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지정보: <떠돌떠돌 떠돌 씨> 신은숙 그림책, 미세기, 2024강가에 흔하디흔한 돌 가운데 하나였던 떠돌 씨는축구를 좋아하는 아이의 발길질에 뜻하지 않게강가를 떠나 여행을 시작하게 됩니다.떠돌 씨는 어디를 가게 될까요?그곳에서 누구를 만나게 될까요?강가를 떠나온 뒤로 단 한 번도 쉬지 않고 세상의 반을 떠돌아다닌 떠돌 씨.그러다 폭풍우가 치던 날, 작은 나무와 부딪히는 운명적 만남을 하게 됩니다.허리 꺾인 작은 나무를 그냥 두고 갈 수 없어서다 나을 때까지 작은 나무 곁에서 머물기로 한 떠돌 씨.떠돌 씨는 작은 나무와 소소한 일상을 나누는 것에서행복을 느낍니다. 그리고 이제는 시시콜콜 말하지 않아도서로의 마음을 아는 단계까지 둘은 발전합니다.작은 나무가 다 낫자, 떠돌 씨는 다시 떠날 준비를 하고작은 나무는 아직 다 낫지 않았다고 어리광을 부려보지만이름처럼 떠돌아다니기로 결심한 떠돌 씨.떠돌 씨와 작은 나무는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그리고 둘이 다시 만난다면, 그때는 서로에게 어떤 존재로 다시 만나게 될까요?나는 이 부분이 인상적이었어요.이젠 떠돌아다니지 못해도 작은 나무에게는 떠돌 씨는 영원히 떠돌 씨이고,이젠 큰 나무가 되었어도 여전히 떠돌 씨에게는 작은 나무인 것이요.작가는 떠돌 씨와 작은 나무 이야기로 우리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은 걸까요?나는 한 자리에 가만히 있지 못해서인지떠돌 씨의 입장이 되어보는 것이 좀 더 쉬웠어요.떠돌 씨 여행의 시작은 주체적이지는 않았어요.그리고 떠돌 씨는 왜 돌아다니는지도 모르던 시기도 있었어요.그렇지만 떠돌 씨는 작은 나무를 만나면서떠나야 할 때와 자기가 원하는 일이 무엇인지,그리고 지금은 여행을 멈추고 작은 나무 곁에 머물길 원하는 등 자신의 마음을 잘 알아차려가요.작은 나무도 어린 나무일 때는 떠들어대기 바빴지만,큰 나무가 되면서 변화되는 모습을 보여줘요.그래서 떠돌 씨와 작은 나무의 성장 이야기로 보이기도 했어요. 떠돌이와 작은 나무는 단순한 돌멩이와 나무 이야기로 들리지는 않아요.여러분은 어떤 부분이 마음에 와 닿았나요? #떠돌떠돌떠돌씨 #신은숙 #미세기 #초그신서평단 #초그신 #초등교사그림책신작읽기모임#관계그림책 #나다움그림책 #관계 #나다움 #성장#그림책 #그림책추천 #그림책육아 #그림책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