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지정보: <판다 동물원> 오노 고헤이 지음, 고향옥 옮김, 스푼북, 2022예전에는 많던 동물원이 많이 사라졌다.동물권이나 동물복지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높아진 것도 한몫 하였을 것이다.그런 세계적 추세에도 불구하고,최근 우리나라에는 푸바오 열풍이 불었었다.동물에 대한 인간의 사랑이 모든 동물에게 동일한 게아니라는 점이 다소 씁쓸하였던 사건이었다.앞표지에는 팔짱을 낀채 무표정으로 사육사 복장을 한 사람과 여러 동물들이 줄지어 서 있다.판다가 많이 등장하다보니, 그림책에 색은흰색과 검정이 주로 쓰인다.그림체는 동글동글 귀여운 느낌을 준다.여기 위기에 처한 동물원이 있다.원장님은 이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서판다 콘테스트를 연다.그런데 여기 모인 동물들이 판다와는거리가 많이 멀다.그림책 '눈보라'라는 그림책과 내용 전개는 비슷하나,훨씬 흥미요소가 많은 글과 그림체이다.판다다멍, 판다다냥, 판다다꿀 등처럼판다로 분장을 한 여러 동물들이 등장한다.의성어가 풍부하여 저학년 아이들이 말놀이처럼 재밌게 글을 읽을 수 있다.판다 분장을 한 동물들로 이 동물원은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까? 결말이 궁금하신 분들은 실물그림책을 찾아보시길.앞면지와 뒤면지에 그려져있는 가짜판다도감도놓치지 마시길.#판다동물원 #오노고헤이 #고향옥옮김 #스푼북#말놀이 #말놀이그림책 #재미 #재미그림책#책추천 #초등책추천 #그림책 #그림책추천#그림책육아 #그림책강추#그림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쌤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초등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