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코드 가치 전쟁 - ESG를 둘러싼 새로운 자본주의의 얼굴
홍상범 지음 / 알토북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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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리뷰는 리뷰의숲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제목 : 트럼프 코드 가치 전쟁 - ESG를 둘러싼 새로운 자본주의의 얼굴
글 : 홍상범
출판사 : 알토북스
출간일 : 2025 년 12 월 10 일
서평단모집 : @lovebook.luvbuk

알토북스에서 출간된 홍상범 저자의 <트럼프 코드 가치 전쟁: ESG를 둘러싼 새로운 자본주의의 얼굴>의 첫인상은 홍상범이라는 저자는 누구이기에 트럼프 이름을 언급하며 책을 냈을까? 트럼프를 지지하는 쪽의 사람인가? 반대하는 사람인가? 등의 생각이 들었다. 그렇기에 책을 받자마자 저자에 대한 프로필 안내를 확인할 수 밖에 없었다

글로벌 기업 해외 법무팀에서 14년 이상 근무한 현직 미국 변호사이자 현재 글로벌 기업에서 근무하며, 국제 비즈니스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저자는 정치적 관점이 아닌 데이터와 제도적 분석을 통해 ESG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이 책을 냈음을 알게되었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2024년 11월 5일, 미국 대통령 선거일을 회상하며 자신이 트럼프에 대해 그의 철학이나 정책을 깊이 들여다본 적도 없이 그저 '기 이한 인물'로만 인식하고 있었다라고 시작하는데,
나에게도 트럼프라는 인물은 정치인이기 전에 그저 단순히 '괴짜, 선동가‘ 라는 프레임으로만 그를 바라보고 있었다.

저자는 그것을 시작으로 "트럼프는 왜 ESG를 반대하는가?"에 대해 깊이 생각하며 이 질문을 시작으로 "미국 보수는 왜 ESG를 반대하는가?"라는 물음에 이념이 아닌 논리로, 감정이 아닌 ‘데이터’로 접근해서 이 책을 집필했다고 집필한 이유를 밝히고 순서에 구애받지 않고 흥미로운 주제부터 자유롭게 읽어도 된다고 안내하고 있어서 아! 이 책은 일반 잔문사와는 다르게 자유롭게 읽어도 되는구나. 생각하며 책장을 넘겼다.

저자는 책을 통해 자신이 바라보는 ESG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그는 ESG가 본래의 취지인 '지속 가능성'을 넘어, 특정 정치적 올바름(PC)이나 진보적 가치를 기업에 강요하는 도구로 변질되었다고 이야기를하면서 이는 기업이 이윤 추구라는 본연의 목적 대신 사회 운동가들의 아젠다를 이행하는 대리인으로 전락하면서, 자본 시장이 정치적 싸움터가 되었다는 것이라 말한다.

ESG 투자가 내세우는 ‘지속 가능성’과 ‘사회적 책임’이라는 유토피아적 서사의 이면에 대해서 3장에서 착한 투자의 함정: ESG는 자본을 잠식하는 이념인가라는 질문으로 관련 내용을 다루고 있다.
그는 여기에서 과거 주주 자본주의에서는 이윤 극대화가 기업의 최우선 가치였으나, ESG는 이를 ‘사회적 정의’라는 모호한 잣대로 통제하려 한다고 지적하면서 그와 관련된 내용을 전문가적인 시선으로 잘 담아내고 있다.
그는 3장에서 ESG 투자가 전면 불법화되는 것은 아니지만, '무조건적인 선‘으로 대우받던 시대에 ESG를 고려하더라도 그것이 어떻게 재무적 수익으로 연결되는지를 법적으로 입증해야 하는 더 까다로운 조건이 생길 것이라 말하고 있다.

전문가가 아닌 나는 뉴스에서 자극적으로만 다뤄지던 기후 변화 회의론이나 에너지 정책을 그냥 듣고 흘려 넘겼었는데 그것이 미국의 국가 경쟁력 및 노동자들의 생존권과 어떻게 결합되어 있는지 설득력 있게 설명하고 있고 그것을 넘어 우리나라는 미국의 영향권 (글로벌 공급망과 ESG 공시 의무화 등)에 있기에 정확한 데이터로 집필된 이 도서가 나의 시야를
넓혀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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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규칙 - 나도 Happy, 모두 Happy
이토 미나코 감수, 후타바 하루 만화 / 주니북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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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리뷰는 리뷰의숲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제목 : 마음의 규칙
감수 : 이토 미나
만화 : 후타바 하루
출판사 : 주니북스
출간일 : 2025 년 12 월 10 일
서평단모집 : @lovebook.luvbuk

<마음의 규칙 - 나도 Happy, 모두 Happy>는 주니북스 출판사에서 출간한 아이들에게 올바른 감정이 어떤 것인지 알려주고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함께 대화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책으로 보여 서평단을 신청해서 받았는데 일단 책 표지의 그림체가 러블리하다보니 초등학교3학년 여자 아이 취향을 저격했다.

감정은 하루에도 몇번씩 바뀌고 감정은 같은 상황에도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다양한 감정으로 느낄 수 있음을 우리는 알고 있다.
하지만 나에게 일어나는감정을 단순한 통제의 하려도 하는 게 대부분인데 이 책에서는 나 자신을 이해하기 위한 ‘중요한 신호’라고 말하고있다.
기쁨과 즐거움, 뿌듯함과 행복함 같은 긍정적인 감정 그리고 화남, 슬픔, 억울함, 쓸쓸함같은 부정적인 감정이 마음속에서 어떤 과정으로 인해 일어나는지를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친근하게 그리고 만화형식으로 재미있게 풀어내주고 있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친근하게 풀어내주는 것은 아이들의 일상을 잘 이해하고 있어야 하는데 이 책의 감수자인 ’이토 미나‘와 만화가인 ‘후타바 하루’는 어린이의 일상을 잘 표현해주고 있었다.
그 예로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흔히 겪는 친구와의 갈등, 예상치 못한 실수, 마음대로 되지 않는 하루 등의 상황이 구체적으로 나타나고 있었다.
그 순간 일어나는 마음의 움직임을 '규칙'이라는 관점에서 설명하고 있는데 이는 단순히 "착해야 한다"거나 "참아야 한다"는 훈계가 아니었다.
내 마음이 왜 이런 반응을 보이는지 원리를 알려줌으로써 아이 스스로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내면의 힘을 기를 수 있도록 해주니 아이도 어렵다는 느낌보다는 친근한 일상의 예시를 통해 스스로 이해하며 쉽게 책을 읽어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 책이 단순히 이론을 아이들이 쉽게 읽어낼 수 있도록만 구성되었다면 만족도가 떨어질 수 있는데 이론에 그치지 않고 아이가 생활 속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행동 가이드’를 알려주고 있는 부분이 만족스러웠다.

아이의 책에서 나오는 자신을 알아보기 ‘나는 어떤 타입일까?’, ‘긍정적으로 변할 수 있는 마법의 말 수업‘, ’평소의 관리로 자신감을 키우자‘ 등의 차트를
시행하는 것에 대해 적극적이었으며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 그리고 친구들은 어떤 타입인지 그리고 어떻게 이야기 나눌지를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책은 아이들이 느끼는 모든 감정은 틀리지 않았다고 이야기한다. 아이에게 나타나는 마음을 어떻게 다루면 아이가 더 행복해질 수 있는지 토닥이며 알려주기에 감정표현이 어려운 모든 아이들에게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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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AI 패권 전쟁 - 미국과 중국이 촉발한 제2의 냉전
박종성 지음 / 지니의서재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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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피지컬 AI 패권 전쟁
글 : 박종성
출판사 : 지니의 서재
출간일 : 2025 년 10 월 28 일
서평단모집 : @lovebook.luvbuk

지니의 서재에서 출간된 박종성 저자의 <피지컬 AI 패권 전쟁 - 미국과 중국이 촉발한 제2의 냉전> 이 출간되었다.
AI 도 아직 어려운데 피지컬 AI 라니… 거기에 패권 전쟁? 우와… 이 책은 도대체 어떤 형식으로 우리에게 이야기를 하려나 궁금해졌다.

현재 내가 사용하는 AI는 컴퓨터 화면 속에서 텍스트나 이미지를 생성하는데 주로 사용되고 있는데, 피지컬 AI는 (센서·카메라·라이다 등 물리적 환경을 인지할 수 있는 입력장치와,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스스로 판단하고, 로봇 팔·이동체·엑추에이터(구동장치) 등을 통해 실제 세계에 물리적 작용을 가할 수 있는 인공지능 시스템) 로봇이나 자율주행차 등 물리적 형태를 갖춰 실제 환경을 인식하고 판단해 행동한다고 한다. 여기에서 소름돋는 건 실제 세상을 인지하고 조작하는 '살아있는 지능'으로 변모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이건 우리 흔히 봐왔던 SF영화의 소재가 아니었던가… 지금 우리의 일상에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이다. )

지금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거기에 가장뢀잘히데 움직이고 있는 중국과 미국 그리고 우리는 지금 어디에 서 있는지 실제 기업 현장에서 AI와 최적화 프로젝트를 총괄한 박종성저자는 추상적인 이야기가 아아 그의 경험이 그리고 그가 참고했던 문헌들의 정확한 자료들이 책의 곳곳에 담겨져 있다.

이 책의 구성도 잘 살펴봐야하는데 파트가 크게 3개로 나뉘어져 있고 그 안에 챕터별 정리가 되어져 있는데 제일 첫번째 챚터가 조금전 잠시 언급했던 ’스크린 밖으오 걸어나온 AI‘였다.

파트 2 에서는 피지컬 AI시대, 기술 패권 전쟁’ 이라는 부분에서 처음 나오는 ‘중국의 국가 대표 피지컬 AI 기업들’에 관하여 표를 이용하여 상세하게 비교할 수 있도록 해줬는데 뉴스에서 많이 들었던 기업명들이 보여서 좀 더 관심을 가지며 읽어냈고 짧게 요약되어져 있지만 핵심적인 부분이 기록되어져 있어 나처럼 전혀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도움이 되는 자료였다. (이런 자료 첨부 부분이 꽤나 많지만 그냥 넘기지 말고 꼭 읽어야 책의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 저자의 전문성이 더 잘 나타난다. 그저 ‘우리는 어떻게 해야하는가?’ 라고 그냥 질문만 하지 않는다. 그렇게 마무리가 된다면 이 책의 전문성은 떨어질텐데 전혀 그렇지 않았다.
한국을 ‘설계자 없는 조립 생산자'로 말하면서, 미국식 설계 역량과 중국식 제조 규모 사이에서 샌드위치가 될 수 있음을 이야기하며 우리에게 위기 의식을 느끼게 한다. 그냥 말로만 한다면 누가 거기에서 위기 의식을 느끼겠는가…
저자는 책으루통해 우리 모두에게 제안한다.
상대의 거대한 힘에 정면으로 맞서기보다, 우리의 강점인 정밀 제조 역량과 민첩성을 AI와 결합해 '새로운 사다리‘를 먼저 놓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판교의 두뇌와 평택의 반도체, 창원의 제조 인프라를 연결하는 구체적인 비전(관교-창원-평택 트라이앵글의 기 능적 통합)을 통해 막막한 한국 경제에 실전적인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AI 산업이 발달함에 따라 개인적 불안감이 생길 수 있다. 그리고 지금 우리나라를 걱정하기도 한다. 이 책이 완뱍한 정답지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우리의 현실을 날카롭게 바라보고 방대한 자료(참고문헌)을 조사하여 우리가 나아가야할 방향이 어디일지 저자의 관점에서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은 한 사람의 변화를 위한 것이 아니라 개인이 아닌 정부가 어떤 방향으로 세 시대를 준비해야하는지 고민하고 집필한 책이라 느껴졌다.

저자는 마지막에 말한다.

‘우리는 지난 반세기 동안 누구보다 성실하게 사다리를 올랐다. 이제 는 다음 세대가 오를 사다리를 직접 설계하고 만들어야 할 시간이다.’ 라고…
이 책이 피지컬 AI 의 사다리를 설계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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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정돈의 규칙 - 나를 바꾸는 새로운 습관
오하시 와카 감수, 후타바 하루 만화 / 주니북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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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리뷰는 리뷰의숲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제목 : 정리정돈의 규칙 - 나를 바꾸는 새로운 습관
감수 : 오하시 와카
만화 : 후타바 하루
출판사 : 주니북스
출간일 : 2025 년 12 월 10 일
서평단모집 : @lovebook.luvbuk

이 책은 배송된 봉투를 열자마자 아이가 바로 소리를 지르더니 가져간 책이랍니다.
여자 아이의 취향저격 일러스트 표지는 아이의 관심을 끌어당겼어요.
아이는 정리정돈을 나름의 방법으로 한다고는 하지만 그 정리가 지켜보는 입장에서는 답답하고… 그렇다고 정리를 계속 해주는 것은 아이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생각이 강했다.
이 책에서는 정리를 예쁘게해서 방을 꾸며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는 목적이 아닌 왜? 정리를 해야하는지? 정리를 어떤 것부터 해야하는지! 왜 정리정돈에는 규칙이 있는지 알려준다.


정리정돈에도 규칙이 필요하다구? 그냉 하면 되는거 아닌가? 그리고 정리정돈이 꼭 필요한가? 그냥 편한데로 사는게 좋은데~ 라고 생각을 할 수 있는데 … 이 책에서는 아이들의 일상에서 펼쳐지는 상황을 일러스트로 재미있게 표현하고 그 상황에 정리의 필요성을 알려주기 때문에 아이에게 주입식 교육책이 아니라 편안하게 책을 읽으며 자신의 상황과 대입할 수 있는 부분이 좋았다.

아이는 만들기를 아주 좋아하는 초3 여자인데 그래서인지 집에 있는 공간에 작품들이 가득하다.
냉장고에는 색칠한 종이, 팝업 카드 등이 부착되어져 있고, 거실 장식장엔 방과후 수업에서 만들어 온 조형물들이 자리를 가득 차지하고 있으며, 아이의 방에도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져 있다.
아이는 책에서 나오는 방법을 읽고는 사진을 찍고 정리하는 방법을 배우고 스스로 오래된 작품부터 사진을 찍고 정리를 했다.
(작품 클로즈업 , 작품이 있던 장소까지 찍어가며 아이는 자신의 추억을 사진에 담아내는 모습이 사랑스러웠다.)
배출 시에는 이야기하지 않아도 분리수거까지 완벽하게 해낸다.

이처럼 책에는 아주 작은 정리부터 시작 할 수 있도록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이 과정에서 정리는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정리정돈을 하는 습관을 만들면서 변화하는 나, 변화된 나로 인해 발전되는 교유관계 등의 긍정적인 효과가 만화형식으로 잘 다루어져 있다보니 아이 스스로 ‘나도 해볼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실천하는 것 같았다.

정리정돈 습괸이 하루만에 몸에 익혀질 수 없기에 아이의 책상 위 책꽂이 한 켠에 이 책을 두고 반복적으로 읽으며 스스로 정리정돈 습관을 만들어 가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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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을 지키는 고슴도치 이갈루스 베스트 세계 걸작 그림책 72
마레이어 톨만 지음, 김영진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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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리뷰는 리뷰의숲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제목 : 숲을 지키는 고슴도치 이갈루스
글, 그림 : 마레이어 톨만
엮음 : 김영진
출판사 : 주니어RHK
출간일 : 2025 년 11 월 30 일
서평단모집 : @lovebook.luvbuk

주니어RHK 출판사에서 마레이어 톨만 저자의 <숲을 지키는 고슴도치 이갈루스> 출간했다는 소식에 반가웠다.

이번 책은 정말 다양한 시도를 담은 책으로 보였다.
배경인 자연은 자연을 그린 것인지 아니면 사진을 색감으로 표현한 것인지 너무나도 실사같은 배경과 오목조목 귀여운 동물 친구들이 알록달록 사랑스럽게 그려져 있었다.
(독자의 궁금증을 출판사가 블로그를 통해 확실하게 해소시켜준다. 작가와의 인터뷰름 담은 이 정보는 출판사의 책 소개에 QR로 포함되어져 있다. 이런 귀한 정보 제공 너무 너무 감사하다.)

책의 표지에 색상은 어딘가 몽환적인 숲 속을 표현한 것처럼 우리가 보편적으로 보는 숲의 색과는 달랐는데… 아이는 이 표지를 보며 핑크세상에 고슴도치가 있다고 말하더니 나무애서 날아 가는 새를 하나 하나 그림을 짚어가며 관찰하다가 ‘펭귄이 날아간다~ 펭귄이~’말하면서 아주 신나하며 웃는다.
정말 펭귄처럼 보이는 새가 날개를 활짝 펴고 날고 있었다. :)

아이와 함께 처음엔 보통의 속도로 이야기를 들려주고 두번째에는 아이 스스로 책을 읽어나갔는데 그 과정에서 숲 속의 다양한 동물들을 알아가고 고슴도치 이갈루스가 왜 숲을 지키고 있는지 그리고 혼자가 아닌 함께의 힘을 느끼며 자신의 경험도 이야기한다.
‘유치원에서 숲놀이터에 갔을 때 자기는 쓰레기를 봉지에 담아서 유치원가방애 넣어서 왔다고…’ 그 말을 하는 아이의 표정은 너무나도 진지하고 난 이갈루스를 힘들개 라는 사람이 아니라는 자부심도 느껴졌다.
책일 읽은 아이와 함께 이갈루스에게 알록달록 예쁜 옷을 선물하기로하고 독후활동을 진행했다.
주인공 이름이 어려울수도 있는데 활동을 하면서 계속 이름이 이야기하니 책 제목도 완벽하게 인지했다.

이 책은 “환경”을 주제로 이야기가 전개되지만 어느 한 곳에도 익히 들어 알고 있는 ‘자연을 사랑합시다.’, ‘환경을 보호합시다’, ‘지구를 구해주세요.‘ 등의 환경조호 표어처럼 딱딱한 이야기가 아니다. 아이들이 그림책을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작가의 이야기에 스며들고 아이의 사고로 생각하고 이야기하며 무언가가 하고 싶다는 욕구가 들면 그것을 행하면 되는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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