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꿈 도둑 5학년 도둑 시리즈
김연희 지음, 이경석 그림 / 지구별아이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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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리뷰의숲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제목 : 5학년 1반 꿈 도둑
글 : 김연희
그림 : 이경석
출판사 : 지구별아이

지구별아이출판사에서 출간한 김연희 작가님의 <5학년 1반 꿈 도둑>은 작가님이 그전에 출간한 스마트폰, 게임등으로 집주하기 어려운 요즘 친구들의 일상을 다룬 <5학년 2반 집중력 도둑>과 어린이들의 소통에 관해 (바른 언어 사용) 이야기하는 <5학년 3반 예쁜 말 도둑> 다음에 나온 책이다.
작가님의 책 중 5학년 3반 예쁜 말 도둑를 최근에 읽어보았던 아이는 이번 책은 어떤 내용일지 제목에서부터 궁금해했다.
‘꿈‘ 은 잠자는 동안 꾸는 것도 있고, 내가 되고 싶은 것도 있다보니 아이는 표지를 더 유심히 살펴본다.
표지 삽화에 나오는 8명의 아이들의 머리에는 각자가 가지고 있는 꿈에 대한 생각이 적혀져 있는데… 아이들의 표정이 다들 넋을 놓은 것 같다고 말하며.. 이 책은 잘 때 꾸는 꿈이 도둑 맞는 게 아니라 나의 장래희망 그 꿈을 도둑 맞는거라 말하며 이야기가 궁금한지 바로 책을 펼쳐서 읽기 시작했다.
역시 어린이들이 읽는 동화에는 글도 중요하지만 글으에서 표현되는 부분을 그림으로 잘 나타나지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5학년 1반에서 진행되는 ‘꿈 발표회’를 시작으로 아이들의 이야기가 하나씩 챕터별로 나온다.
내 꿈은 근사한 사람이라고 발표하는 예진이 이야기가 첫번째로 등장하는데 책을 읽는 아이도 꿈이 직업이라고 생각하고 있던터라 이 이야기에 많은 공감을 하며 읽어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근사한 어른이란 무엇인지 작가님이 이야기 해주시는 세가지의 예시를 보고 아이는 근사한 사람은 ’힘없는 동물들을 지키는 사람‘도 근사한 사람이라며 최근 길냥이 밥을 주는 캣맘을 본 이야기를 한다. 그렇다… 캣맘은 직업이 아니다. 작은 생명 하나 하나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진 근사한 사람인 것이다.
아이가 그 다음에 관심을 보인 챕터는 주원이 이야기가 담긴 ‘칭찬에 담긴‘ 이야기였다.
칭찬은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인 나도 좋아한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하지 않나.’ 그러나 이 칭찬이 다 좋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이야기를 통해 아이는 알게된다.
타인의 칭찬에 너무 신경쓰게 되는 것을 작가님은 ‘칭찬연료’라고 지칭하시면서 이야기를 해주신다. 이부분은 모든 챕터의 이야기가 끝날 때 나오는 ‘게 섯거라! 꿈 도둑‘ 코너에 나오는 것이다.
각 챕터에 나오는 주제에 맞게 가이드처럼 나오는데 이 부분이 좋았던 건 ‘이렇게 생각해야해!’, ‘이건 잘 못된거야!‘등의 어른이 아이에게 훈계하듯이 또는 ’이건 이렇다!‘, ‘저건 저렇다!‘ 등의 지식적인 부분만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친절한 조언으로 들리기 때문이다.
다시 이야기로 돌아가서…. 타인의 칭찬에 의존하지 말고 나 스스로에게 칭찬해주기, 칭찬 연료 말고 성취감을 채우기를 미야기 해주시는 것에 아이는 ’열심히 책 읽는 나 칭창해!‘라며 어색하지만 웃으며 말하고는 나를 보며 씨익 웃더니 다시 책을 읽는다.
장래희망이 뭔지 아직 잘 모르겠어! 라고 이야기 하는 아이와 함께 읽어보길 권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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