나가는 흥미진진한 모험이 담긴 그림책이잖아요.그래서인지 앞표지에서 터널 밖의 모습이 별이 총총 뜬 푸른 밤하늘의 모습을작게 보여주고 있어요.터널 밖의 모습을 상상해보고 표현해서나만의 앞표지 새로 그리기를 해봐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앞면지는 온통 회색벽에 누군가의 손자국 두 개가남겨져 있어서 칙칙하고 을씨년스러워요.그런데 뒷면지는 파란 하늘에하얀 구름이 동동 떠가고 있어서 평화로워보여요.이렇게 앞면지와 뒷면지가 많이 다를 때는그림책을 다 본 다음에 작가가 왜 이렇게 표현했는지 이야기를 나눠보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그리고 저는 이 그림책을 보면서<마당을 나온 암탉>이 생각났어요.두마리의 생쥐가 힘든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과연 꿈에 그리던 터널 밖으로 무사히 나올 수 있었을지?그 두마리 생쥐는 어떻게 되었을지상상해보면서 읽으면 더욱 재미있을 것 같아요.#터널밖으로 #바버라레이드지음 #나희덕옮김 #제이픽 #점토그림책 #모험그림책#초그신 #초그신서평단 #초등교사그림책신작읽기모임 #책추천 #초등책추천 #그림책 #그림책추천#그림책육아 #그림책강추#그림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쌤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초등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